의왕시정감시연대 의왕 무민공원 관련 "건진법사 의혹 해명하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정감시연대(이하 의감연)가 9월 30일(화) 오전 의왕시 무민공원 입구에서 건진법사 관련 의왕시장의 특혜 의혹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의하면 의왕시장과 각종 청탁에 연루된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사이 특혜 의혹에 대해 더 이상 묵인할 수 없으며 이를 규탄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한 “의왕 무민공원 조성과정에서 드러난 의왕시장과 건진법사 청탁 의혹은 의왕시 행정의 명예 실추는 물론 시민들의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중대한 사건”이라는 주장도 함께했다. 이어 의감연은 “김건희 특검팀이 확보한 정황들은 단순한 의혹 제기 차원을 넘어 지방자치의 근간을 위협하는 권력형 비리의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의왕시장이 과거부터 각종 비리 의혹에 휘말려 오면서도 매번 책임 회피와 부인 등으로 시민을 우롱하고 의왕시를 사유화하려는 시도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의왕시장이 속한 국민의힘에 “의왕시장을 즉각 제명하라”는 촉구와 함께 “특혜 의혹에 대해 확실하게 밝혀지기 전까지 의감연은 1인시위를 계속 이어 나갈 뜻”을 성명서를 통해 전했다. 이와 관련 의왕시 관계자는 “그들이 말한 「특
- 김삼성 대표기자
- 2025-10-01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