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9월 9일(화) 오후 2시,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B1)에서 ‘2025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측정을 실시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문별(청소년·청년·중년·장년·어르신) 체력 최고 득점자를 선발, 그 결과 체력인증 1~3등급 중 최고 점수를 받은 남녀 각 1명씩 총 10명이 올해의 ‘체력왕’으로 선정됐다. 대회에는 총 147명(남성 93명, 여성 54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84명이 체력인증을 획득했고(1등급 25명, 2등급 28명, 3등급 31명). 선발된 10명의 입상자에게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행운상이 제공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는 매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참여 활성화를 이끌어왔으며, 선발된 체력왕이 전국대회에 진출해 입상하는 등 화성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성과를 거둬왔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가 시민의 건강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1번째 개최되는 화성송산 포도축제가 지난 6일부터 7일 이틀간 화성 서신 궁평항에서 약 12만(경찰서 추정) 명의 방문객과 약 12억 5천만 원의 포도 판매량을 기록하며 올해(2025년)도 풍년을 맞았다. 화성특례시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제11회 송산포도축제는 폭우 소식에 개막식 행사 최소 등 잠시 주춤했던 첫날(6일)과 달리 둘째 날(7일)은 행사장 입구 옆으로 마련된 대형 임시주차장이 가득 찰 정도로 입소문을 듣고 방문한 관광객들로 인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2024년 기준 약 15만 방문객 포도 판매량 약19 억과는 차이가 있지만 올해 축제는 첫날 폭우 그리고 강렬한 더위와 맞물려 다소 방문객의 수가 줄었고 포도값 하락으로 매출액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인 시장경제의 불확실성이 이번 11회 화성송산 포도축제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도 축제를 위해 나선 화성시 공무원들은 꿀 같은 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많은 땀을 흘렸으며 화성시 포도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깨알 같은 노력을 통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도 잇따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지난 9월 7일 화성시 궁평항에서 열린 송산포도축제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안여성의용소방대, 우정여성의용소방대, 서신남성의용소방대, 서신여성의용소방대 등 총 16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체험 부스에서는 ▲성인 심폐소생술 ▲영유아 심폐소생술 ▲복부 밀어올리기(하임리히법) 등을 주제로 한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직접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활용해 심장압박과 인공호흡 방법을 배우고, 기도폐쇄 시 적용할 수 있는 복부 밀어올리기까지 실습하며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였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와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국화리 페스티벌 동영상(이런뉴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에도 아름다운 섬이 있다. 바로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가 그 주인공이다. 궁평항에서 배를 타고 1시간 남짓 들어가면 해돋이는 물론 낙조까지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섬 국화도가 나오는데 그 국화도에서 지난 15일 광복절 저녁 7시 ‘2025 국화리 수산물 판촉 판매 홍보 페스티벌’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전년에 이어 다양한 판촉물과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 이번 페스티벌은 국화도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나오는 풍요로운 수산물도 맛보고 또 추첨을 통해 한 아름 챙겨가는 기회도 제공됐으며 노래자랑을 통해 실력도 뽐내고 남녀노소 즐거운 춤가락을 통해 웃음과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올해도 역시 국화도의 대표 수산물 바지락(젓갈), 김, 키조개, 박하지 등이 풍족하게 관광객을 맞았으며 배표를 보여주고 받은 상품권과 추첨권 그리고 2~3만 원 상당의 금액으로 국화도 산 수산물을 구매해 가는 손님들로 넘쳐났고 그에 보답하듯 초대 가수들은 여름밤을 품은 노랫가락으로 그 풍취를 더했다. 이날 국화도 페스티벌에는 조오순 시의원, 김정미 우정읍장, 백승재 주민자치회장, 김서용 우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한국희망연맹 중앙회는 뜨거운 더위가 기승을 부린 7일 월요일 점심 여주시노인복지관 3층 식당에서 여주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약 500인분 한국산 갈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영상 34도를 웃도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주시노인복지관을 찾은 400여 명이 넘는 어르신들은 약 1시간 50분 동안에 걸쳐 복지관 식당에서 희망연맹을 비롯해 농협 여주시지부, 해솔 후원회, 그리고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정성스레 준비한 갈비탕, 전, 떡, 밑반찬, 음료 등의 점심 식사를 드시고 난 후 “맛있는 갈비탕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날도 더운데 덕분에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겠습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오늘 무료 급식은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 도의원이 바쁜 일정 탓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대신 그 세 분의 반려자가 앞치마를 두르고 어르신들의 자리에 식사를 직접 전해주며 안내도 하는 등 친근한 친절 봉사로 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사)한국희망연맹 윤진형 회장 내외와 박광천 부회장(대한민국 도예명장)내외, 여주시노인복지관의 박은하 관장, 해솔 후원회, 그리고 한국희망연맹 회원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정치인들은 물론 기업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집계에 따르면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
제4회 우정읍 쌍봉산 장사축제 씨름 결승전(영상=이런뉴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올해(2025년)로 4회째 진행하는 제4회 우정읍 쌍봉산 장사축제 및 4.3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21일(토) 오전 화성시 우정읍 쌍봉산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주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펼쳐졌다. 우정읍에 사는 이라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춤추고 노래하고 선물도 받는 이번 행사는 우정읍 주민자치회에서 추최·주관을 하는 가운데 인근 지역 상가와 상인들은 물론 우정읍 주요 내빈들의 깨알 같은 도움으로 마련됐다. 먼저 화성특례시 우정읍 조암리에 있는 ‘쌍봉산’은 해발 117m에 봉우리 2개로 형성된 산이며 1794년(정조 18년)에 발간된 수원부읍지에는 ‘쌍부산’이라 불렸다고 전해진다. 또한 마고할멈의 전설과 함께 장안면과 우정읍을 아우르는 산으로 1919년 4월 3일 장안과 우정을 거치며 만세꾼들이 쌍봉산 남쪽 봉우리에서 만세를 부르고 독립 의지를 다진 화성지역 3.1 운동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지이기도 하다. 이러한 지역에 역사적 가치와 아울러 우정읍민들 모두가 함께하는 독립적 축제로 올해 네 번째 생일을 맞는 축제가 바로 오늘 열린 ‘우정읍 쌍봉산 장사축제 및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 ‘제7회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 대공연’이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꺼벙이명품예술단 주최 꺼벙이예술단 주관 여주시와 여주시노인복지관 그리고 여주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했다. 여주시에서 지속적인 효 공연을 열고 있는 꺼벙이예술단은 김기철(꺼벙이로 활동) 단장을 필두로 소속 가수부터 지역 가수 그리고 초대 가수(삼태기, 꽃송이, 현당)는 물론 노인복지관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각종 공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역시 여주시의 명물로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여주시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열린 효 행사에는 연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대한노인회 김병옥 회장과 여주시노인복지관총학생회 황정호 회장 등 주요 내빈들도 기꺼이 자리를 함께했다. 공연을 추최·주관한 꺼벙이명품예술단 김기철 단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우리 어르신들 선물도 받아 가시고 즐겁고 좋은 시간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여주시노인복지관 이석자 관장은 “참 귀한 행사에 이충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 향남읍 인근 발안만세시장에서 전통문화의 향연 제3회 단오풍정 축제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올렸다. 6월 14일 토요일 정오에 열린 단오풍정 행사는 화성문화원(유지선 원장)이 주최하고 화성문화원과 발안만세시장(송진호 회장)이 공동으로 주관한 축제로 전통과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지는 지역 전통 문화행사로 유명하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화성문화원과 발안만세시장은 다문화 가정은 물론 외국인 노동자가 즐비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내국인과 외국인들 모두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부스를 동시에 운영하며 한국 고유의 풍류와 전통을 선보이는 등 뜨거운 열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창포물 멱감기는 인종을 가리지 않는 시민 참여자부터 유지선 문화원장을 비롯해 문화원 가족들도 함께 멱감기 시범을 통해 잠시 더위를 식혀주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한국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에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이 들어선 약 100미터 길이의 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방문객들은 한국의 먹거리와 고향의 먹거리를 즐기며 문화원과 만세시장이 정성스레 준비한 이벤트 기념품(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문화원(유지선 원장)이 주최하고 화성문화원과 발안만세시장(송진호 회장)이 공동주관 하는 ‘제3회 단오풍정’이 오는 6월 14일 토요일 화성시 향남읍 발안만세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통‧풍자‧해학’을 주제로, 다채로운 세시풍속 문화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화성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흥겨움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향남‧남양 풍물연합단의 전통 길놀이를 시작으로 흥겨운 우리 가락과 함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창포물 머리 감기, 떡메치기와 같은 단오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윷놀이, 제기차기, 한복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팔씨름대회는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참가자들의 열띤 승부와 응원이 가득할 예정이다. 화성문화원은 현장에서 예절관 차 나눔 부스를 운영하여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단오의 전통 음료 제호탕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이외에도 새끼 꼬기, 닥종이 체험과 같은 전통 공예 체험 부스와 풍성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