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이공계 거점기관과 협력해 초‧중‧고 학생을 위한 '수학‧과학 공유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과학고, 과학중점학교, 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수원의 우수 교육 인프라를 총동원해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학‧과학 공유학교’는 여름방학 기간(7~8월)에 초‧중‧고 학생의 발달단계와 수준에 맞는 총 14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프로그램은 생활 속 수학․과학 원리 체득, 프로젝트 협력학습, 진로 연계 심화탐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툭히, 단순 체험을 넘어 수학‧과학 교과의 개념을 실생활에 적용해 원리와 사고를 확장하며 탐구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은 창의융합 및 문제해결 중심 ▲중학생은 탐구 중심 프로젝트 학습 ▲고등학생은 첨단기술 및 진로 연계 심화탐구 등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2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소속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위기 개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위기 사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윤리적 의사결정 역량 향상을 통해 현장의 전문상담인력이 위기 상황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는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과 연세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 상담경력을 쌓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이자 풍무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로 재직 중인 이지원 교사가 맡았다. 이지원 교사는 ▲ 위기관리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방안 ▲ 자살 시도 및 자해 사안의 처리 절차 ▲ 사례 기반 위기 개입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하고, 특히 윤리적 의사결정 6단계 모델을 활용한 실습형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 기술 습득을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위기 상황에 개입할 때 윤리적 딜레마를 마주하는 일이 많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체계적인 판단 기준을 익히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불균형 체형 예방 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아동・청소년의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 장시간 학습, 좌식 생활 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자세 불균형과 척추・관절 질환이 늘고 있다. 이런 문제는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치며, 심한 경우 만성통증, 척추 측만증, 집중력 저하로 학습과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도내 40개 학교(초 32교, 중 5교, 고 3교)를 선정해 초4~고3 8,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체형 전문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의 어깨・골반 기울기, 척추・목뼈 휨 정도, 다리 굴곡 등 총 7개 항목을 측정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과 지속적인 생활 습관 개선 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학생 건강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 대상 연수도 병행한다. 여름방학 중 총 8회(240명)의 온・오프라인 혼합 연수를 통해 학생의 체형 불균형 원인, 바른 자세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학생건강증진센터(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3층 소재)에서 청소년 마약 예방 문화제(Drug Free Campaign)와 제1회 청소년 마약 예방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흡연․음주․마약․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교육․공연․체험 연계형 캠페인이다. 전시회, 부스 운영, 문화예술 공연, 인생네컷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층 맞이 공간은 학생․교사․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마약 예방 교육 전시와 부스가 운영된다. 의정부와 동두천 관내 고등학교 학생동아리와 도교육청 보건교육거점학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도금연지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한다. 2층 메인 공간에서는 오전 11시 배우 박해미 연출․출연 마약 예방 뮤지컬공연, 이어 오후에는 제1회 청소년 마약 예방 영상제 본선이 열린다. 영상제는 도내 학생들이 제작한 18편의 본선 진출작 상영과 심사위원․관객 평가를 통한 우수작 선정과 교육감상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3층에서는 오전 문화제 참석자들을 오후에는 사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일체화를 논의하는 제4차 ‘2025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자와 현장 참석 교원, 온라인으로 참여를 신청한 교원과 교육가족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연속성을 중심으로 3차에 걸친 연속포럼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제4차 포럼에서는 ‘교육의 본질 회복’을 주제로 ▲성취평가제 도입 ▲대입제도 개편 ▲인공지능(AI) 기반 논‧서술형 평가 등의 정책 방향과 교육적 의미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주요 순서는 ▲포럼 기조 발제(서울대 권오현 명예교수) ▲‘성취평가제, 오래된 하지만 낯선 과제:학교’ 주제 발제(와우고 김미향 교사)▲대학에서 보는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의견(경희대 임진택 입학사정관) ▲‘교육과정 혁신을 가로막는 장벽, 대입?’ 주제 발표(도교육청 서현주 장학사) ▲임태희 교육감 말씀 순으로 이어졌다. 현장과 온라인 참가자들은 공정한 평가의 개념과 성취평가제의 올바른 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 장안대학교에서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및 선도지구 전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직업계고 교원, 도교육청・교육지원청 관계자, 기초지자체 업무 담당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혁신모델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는 초 밀착형 5각 연계 모델(학교-교육청-기업-지자체-대학)을 기반해 운영한다. 주요 유형은 ▲경기협약형(지역연계상생형) ▲하이테크 ▲융합형 ▲블렌디드 ▲글로벌 특성화고 등이다. 특히 2025년에는 경기협약형과 하이테크 특성화고 총 10교을 우선 운영하며, 관련 교육지원청 5~7곳을 선도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2기 선정 이후 직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경기도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와 선도지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여기관의 이해를 높이고, 직업교육 질 제고와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7월 중순에는 2025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바꾸는 방법: 학습동기유발전략’을 주제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상반기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학습동기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동기유발 전략을 제시하여 기초학력의 보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연수는 이달 16일부터 7월 2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연수 참여는 가능하나, 사전 신청자에게는 신청 질문 우선 답변 및 추첨을 통한 기프티콘 제공 등 별도의 혜택이 제공된다. 단국대학교 윤미선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동기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와 학습동기 부족 유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형별 맞춤형 동기유발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습동기와 관련된 다양한 고민과 사례를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녹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7월 16일 오후 5시, ‘에듀테크를 활용한 기초학력 지원 사례’를 주제로 2025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포럼을 개최한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가정 내 학습지원 역량과 교원의 기초학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포럼은 이달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기초학력 및 에듀테크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교원 및 교육행정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경기 에듀테크 R&D랩(양주시 회천중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기초학력 지원 및 에듀테크 활용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교원을 중심으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가정 및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이광영 교사(푸른샘초)는 ‘기초학력 부진의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하여 인지-정서-행동 데이터 기반 다중요인 분석을 통한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백진우 교사(적서초)는 ‘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하이러닝 적극활용의 달’을 맞아 6월 25일과 27일 양일간 아주대학교에서 수원 관내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실행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Hi-Learning)’을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관리자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이러닝 기능 체험과 수업 설계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수업 방식이 구체적으로 이해됐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됐다”고 호평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관리자의 전문성이 디지털 교육혁신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하이러닝 활용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AI 및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4일부터 동남부권역(수원, 용인, 화성오산, 성남, 평택, 안성) 유아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유아특수교사 개별화교육계획 역량 강화 직무연수: SCERTS 모델 적용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미래교육의 핵심 전략인 ‘학교 레버리지’ 실현을 위한 실천 중심 연수로, 교사의 성장을 출발점으로 학교의 변화를 견인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최근 자폐 범주성 장애 유아의 증가로 교육 현장에서는 보다 정교하고 체계적인 접근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개별화교육계획을 중심에 두고, 자폐 유아를 위한 종합적 교육 접근 방식인 SCERTS(Social Communication–Emotional Regulation–Transactional Support: 사회 의사소통–정서조절–교류지원) 모델을 접목한 직무연수를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3년 수행된 SCERTS 기반 자폐 범주성 장애 유아 통합 지원 모형 개발 연구를 토대로, 교사의 교수 역량 강화와 자폐 유아의 발달 효과성이 입증된 ‘증거 기반 실제’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