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만화도시 부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로 진입하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도시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부천 중동 나들목(IC) 인근에 만화 이미지를 송출하는 디스플레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조형물은 ‘만화도시 부천’이라는 브랜드 명칭이 표기된 전광판과 스마트폰 형상의 구조물 4개로 구성됐다. 각 조형물 내부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만화 이미지를 송출하고 있으며, 웹툰 캐릭터가 거대한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연출됐다. 현재 송출 중인 콘텐츠는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의 캐릭터 이미지다. 부천시는 앞서 2024년 한국만화진흥원,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함께 ‘나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주요 웹툰 지식재산권(IP) 활용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웹툰융합센터에 입주한 콘텐츠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 다양한 웹툰을 홍보하고, 양질의 문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해당 조형물은 누구나 부천 중동 나들목(IC) 부근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 수주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을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주도서관은 고강동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7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도서관이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보·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독서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을 비롯해 그림책 스토리텔링, 글쓰기, 감정표현,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되며, 작가와의 만남도 함께 진행해 아동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도서관이 독서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봄을 맞아 지난 20일 ‘깨끗한 망포2동 만들기’를 목표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단속은 관할 통장과 함께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인 원룸, 주택 밀집지역,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순찰하고 불법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으며, 혼합 배출된 재활용품을 재분리하여 정리했다. 또한 폐기물 무단투기 근절 및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빌라, 원룸 등을 중심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쓰레기 야간 단속은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5월 중 상시 실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폐기물 배출방법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하여 불법투기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단속없는 망포2동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며 “밝고 깨끗한 망포2동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1일, 파리바게뜨 뉴웰빙타운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홀로 어르신 및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신선한 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정서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광교1동은 지난 3주간 시립광교 어린이집 아이들이 손수만든 카네이션과 빵을 함께 전달하며 릴레이 형식의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주에는 특히 돌봄이 절실한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고립 위험이 있는 대상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고 이웃과의 유대감을 회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돌봄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오는 24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의 음악 및 문화 예술적 재능 발굴과 성장을 돕기 위한 ‘포천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및 청소년 뮤지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이 음악과 무대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또래와의 협업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케스트라 분야에서는 음악감독(지휘자)가 △입문부터 합주까지 단계별 교육과정 △악기별 전문 강사진의 지도 방향 △정기 연주회 운영 등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청소년 뮤지컬스쿨 분야에서는 △연기, 보컬, 안무 등 종합적인 뮤지컬 교육 △창작 뮤지컬 프로젝트 기획 등의 내용을 예술감독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설명한다. 설명회는 관내 아동 및 청소년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주소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및 청소년 뮤지컬스쿨 신입단원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지원은 포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공지사항을 확인한 뒤 구비 서류를 전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20일 포천중학교에서 청소년 대상 금연 홍보 및 아침식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중학교 학생회, 교직원, 학부모회, 포천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포천시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과 조기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금연 홍보물과 간편 아침 식사(빵, 음료)를 함께 배부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여러 기관이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은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 예방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6월 14일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2025 녹양평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기획됐으며, ‘녹양평’을 주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에서는 ▲밴드 공연(장욱조와 고인돌) ▲태권도 시범단 ▲줄넘기 공연 ▲리사이클 마켓 ▲농‧축산물 장터 ▲KB 스타즈 손해보험 배구단 팬사인회 등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마을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녹양평 역사 부스’가 새롭게 운영된다. 주민들이 마을 역사 이야기를 듣고 퀴즈를 풀며 지역 정체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호준 회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에 오셔서 녹양동의 가족,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녹양평 문화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의 뿌리를 돌아보고 이웃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해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제대군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매개모기(중국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5~10월 사이에 집중 발생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잠복기가 있어 모기에 물린 후 짧게는 7일, 길게는 2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연 600명 이상 발생하며, 그중 군인(현역‧제대군인)은 150여 명으로 전체 환자의 약 20%를 차지한다. 특히 올해 4월 파주와 철원에서 군 복무한 제대군인 2명이 전역 이후 증상을 보여 확진된 사례가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접경지역에서 최근 2년 안에 군복무한 제대군인 또는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발현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시행한다. 말라리아 증상은 48시간 주기의 발열, 오한, 발한 등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방문 문의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분증을 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전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격 일제정비를 실시해 총 2천535건을 정비했다. 구체적으로 ▲의료급여 자격 적정 여부 ▲보호유형 확인 ▲특례수급자 자격변동 사항 ▲18세 연령 도래자의 재학 여부 ▲보장시설 입소자의 자격관리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전산 정비와 함께 권역동 복지지원과 및 시설 담당 부서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자격 정비를 통해 복지 대상자에 대한 관리를 한층 더 세밀하게 하고, 복지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급권자의 자격 변동 사항을 신속히 반영해 시민들이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시는 행복e음 전산시스템을 통해 변동 내역을 실시간 확인하고, 권역동과 협력해 주기적인 현행화 작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의료급여 자격 일제정비를 추가로 시행해 의료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 부적정 수급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청년의 역량 강화와 문화‧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6월 의정부시 청년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 총 7개 분야 22개의 청년 맞춤형 특강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금융지능 향상을 위한 ‘캐시플로우’ 등의 재무 역량 강화, 자립을 위한 ‘영화로 배우는 관계와 소통’,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감정오일 아로마테라피’, ‘저속노화 한끼 만들기’ 체험 등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22일부터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