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5일 백석읍 방성리 일대(방성리 153-1)에서 도시재생 마을축제 ‘2024 백석 신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2단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을축제는 신촌 동이마을과 제8기동사단, 관내 대학 등 민·관·군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 지역주민 화합 △ 지역 경제 활성화 △ 마을소득화사업 홍보 △ 지역 대표축제 확립을 위해 기획됐다.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은 남북분단,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신촌 동이마을은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1단계)’를 통해 △ 마을 캐릭터(동이방이) 개발 △ 특화상품(동이빵, 캐릭터굿즈) 개발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마을개발 컨셉을 도출하고 이후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2단계)’에 선정된 후 △ 동이마을상점 조성 △ 특화상품 신제품 개발 △ 마을축제 기획·운영 등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제5회 청년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춘 시그널’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축제로, 각기 다른 관심사나 취미를 가진 이들이 모여 서로의 관심사를 함께 나누며 ‘우리’라는 정체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저탄소 식생활 교육, 캐리커쳐, 타로, 퍼스널컬러 등 체험 부스와 청년들이 제작한 소품, 악세사리, 의류 등을 판매하는 청년 참여형 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오후 3시에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이 ‘생존한다는 것 vs 인생을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채사장 책의 애독자로서 그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감동이었다”며 “청년들이 인문학 콘서트를 요청해 초청했다고 들었는데, 축제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저녁 5시부터는 광명시 청년들이 펼치는 합창 공연, 밴드 공연, 국악 공연 등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오후 7시에는 특별 초청한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이 축제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온 광명에 평화의 불을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20~22일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의 평화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지난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22일 평화도시 광명포럼, 평화영화제, 평화정원 피크닉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평화정원피크닉장에는 탄소중립 체험존, 사회적기업 참여부스, 광명시 정책홍보 부스 등 체험형 부스가 마련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또 세계뮤지션이 함께한 평화음악회, 남한춤과 북한춤의 전통춤 겨루기 등 특별 기획공연이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특히 22일 평화비빔밥 행사에서는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탄소중립 채소 비빔밥을 3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비비고 나눠 먹으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광명시는 평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도시이며 평화의 소망을 잃지 않는 도시”라며 “문화행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청소년들에게도 알린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bs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12회 도시농업축제 ‘Let’s go 식집사’를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가와지볍씨박물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씨앗부터 반려식물 문화까지 아우르는 도시농업의 다양한 매력과 흥미를 축제에 더해 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et’s go 식집사’에서는 체험․판매존, 텃밭 전시존, 가와지볍씨박물관, 도시농업 아카데미 특강 등을 운영한다. 특히 식집사(식물을 돌보고 키우는 사람) 시작을 위한 가드닝 체험과 강연, 씨앗페어링(씨앗마다 가지고 있는 형질과 자신의 공통점을 찾아 어울리는 식물을 찾는 자아탐구 시간)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식물과의 소통을 통한 여유와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농업의 치유기능을 확산해 자연과 동물,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웰니스(건강 관리)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12회 도시농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는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와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0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어린이농부&영양교육’을 운영한다. ‘어린이농부&영양교육’은 어린이 대상 체험교육으로, 벼수확 체험·쌀 활용 만들기와 쌀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을 알아보기로 구성했다. 쌀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쌀스노우글로브 만들기, 가와지볍씨 인형 만들기, 나만의 디쉬 가든 만들기, 쌀비누 만들기, 벼꽃 액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올바른 식습관 교육에서는 한반도 최초의 재배 벼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적 가치와 쌀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대상자는 만 5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단체이다.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6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한‘2024년 지혜학교: 책문화공간과 도시인문학’공모 사업이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혜학교’에서는 북카페부터 동네서점, 독립서점 등 책문화공간을 중심으로 문화공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책문화공간의 핵심은 무엇일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혜학교 사업의 결과물로 참여자 12명의 이야기가 담긴『우리 동네 책방 이야기』책을 출간했다. 진행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콘텐츠학과 최준란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강연, 탐방, 후속모임 등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 참여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동네 책방과 독립출판물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책문화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공간의 역사와 인문학적 부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지혜학교 사업의 결과물로 출간된 『우리 동네 책방 이야기』는 현재 교보문고, 알라딘, yes24에서 전자책(eBook)으로 읽어볼 수 있으며, 일산도서관 전시서가에서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세계그림책 특성화도서관인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정원 작가와 함께 성인 대상의 시화 그리기 프로그램 '시(詩)네포엠'을 운영한다. 2019년 만화《올해의 미숙》을 창비에서 발간하며 등단한 정원 작가는 최근《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뒤늦은 답장》,《지역의 사생활 99》등 많은 저작 활동과 동시에 다양한 기관에서 강연 활동을 펼치며 현장에서 활발하게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주엽어린이도서관은‘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원 작가를 올해의 상주작가로 선정한 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주작가 프로그램에서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시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기획해 좋은 시를 감상하고, 직접 시를 지어보고 그림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상주작가 시화 그리기 프로그램 '시(詩)네포엠'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시의 주요 이미지와 감정에 대한 토론 ▲내가 좋아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공모전시로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홍창희 개인전 ‘고요 속에서 다시 시작이 되어’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여 년 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온 홍창희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흑백의 색조 속에 담긴 바다의 고요함을 작가의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홍창희 사진작가는 2009년부터 바다를 매개로 자신의 내면을 성찰해왔다. 그가 포착한 바다는 단순한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라, 그의 삶과 깊이 연결된 심연과도 같은 풍경이다. 그의 작품 앞에 서면 파도의 여운과 갈매기의 울음소리마저 느껴지며,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깊은 몰입과 정적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처럼 바다는 그에게 단순한 풍경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투영하고 끊임없이 사색하게 만드는 존재다. “이번 전시는 카메라를 잡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개인전이자 지금의 나를 있게 지탱해 준 존재들에 대한 편지와도 같다.”라며, “폭풍이 일고 가라앉는 바다는 우리의 삶과 닮아있다.”라고 작가는 전한다. 그의 시선에 담긴 바다의 깊이와 고요함은 흑백 사진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마석공원(마석5일장터) 일대에서 진행한‘화도읍 도시재생 마석맷돌모루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화도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과정 및 성과를 홍보하고, 화도읍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도 퀴즈대회 및 주민동아리 공연 등 식전 행사 △도시재생 사업 경과보고 △축하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도 스토리 전시관 △체험‧홍보부스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화도지역 상가 먹거리장터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협의체 위원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화도의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셔서 매우 든든하며 상상 더 이상의 화도의 밝은 미래가 그려진다”라며 “남양주시 역시 화도의 도시재생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 화도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장으로, 특히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이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 소비 및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몸소 실천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주광덕 시장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버스킹 △기부 릴레이 퍼포먼스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체험 부스(19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와 협의회는 정약용도서관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를 행사장으로 이동·운영해 기부 릴레이 퍼포먼스를 진행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소비에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무더위가 지나가고 높고 맑은 하늘 아래 다산문화공원에서 ‘가치야, 같이 가자! 스토리마켓’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많은 시민이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