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엠제트(MZ)세대(20세~39세 사이의 밀레니얼세대와 제트(Z)세대를 통칭)를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 홍보 활성화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엠제트(MZ)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했고, 이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여 다양한 홍보 방안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분석은 2024년 행정안전부 인구통계 및 KB국민카드의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엠제트(MZ)세대의 거주 특성, 소비 성향, 활동 시간대 등 생활 밀착형 요소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분석 내용에 따르면 엠제트(MZ)세대는 이천시 전체 인구의 약 26%를 차지하며, 그중 25%는 증포동에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내권 중심의 외식·여가 소비 성향, 주말·저녁 시간대의 활동성 강화 등 뚜렷한 패턴을 보여, 시정 홍보전략 마련의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이천시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엠제트(MZ)세대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정 정보에 접근하고, 정책에 대한 체감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 방향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큰 자매도시 안동시를 돕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모금된 기부금 2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진행됐으며,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과 연대를 실천하고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안동시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회장은 “자매도시 안동시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가 크다는 소식에 동문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나눴다”라며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대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 역시 “자매도시를 향한 이 같은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마음들이 지역을 넘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의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모임인 이천시농업전문경영인회는 지난 5월 9일, 경북 대형산불로 피해가 크게 발생한 자매도시인 안동시에 성금 102만 원을 기부했다. 이재권 회장은 “저도 과수를 재배하는 농업인인데, 경북의 큰 산불이 주변 농가의 모든 것을 앗아가 제로에서 시작하는 마음이 허탈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내년 풍년을 위해서 지난해부터 준비해 오셨을 텐데, 피해 농가에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비록 17명의 모임인 우리 단체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은 “지난 후계농업경영인회의 기부에 이어, 조속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십시일반 모아 전달하시는 농업인분들의 고마운 손길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면서 “산불 피해지역 분들께서도 희망의 새싹을 키워 이겨내시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해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심사로 선정하는 명예의 농축산업인으로 경종, 축산, 과수 등 여러 분야에서 선발되는데, 이천시에 선정되신 분은 올해 34기를 포함해 현재까지 22명이다. 이천시농업전문경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전통·재래시장에서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전통·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종 및 음식점업 등이며, 점검 품목은 배추김치, 고춧가루, 절임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넙치, 미꾸라지 등이다. 이천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이천사무소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통·재래시장에서의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통하여 부정 유통행위를 사전에 방지하여 이천시민이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국공립백사실크밸리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1·3세대 통합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 어르신과 아이들의 세대 통합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과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1·3세대 통합 생태 프로그램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 시민 ‘설봉스마일’ 봉사단과 국공립백사실크밸리어린이집 원아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찰하며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노인은 사회적 역할을 부여받아 사회참여 활성화 및 삶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영아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의 발달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연말까지 월 2회씩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별 자연 관찰, 식물 가꾸기 체험, 소규모 텃밭 활동, 환경학습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선배 시민과 영유아의 환경 감수성을 증진하며 세대 간의 활발한 소통 창구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영순 국공립백사실크밸리어린이집 원장은 “세대 간의 단절이 사회문제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이 부발읍 내 복지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은 부발읍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하루 동안 정비작업을 진행했다. 노후 주택의 도배·장판 교체, 천장 보수, 전등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조순창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일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더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상 어르신은 “주변에 이웃도 없고 집이 너무 낡아서 늘 불안했는데, 이렇게 고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천시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열린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50명이 참여해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야외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신체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애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마라톤은 가족 단위로 함께 완주할 수 있는 5km 코스로 운영됐으며, 아동과 보호자가 서로 응원하며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행사 현장에 드림스타트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 ▲에코백 그림 그리기 체험 ▲가족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알리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신규 아동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시는 이번 마라톤 참여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긍정적인 추억을 쌓는 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12일 화성로컬푸드직매장 8호점을 병점유앤아이센터(화성시 태안로 145) 1층에 새롭게 개점한다.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까지 봉담 본점(1호점)을 비롯해 총 7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 8호점 개점으로 병점 지역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화성시 농산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규모 농가의 소득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로컬푸드직매장 병점 유앤아이센터점에서는 제철 과일, 신선 채소, 정육 코너와 함께 로컬푸드를 활용한 반찬 코너 등 약 300품목을 판매할 예정으로, 개점 전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농가와 소비자의 상생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화성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화성시민에게 공급함으로써 안전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와 소비자의 상생 도모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병점 유앤아이센터점을 방문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2기 행사가 10일 매향리평화생태공원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화성탐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2기 행사에는 총 40명이 참가해 △연애 코칭 △조별 미션 △일대일 대화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4월 19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최된 1기 행사에서는 11커플이 탄생한 바 있으며, 이번 2기 행사에서도 13커플이 새로운 인연을 맺고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4월 3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 634명의 신청자가 몰려 6.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화성탐사 1기와 2기 동안 총 100명의 참가자가 서로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WE PLAY 동행지기’의 하나로 ‘봄날의 핫플 소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형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과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 ‘동행지기’ 등 총 50여 명은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어서오시오’ 등 전통 공연 관람을 비롯해 자개호패 만들기, 갓 키링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포토존 방문 및 민속마을 자유 관람을 통해 봄날의 여유도 만끽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들이 또래와 멘토들과의 조별 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는 시간도 보냈다. 이날 출발에 앞서 멘토․멘티를 환송한 주광덕 시장은 “촉촉한 봄비는 새로운 생명과 희망이 싹트는 시작이다.”라며 “이 따뜻한 봄비 속 나들이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동행지기 멘토단에게 소중한 추억과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멘토단 ‘동행지기’와 자립준비청년의 멘토 활동 지원을 통해 자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