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가 주최한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300만 원의 재원을 확보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청소년 우주 대탐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우수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다각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변화에 발맞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원사업이다. 우주 대탐험 프로젝트는 9월 20일을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총 5회기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우주과학과 항공 분야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항공대학교와 협력한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우주과학 탐구와 비행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미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학기술 역량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은정규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은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그들의 열정을 구체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고양시민과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 만들고 즐기는 ‘2024 고양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생활문화사업의 일환으로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했다. 축제는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남현)이 주관하며,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관람하면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어울림’을 슬로건으로, 고양어울림누리 광장과 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공연, 전시, 아트마켓, 체험부스, 중고마켓 등 총 200개의 생활문화동호회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시민이 직접 기획했다. 또한 바디페인팅, 사진인화 서비스, 퍼스널컬러, 캐리커쳐, 업사이클링 비즈키링 만들기 등 시민들이 무료로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들이 하루 동안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고양어울림 광장에 잔디와 그늘막을 설치하고 온 가족이 함께 힐링과 캠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고양아람누리에서 환상적인 동서양 무용의 향연을 마련한다. 오는 10월에 아람극장과 새라새극장에서 진행되는 고양무용페스타는 지역과 중앙, 국내와 해외 무용공연이 어우러지는 고양형 무용 공연예술축제로, 고양시의 대표적 무용단체인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의 작품을 시작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은 고양국제무용제, 경기아트센터의 20주년 페스티벌 개막작 '찬연'으로 이어진다. 국내외에서 인정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무용가들을 만날 수 있는 고양무용페스타는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화려하고 우아한 춤의 매력을 한껏 선보인다. 10월 9일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는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 '춤의 정원'이 펼쳐진다. 고양무용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의 '춤의 정원'은 2024년 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다리 지원사업 선정작품이다.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법인이자 고양시의 대표적 무용단체인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가 한국무용 대중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고양시 설화와 문화유산에 깃들어 있는 상징적 이미지들을 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는 28일, 바리톤 박건우는 영등포구에 소재한 영산아트홀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남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독창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리톤 박건우는 한양대 음대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가곡, 오라토리오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했고, 독일에서 다름슈타트 국립극장과 호프 시립극장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만하임과 하이델베르크 말러의 가곡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콘서트는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오페라 가수로서 한국과 독일에서 ‘마술피리’ ‘신데렐라’ ‘헨젤과 그레텔’ ‘맥베스’ ‘토스카’ 등에 주·조역으로 출연했으며, 2023년 뉴욕 카네기홀과 뉴저지 KCC컨벤션 홀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여했고, 2024년에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갈라콘서트와 독창회를 하는 등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뛰어난 해석력으로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건우는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예술가곡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뮤지컬 '애니'의 공개 드레스 리허설을 지난 9월 26일 무대에 올렸다. 뮤지컬 '애니'는 미국 대공황 시기의 뉴욕을 배경으로 고아 소녀 애니가 부모를 다시 만날 희망을 품고 살아가던 중 억만장자 워벅스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해롤드 그레이의 만화 ‘작은 고아 소녀 애니’를 원작으로 한다. 1977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48년 동안 전세계 32개국에서 공연되고 있는 글로벌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토니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 15관왕을 차지하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뮤지컬 '애니'는 한국에서 1984년에 처음 공연했고,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하남에서는 최종 연습공연인 공개 드레스리허설로 하남시민 650여 명에게 선보였다. 공연 당일 하남시 가족 및 친구, 연인 등은 뮤지컬 '애니'의 공개 드레스리허설을 보기 위해 일찌감치 하남문화예술회관을 찾았다. 관객들은 공연 관람을 통해 사랑을 노래하고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2일 관내 ‘양주 회암사지(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일원에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기술 콘텐츠 체험전시 ‘오르빛 회암사:Re’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말 조선 초의 대사찰 회암사가 있던 자리로 당시 동아시아에 유행한 선종사원의 전형을 증명하는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곳이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다 우리나라에 돌아온 ‘3여래2조사 사리’에 대한 이운 기념행사가 대통령 내외 참석하에 이뤄졌고 이후 3주 동안 1만여 명이 사리 친견을 다녀간 불교 성지이기도 하다.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회암사:Re’는 경기도의 지역 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사업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전시브랜드인 ‘오르빛’은 “천체의 궤도를 돌다”라는 Orbit(오르빗)과 ‘빛’의 합성어이다. 이는 ‘경기도 곳곳을 빛으로 밝히는 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문화기술과 지역의 콘텐츠를 결합한 첨단 체험 콘텐츠 전시를 브랜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스페셜 스크리닝에서 화제의 신작들과 4K 버전을 선보인다. 1. '기빗올 : 우리들의 썸머' “노력하는 건 쓸모없는 짓이야.” 여고생 에츠코는 뚜렷한 목표 없이 하루를 보내지만, 전학생 리나가 보트 동아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청하자 마지 못하는 척하며 동아리에 들어간다. 점차 회원을 불려가는 에츠코의 팀은 보트 대회에 참여하기로 하고, 매일 연습에 몰입하는데...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올지라도'의 감독 사쿠라기 유헤이가 2024년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로 돌아왔다. 사쿠라기 유헤이는 ‘스마트 CG 애니메이션’을 고집하는 감독으로 10대 소녀들의 역동적인 포인트 동작을 3D로 잘 잡아낸다. ‘에츠코’의 목소리는 성우이자 인기 가수 아마미야 소라가 맡았으며, '최애의 아이' ‘아이’의 목소리 다카하시 리에, '귀멸의 칼날' ‘네즈코’ 역의 키토 아카리 '여친. 빌리겠습니다.'의 아먀미야 소라 등 귀에 익숙한 목소리가 펼치는 앙상블은 이 작품의 또 하나 듣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10월 25일 일본 현지 개봉과 동시에 함께 B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0월 한 달간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가을꽃 전시회’를 진행한다. 부천8경 중 하나인 부천자연생태공원은 부천시 관광 명소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공원 내 수목원에서 매년 새로운 주제로 색다른 가을꽃 경관을 연출해왔다. 올해는 ‘Fall in Love’(부제: 가을,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하여 수목원 곳곳에 가을꽃 60여 종 20,000본을 전시할 계획이다. 시는 춘의동 양묘장에서 재배한 가든멈 국화로 입구부터 길을 조성해 관람객을 맞는다. 또한 아스타, 트렐리스, 메타세쿼이아 등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공간별 특색을 살려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가을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회에서는 들꽃 부케 만들기, 식물 재료로 리스 만들기, 소원 등 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시민들이 가을날 부천자연생태공원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메타세쿼이아 길에는 사진 촬영 기계도 설치되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깊어가는 가을 하늘처럼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가을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0월 4일 금요일부터 10월 5일 토요일까지 구래동 문화의거리 페스티벌 광장에서 ‘2024 김포 거리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거리예술 문화를 확산하고 구래동 문화의거리의 축제 플래폼화를 통해 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이번 행사는 김포시, 김포문화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행사를 연계한 통합 페스티벌로 시민의 즐길 거리를 다양화했으며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예술행사로 기획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10월 4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개막공연으로 초청가수 최유리의 공연을 비롯한 기회소득 예술인 8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10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김포버스킹 소속 예술인을 비롯한 13팀과 초청가수 솔지의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양일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가죽공예, 패브릭아트, 마크라메 등 예술인의 수공예작품을 판매하는 아트 플리마켓과 샌드아트 그리기, 텀블러 꾸미기, 악기 연주 등 시민 예술체험을 위한 아트 체험 총 20여개를 구성했다. 또한 한지로 만든 전통등의 아름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2024. 독서의 달을 맞아 ‘한아름독서축제’를 9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독서축제는 △동화구연 공연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북큐레이션 도서 전시 △도서관 이용자 대출 이벤트 △쿠키 만들기 △환경 걱정 인형 만들기 등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동화구연 공연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는 사전 접수를 통해서만 참여가 가능하며, 쿠키만들기·환경 걱정인형만들기 등 체험활동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사전접수는 9월 6일 금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한아름독서축제’ 안내문의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