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2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어울림파크골프대회가 27일 고양시 성저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파크골프의 매력을 한껏 즐기는 자리였다.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 훗카이도에서 시작된 종목으로 부상 위험과 체력소모가 적으면서 시간 제약이 없어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 준비를 위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는 오는 10월 13일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포천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다. 이병찬, 정수라, 장윤정, 에녹, 손태진 등 초청 가수의 공연과 드론 쇼, 불꽃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이번 2차 회의는 위원장인 이덕주 NH농협포천시지부장의 주재로, 1차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오는 10월 12일 제5회 청년 축제, 13일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만큼, ▲주차 공간 확보 ▲대중교통 이용 홍보 등 시민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축제 현장에선 기념식, 읍면동 체육대회, 주민자치 어울림한마당, 읍면동 먹거리장터, 블랙이글스 에어쇼, 문화 행사, 문화 공연, 각종 체험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당성과 원효성사 오도처의 역사적 가치 및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화성학 총서 제5집 학술대회’가 27일인 오늘 오후 화성문화원 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지역학의 학문적 정립은 물론 지역문화 창달의 실천적 방법론을 모색하는 ‘화성학 총서 5집 발간’을 맞이해 화성당성의 그 중요한 가치성 성립과 원효성사 오도처 마도면 백곡리 고분 사업 활성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문화원 유지선 원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최호운 회장, 홍형선(국민의힘) 화성갑 당협위원장, 진석범(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 화성시의회 송선영 의원의 축사로 시작한 학술대회는 다수의 화성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명한 전문 연구위원과 각 대학 교수들이 10분에서 40분씩 총 세 시간 동안 강의, 발표, 토론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화성학 총서 제5집을 살펴보면 화성당성과 원효성사 오도처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에 대해 문화사업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 관련한 ▷화성당성과 원효 오도처에 대한 고고학적 접근 ▷지역발전과 문화유산 보존과 원효관련 역사적 가치 중심 ▷원효대사 오도처와 화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6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과 (사)한국동요문화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13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창작동요제로 동요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의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전국에서 신청 접수된 총 101곡의 창작동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엄선된 20곡(2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자 가족과 이천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동요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이천시 어린이 동요합창단인 서희중창단의 오프닝 공연과 작년 병아리창작동요제 대상팀 즐거운 유치원의 공연, 소방관 마술사 정영권의 마술쇼 등 특별공연들도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임하윤 어린이의 “쿵쿵콩콩효도드럼”(김재한 작사‧작곡)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책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예술․문화 놀이 체험 프로그램 ‘앙글방글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앙글방글 클래스’는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뽐낼 수 있는 음악, 미술, 과학,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교육을 책과 연계하여 자유롭게 체험하는 과정으로, 어린아이가 소리 없이 탐스럽고 귀엽게 웃는 모양이란 순 한글 말 ‘앙글방글’을 따서 이름 지었다. 유아 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운영하며, 올해 11월부터 시작하는 첫 번째 클래스는 ‘음악’을 주제로 ‘라라랜드’ 특강과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운영한다. ‘라라랜드’는 음악을 동화 속 장면 안에서 몸으로 익히는 유아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4세~5세와 6세~7세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스토리텔링 클래식 콘서트인 ‘호두까기 인형’은 우영은 피아니스트의 관객 참여형 콘서트로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0월 8일 오전 11시부터 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특별기획연주회 ‘우리동네 합창축제’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는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시민의 협력과 화합’을 주제로 한다. 이날 연주회에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뿐만 아니라,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과천청춘시니어합창단, 어울림남성합창단 등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8개 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 합창단은 공연에서 클래식부터 현대 합창곡,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범위의 음악을 선보인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화합의 의미를 담은 ‘강강술래’를 시작으로, 쿠바의 민요 ‘관따나메라(Guantanamera)’, 1970년대 한국 대중가요인 ‘아름다운 강산’, 뮤지컬 주제곡 ‘오페라의 유령’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마지막에는 8개 합창단 전원이 무대에 올라 ‘과천찬가’와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성대하게 무대를 장식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러 사람의 다양한 목소리가 만나 아름다운 화음으로 이루는 합창처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평택시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을 시민들께서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평택 출신인 피아니스트 지해원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문선 등 지역음악가의 수준 높은 연주와 강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평생학습센터라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클래식 공연을 만날 수 있어 평택의 문화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주회는 애니매이션 코코의 OST ‘기억해줘’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김동규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협주로 마무리하며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피아니스트 지해원 연주자는 “훌륭한 관람매너로 마치 이 공간에 혼자 있는 듯 편안히 연주할 수 있었다”며, “평택시민의 높은 문화수준에 감동했다”고 연주 소감을 전했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와 함께하는 스윗러닝을 통해 시민들께서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평택시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2024 평택시 장애인걷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단체 학생과 특수학교 학생들 800명이 참여해 다양한 경기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소사벌레포츠타운 둘레길 걷기, 슐런, 한궁, 디스크골프 등의 종목별 경기와 명랑운동회로 구성됐으며, 체육행사 이후에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생활체육발전과 인식개선에 큰 기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회 군인 가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군인 가족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군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과 희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방부는 군인복지기본법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매년 10월 1일인 국군의 날 전 주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과 김병기 5기갑여단장을 포함한 200여 명의 군인 가족이 참석해 ‘군인 가족의 날’을 기념했다. 행사는 야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과 함께 참석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강 시장은 투철한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민·관·군 협력에 헌신 노력해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남다른 희생과 헌신을 몸소 실천해 온 군인과 군인 가족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안전과 평화는 군인 가족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바탕이 되어 이루어진 것”이라며 “이러한 헌신을 항상 기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을꽃 향기에 흠뻑 빠진 양주시 나리농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27일 개막했다. 6만 6천㎡의 나리농원에는 바둑판 모양으로 조성된 꽃밭에 천일홍, 칸나, 핑크뮬리 등이 만개해 꽃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국내 최대 천일홍 꽃밭인 나리 농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천일홍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27일 오후 고읍동 하늘물공원에서 나리농원까지 12개 읍면동 시민이 참여하는 ‘플라워 시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3일간의 축제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이어 열리는 개막식에는 양주예술제 대표 프로그램인 김삿갓 뮤지컬‘풍월가’와 트로트가수 김다현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청소년 댄스페스티벌과 양주시 국악협회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과 양주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양상국의 사회로 10팀이 참여하는 양주시민가요제가 열린다. 이어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56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쳐 선발된 8팀 아티스트들의 결승 경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