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에 강경수 작가와의 만남 ‘새로운 시작이야, 코드네임 숏컷!’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경수 작가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어린이 인기 시리즈 도서 '코드네임',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등을 쓰고 그렸다. 프로그램은 강경수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인기 시리즈 도서 '코드네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실제 작업 사례로 코드네임 시리즈의 기획과 작업 과정을 살펴보고 코드네임 시리즈의 향후 계획과 시리즈가 나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도서 사인회와 사진촬영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만남을 통해 독자들이 작가와 가까이 소통하며 작품의 뒷이야기를 듣고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복돋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 1~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고양시립합창단의 제77회 정기연주회 '로맨틱 고양의 가을 애창가곡'이 오는 10월 17일 저녁 7시 30분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김종현 상임지휘자와 함께하는 두 번째 정기연주회로 한국합창을 대표하는 명곡들과 더불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애창가곡 및 가요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1부 공연은 국내 합창계를 대표하는 명작곡가들의 작품 중 합창의 매력을 오롯이 느껴볼 수 있는 곡들로 엄선했다. 안효영 편곡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아 가을인가'부터 전경숙의 'Lux Aeterna', 우효원의 'Jubilate Deo', 함경도 민요의 멋을 담은 오병희의 '어랑', 배동진의 '사연인곡', 그리고 조혜영의 '강강술래'까지 각양각색으로 펼쳐지는 한국합창음악의 진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아온 애창 가곡과 가요가 합창으로 새로이 연주되는데 여기에 특별히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이 현악 5중주로 협연하여 그 풍성함을 더한다. 가을의 상징인 코스모스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일산 문화광장 일대에서 VR·AR·MR·XR·홀로그램·디지털아트 등의 기술을 활용한 시민 체험형 실감 콘텐츠 5개 작품의 시연회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의 사업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였다.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은 고양시의 역량있는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다. ▲표정과 목소리를 분석해 현재의 감정을 나타내는 소리와 빛을 분출하는 '빛나는 선율'▲키오스크를 통해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구성해 기념탑으로 송출하는 '빛의 합주'▲레이저 벽을 통과하면 움직임을 따라 바닥과 벽면에 빛이 따라다니는 '빛을 넘어서'▲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홀로그램이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빛무리'▲가상의 파빌리온 속으로 들어가 혼합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HYBR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새롭게 단장한 선인장식물원이 오는 10월 1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양 선인장식물원은 2001년 호수공원 안에 구축된 건물로, 희귀선인장인 카라루마, 금호를 포함한 6,800여 본의 선인장·다육식물이 식재돼 있는 식물원이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9월까지 제1관 온실 유리 교체 및 로비 일부를 리모델링했다. 노후된 사인물 등을 교체하고 식물도 재배치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한 시설 보수가 이루어졌다. 시는 후속사업으로 선인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해 선인장 다육 플랜테리어 공간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식물관련 체험 프로그램 및 카페테리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선인장식물원이 우리 지역의 문화, 교육, 체험 활동의 중심시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일부터 17일까지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옆집에 사는 예술가’ 참여작가 작품 전시와 인터뷰 영상, 경기문화재단 옆집예술 사업 10주년을 맞이하여 결과전시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옆집예술×하남’은 하남시에서 작업하고 있는 내노라 할 유능한 작가들인 김재용, 지히, 이동욱, 유승현, 이승화, 강미나, 김나경, 배솔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5월 31일 시작으로 네 차례 걸쳐 성황리에 작가들의 사적인 공간인 작업실을 하남시민 60명에게 공개하는 G-오픈스튜디오를 진행했다. ‘옆집예술×하남’ 결과전시는 오픈스튜디오 참여 작가들의 대표작품과 인터뷰 영상, 경기문화재단 옆집예술 10년간의 기록을 보여주는 전시로 구성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예술가의 작업실이라는 공간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자 문화적 거점 공간으로서 문화적 재생 가능성을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예술가의 작업실 오픈 스튜디오를 기획해왔다. ‘옆집예술’은 10년동안 창작공간 탐방과 지역 예술 아카이빙, 전문 비평 사업의 의미를 통해 현재까지 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문화공연 ‘어린이를 위한 가을음악회’를 10월 26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풍무도서관 1층 배움의 길에서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를 위한 가을음악회’ 는 홈콘서트 공연팀이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가벼운 클래식부터 동요, 케이팝과 같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음악들을 연주하며, 아이들이 문화공연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모집/행사에서 신청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 60명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28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달빛노담 애기봉’ 야간 특별문화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전시와 상영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는 노빌레앙상블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됐다. ‘오 솔레 미오’에 이어 무반주로 선보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주었다. 이어서 노래하는 미지니의 기타와 보컬이 어우러진 무대는 감성적인 멜로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따뜻하고도 서정적인 분위기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평화생태전시관 로비에서는 조강 자개 엽서 키트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애기봉과 조강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조류를 자개로 꾸미며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했고,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영상과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화생태전시관 영상관에서는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를 선도하는 김포시가 내·외국인 시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세계 문화의 장을 열며 대한민국 상호문화 선도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김포시는 지난 9월 29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제17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개최했다. 올해 세계인 큰잔치는 ‘김포에 사는 우리’라는 콘셉트로 김포를 선택한 이주민들에 대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상호문화를 통한 소통과 교류의 확대를 목표로 개최됐다. 이번 김포 세계인 큰잔치에서는 15개국 출신 이주민 공동체뿐 아니라, 미8군 록밴드도 함께 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상호문화도시임을 입증했다. 올해는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의 상호방위조약에 체결되고 그 협정문의 효력이 발생한날로부터 70주년이 되는 해라 그 의미를 더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김포에 사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한 제17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는 과거의 우리에서 나아가 새로운 우리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김포시는 세계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매년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밝고 건강한 상호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가 지난 28일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엄진섭 부시장을 대표단으로 자매도시 공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방문은 2005년 이천시와 공주시가 자매결연을 하고 이후 계속해서 추진해 온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두 도시는 20년간 견고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수호신 진묘수’를 불러오는 퍼포먼스와 함께 올해 축제의 기대작인 ‘뉴(NEW) 웅진판타지아’를 선보여 백제의 문화와 정신, 백제인의 기상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1500년 전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동물상 석수인 진묘수를 주제로 펼쳐진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이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은 “찬란한 백제문화와 역사의 정수를 보여주는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을 축하하며, 올 4월 공주시 대표단이 이천도자기축제에 방문해 주셨음에 감사하고 내년 이천도자기축제에도 공주 시민들께서 많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30일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최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축사를 통해 “내년도 상반기 중에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교통비(관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미사 한강 모랫길과 황톳길 등 맨발로 걷는 길을 조성하고,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를 통해 일상 케어를 돕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노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모토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어르신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수를 2,259명으로 확대해 작년보다 237명 증원했으며, 이에 수반되는 예산도 107억원 책정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운영비 및 기능보강사업 지원을 위해 45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