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주관한 교육형 아트체험 ‘푸룻푸룻프렌즈 여름탐험대’ 체험 전시가 운영 58일 만인 9월29일 관람객 1만 2천명을 돌파하며 성료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도민과 함께하는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푸룻푸룻프렌즈와 상상 속의 과일 세상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라는 주제로 전시와 체험이 결합된 교육형 아트 체험을 제공하며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등 인근 지역의 가족과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며 관람객 1만 2천여 명을 돌파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체험 전시는 경기상상캠퍼스를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상설적으로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교육형 아트 체험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욕구가 높음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는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주신 많은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의 성공은 고객 맞춤형 우수 콘텐츠 제공이라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태장마루도서관이 ‘2024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화처럼 다가오는 철학 이야기 ▲그림책이 쏙쏙, 미술놀이 팡팡! ▲북·글씨 캘리그라피 ▲철학의 밤 : 인물화로 보는 서양 미술 등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영화처럼 다가오는 철학 이야기’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비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영화 속 철학적 주제를 탐구하며 세상의 가치를 되짚는다. 김범수 철학 박사가 강의한다. ‘그림책이 쏙쏙, 미술놀이 팡팡!’은 유아(6~7세)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와 미술놀이를 활용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강의 당 유아 10명이 대상이며, 재료비는 1만 원이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북·글씨 캘리그라피’는 11월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열린다. 캘리그라퍼 김상훈이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법을 알려준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10월 5일까지 김경한 작가 개인전 ‘회화 진행형’을 연다. ‘회화 진행형’은 김경한 작가가 10년째 진행 중인 회화 탐구의 여정을 담아낸 전시다. 회화 연구가 한계점에 부딪혔을 무렵 수원화성을 매일 한 바퀴 돌며 느낀 '벽'에 대한 사색으로 시작됐다. 벽은 물리적 구조물이 아니라 삶의 한계와 가능성을 상징하는 존재로 작가의 작품에 반영됐다. 이번 전시에는 500호 캔버스 2개를 이어 만든 대형작품을 비롯해 회화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장벽처럼 느껴지는 커다란 캔버스 위에 붓 대신 몸을 내던져 작품을 완성하는 독특한 기법을 사용해 한계를 마주한 몸부림의 흔적과 살아 있는 생명력을 표현했다. 시간과 물감이 겹치며 공간이 열리는 독창적인 구성을 볼 수 있다. 고색뉴지엄 전시실에서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벽을 마주하는 작가의 시선을 저마다의 한계를 경험하는 우리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이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징검다리 연휴 막바지인 오는 4~6일 역사와 문화유산, 예술과 시민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수원의 대표 축제가 열린다. 수원시민이 61년간 전통을 이어온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쾌청한 가을에 수원 전역에 활기를 더한다. 수원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두 축제는 올해 새로운 60년을 시작하며 세계인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수원화성문화제, 새로운 60년 쌓을 ‘문화거중기’ 가동 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로 61회를 맞는다. 정조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시민문화를 꽃피우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 6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체성과 전통을 강화하는 새로운 60년을 시작한다. 조선시대 백성들이 쌓은 역사유산 ‘수원화성’ 위에 현재를 살아가는 수원시민들이 ‘공동체문화’를 쌓는 문화거중기 역할을 수행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을묘원행 8일 중 수원에서의 5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조화해 지속가능한 문화제로 거듭나고자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3일 동안 진행될 축제는 ‘새빛축성’이라는 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하는 2024 소장품 상설전 《세컨드 임팩트》의 2부를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3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4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세컨드 임팩트》는 소장품을 중심으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하는 주제 상설전으로 1부는 지난 4월 16일(화)부터 9월 22일(일)까지 개최됐다. 2부는 일부 작품과 작품별 복제물 또는 2차적 저작물이 추가 및 교체되어 운영된다. 사진이 여러 논란을 거쳐 현재의 예술 장르로 자리 잡아 온 것처럼, 앞으로 3D 프린터와 생성형 AI로 제작된 예술작품 또한 복잡한 합의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미술관은 보다 진전된 논의를 위해 원본과 복제와의 관계성 그리고 이를 매개로 한 작품들을 고찰할 수 있는 전시를 총 2부에 걸쳐 소개한다. 전시장에는 소장품, 소장품의 복제품, 그리고 2차적 저작물이 공존한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2m 크기의 황토색 여인상이 눈에 띈다. 한애규(b.1953-)작가의 테라코타 작업 '지모신'(1993)을 이미지화한 복제 조형물이다. 조형물은 작품을 인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제36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4일~5일 양일간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를 개최한다. 10월 4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개막식과 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5일은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제10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군포시는 22년부터 그간 개별적으로 열리던 군포의 주요 가을축제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산발적인 문화콘텐츠를 아우를 만한 대표 축제로 군포올래행복축제를 계획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는 10월4일 금요일부터 시민체육광장에서 아나운서 김현욱의 사회로 효린, 박서진, 박건우 등 유명가수의 출연 및 대북퍼포먼스와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쇼로 시민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10월5일 토요일 수리사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가 열리고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분수대를 중심으로 산본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과천시를 대표하는 축제,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약 17만 명의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 막을 내렸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중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싸이, 다이나믹듀오, 쏘냐&진정훈 등 인기 가수들의 대형 공연이 열렸다. 시는 해당 공연에 관람객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행사장을 잔디마당(유휴지 6번지)과 운동장(유휴지 5번지)으로 넓히고, 대형 공연이 이루어지는 주 무대를 운동장으로 분리했다. 또한, 과천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싸이의 폐막 공연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으며, 좌석의 80퍼센트 이상을 과천 시민에게 배정했다. 예약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한 자유석과 경로 우대석, 노약자 배려석 등도 운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한 독서의 달 행사‘도서관탐험대, 가족 도서관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탐험대, 가족 도서관 캠프’는 초등 1~3학년 가족 15팀이 탐험대원이 되어 도서관 운영시간 이후 아무도 없는 도서관 이곳저곳을 탐험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간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그림책 요리 수업 △미니 운동회 △보물찾기 △독서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아무도 없는 조용한 도서관을 누비며 함께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는 이색 체험이 기억에 남았다.”라며 “행사가 긴 시간 동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연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도서관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앙주시 화도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화도읍 천마홀에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제1회 화도읍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읍사에서 놀장’의 첫 번째 행사로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힐링콘서트에서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초청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제공됐으며, 한국열린예술인협회의 축하공연과 동부희망케어센터의 선물 증정식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도읍 주민자치회 덕분에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웃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올해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영균 회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어르신들이 한마음으로 환호하며 서로 공감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존경하며, 우리 사회에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최영균 회장과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별내동 곶나리 생태마을 정원에서 마을정원 피크닉 축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곶나리 생태마을 정원(남양주시 순화궁로 313)은 지난 2022년 9월 경기도 마을정원 사업으로 선정, 주민들의 주도 아래 관리돼왔다.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정성껏 가꿔온 정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자, 깨끗하고 아름다운 별내동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 축제는 정원 곳곳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보물찾기와 사생대회, 개성 있는 에그스톤 만들기 체험 등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플리마켓과 버스킹, 포토존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곶나리 생태마을 정원을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주신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는 우리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는 기회다. 내년 봄에는 더 많은 꽃이 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