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10월 12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일원에서 사계절 축제 중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거북섬 그린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의 친환경적인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축제의 슬로건은 ‘시화호 30주년 예술로 향유하다’로, 시화호를 예술로 누릴 수 있도록 고품격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이 축제의 핵심이다.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수 마야, 김시원, 아리아 등이 출연하는 ‘낭만 콘서트’가 열리고, 마리나 일원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가족형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시화호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그림으로 남겨보는 ‘시화 일러스트’, 시화호 30주년 로고를 얼굴에 그려보는 ‘페이스페인팅’, 생태와 환경을 보전하는 가치와 의미를 담은 ‘거리예술’ 프로그램이 입체적으로 열려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북섬 그린 페스타는 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4년 10월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계광장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쌀을 자랑하는 이천시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제23회이천쌀문화축제’를 앞두고 사전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진행한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과 김일중, 허원 도의원과 시의원, 김현수 농협이천시지부장과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서울시 관계자 및 재경 이천향우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방문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이번 홍보 행사의 취지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이천쌀의 우수성과 이천시의 대표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이천거북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퍼포먼스로 서울 시민과 청계천 관광객들에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인파 속에서 치러진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회 의원과 농협 관계자 등이 전통 관복을 입고 진행한 이천쌀 진상 퍼포먼스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인절미 시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중앙이음터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인문학과 함께한 가을'이라는 주제로 세 차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그리스·로마 신화 전문가 강대진 교수, 중동 전문가 박현도 교수, 소설가 김애란 작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인문학적 담론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10월 25일 저녁 7시에 그리스·로마 신화 전문가 강대진 교수가 ‘명화로 배우는 신화_올림포스의 젊은 신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리스 고전과 현대 철학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어서 10월 26일 오후 3시에는 중동 전문가 박현도 교수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중동 정세를 짚으며 세계 정치 흐름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11월 30일 오후 3시에는 소설가 김애란 작가가 '소설,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최근 신작 '이중 하나는 거짓말'에 담긴 인생의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청소년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행사별로 15일 전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함께 캐나다 오타와애니메이션영화제(OIAF),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에서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개최한다.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캐나다 특별전 : 다정한 캐나다’에서는 배우 산드라 오가 제작하고 목소리 연기를 맡은 앤 마리 플레밍 감독 '윈도 호스', 안시 대상과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감독 테오도르 위셰브 '블라인드 바이샤' 등 캐나다를 대표하는 단편들을 상영한다. 또한, 이들 감독과 함께 오타와애니메이션영화제 (OIAF) 데빈 하틀리 프로그램 디렉터가 방한하여 스페셜 토크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 9월 25일~29일, 북미 최대의 캐나다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는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연의 편지' 김용환 감독이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 관객들을 만났으며, 정유미 감독 '서클'을 포함한 1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반도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 단체 이와삼공작소의 ‘Brick Playground’ 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1차 전시되며, 이어서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해랑 제부아트갤러리에서 2차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삼공작소는 도자와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일상의 소재를 통해 대중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달하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도자기로 만든 벽돌을 설치 미술로 재해석하여 벽돌과 놀이터의 의미를 연결하고,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일상과 시간을 쌓아가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반도문화재단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은 2023년 화성 메세나 1호 참여 기업으로서 지역 예술가들에게 꾸준한 후원을 제공하며,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Brick Playground’ 展에 1,000만 원을 후원하여 전시 준비와 운영을 지원했으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서부지역아동센터에서 주관한 ‘제10회 아동청소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일곱빛깔무지개’ 자선공연이 지난 8일에 안중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연합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부권역 8개 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해 ‘지역사회 내 아동은 지역사회에서 지킨다’는 모토 아래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모금으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사공연, 우쿨렐레 연주, 합창, 댄스공연, 마술쇼, 음악줄넘기,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발표를 통해 실력을 뽐냈으며,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준비한 작품들을 행사 대공연장 출입구에 전시해 풍요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 더 큰 날갯짓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서부권역의 8개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260여 명의 아동들에게 교육, 정서,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19세(2005년생) 청년들이 공연·전시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을 연간 15만 원 규모로 지원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신청 방식으로 운영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관람일을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원금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과 전시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아동체험전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사)한국음악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하는 ‘5GO 음악회-가곡의 향기'가 오는 11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전석 무료 초대) ‘아름다운 우리 가곡 100여년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기획한 ‘5GO 음악회-가곡의 향기'는 △윤학준의 ‘마중’△나운영의 ‘달밤’△홍난파 ‘봉선화’△현제명 ‘희망의 나라로’ 등 20여 곡의 대표적인 우리 가곡으로 구성,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이올린 이지연 △비올라 구정회 △첼로 김여정·최수원 △플루트 반진아·임경진 △오보에 문예지 △바순 김정인 △호른 김효정·박지현 △트럼펫 전화종·김은성 △트롬본 권민경 △피아노 심관섭·김신영·한아름·이아람·김태원이 연주하고, 성악가 △소프라노 정회정·최선자·노영화·김현정·김수미·박다정·임영신 △테너 정재환·이성구·구본진·강형모 △바리톤 채영준·김종우가 노래하는 등 전문음악인들이 더욱 빛나게 해주는 우리 가곡으로 한국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훈민정음 반포 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열린 ‘2024 한글날 문화행사’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여주시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열린‘한글날 문화행사’에 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한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을 즐겼다고 전했다. 세종대왕릉이 자리한 여주시는 세종대왕이 영면한 곳으로, 한글 창제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어 그 상징성이 더욱 크다. 이번 한글날 문화행사는 남녀노소 쉽게 한글을 알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았다. 추억의 달고나 게임을 한글로 즐기는 '고마워, 한글', 한글자 스탬프로 일기를 써보는 '스탬프 한글', 가을의 정취 속에서 독서를 즐기는 '한글 책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한글날 당일인 10월 9일에는 체험 재료가 조기에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외국인 단체 방문 행렬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은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박물관은 578돌 한글날과 창작동요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한글, 동요로 빛나다’ 특별기획전의 개막식을 10월 8일에 개최했다. 2024년은 〈설날〉, 〈반달〉 등 한글 노랫말의 창작동요가 발표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만든 한글은 일제강점기 암울한 배경 속에서 어린이의 마음을 보듬어 주기 위한 아름다운 노랫말의 ‘동요’가 됐다. 여주박물관 황마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월인석보』와 『소학언해』 등 세종대왕의 한글 관련 유물과 『반달』 동요집, 『어린이』 잡지 등 총 70점의 유물이 전시됐다. 또한 기획전시실에는 종이 오르골 만들기와 종이접기, 색칠놀이, 동요·동시 책읽기 등 체험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 여주박물관 여마관 로비전시홀에서는 세종한글사랑(회장 김유영)의 한글동요서예작품 38점이 전시됐다. 〈반달〉, 〈퐁당퐁당〉, 〈겨울나무〉, 〈노을〉, 〈참 좋은 말〉 등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동요의 한글 노랫말을 서예작품으로 써서 전시했다. 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김정철 한국동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