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2일 아이봄소아청소년과의원에 착한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아이봄소아청소년과의원은 2024년 5월 개원해 고덕 신도시에 있으며, 성세아이들병원, 평택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과 긴밀한 협력하에 운영되고 있다. 또한 2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소아 전문 간호 인력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봄소아청소년과의원 박상규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약하지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이번 착한병원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아이봄소아청소년과의원 박상규 대표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하신 기부금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착한병원’은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후원자에게는 ‘사랑의 착한병원’ 현판과 함께 국세청 연말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선호하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희망 분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 세계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넓혀주기 위해 평택시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교 중 신청학교 25개교를 대상으로 총 8개 분야에서 60개 직업군의 멘토가 참여할 예정이며,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삼성전자), 조경 건축가(트리비움 대표), 재활운동전문가(필라테스칼리지 대표이사) 등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직업군과 관련된 학과, 필요 자격증, 직업 전망 등 실질적인 정보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더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직업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발굴해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일 ‘2025 평택시 중학교 학생회장단 모임’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5 평택시 중학교 학생회장단 모임은 관내 16개 중학교 37명의 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됐으며, 리더십 활동과 정보교류 활동, 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 평짱모 회장 진윤호(평택중 3)는 “평짱모라는 모임을 통해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학교 간 정보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평짱모’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청소년거리축제 놀자! 콘서트를 기획해 지역 내 청소년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031-646-54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는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 등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와 출품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시 연계 실기 체험 강좌 'SUMA 아트데이: 가족동화(Family-tale'를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SUMA 아트데이'는 성인 대상으로 가족, 연인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전시와 연계된 예술 체험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진행된 'SUMA 아트데이 : 묵묵발발' ·'SUMA 아트데이 : 드브레의 아틀리에'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SUMA 아트데이: 가족동화(Family-tale'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현대미술기획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와 연계해 운영한다. 전시 참여작가 함미나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가족구성원들이 서로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관찰하며, OHP 용지에 윤곽을 그리고 아크릴로 채색하는 수업이다. 프로그램은 5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총 4회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보호자와 아이가 1팀으로 회당 6팀, 총 12명씩 운영된다.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추진되며, 전통시장을 비롯해 도·소매업체, 음식점, 온라인 마켓 등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에 따라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된 배추김치, 고춧가루, 절임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넙치, 미꾸라지 등이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며, 온라인 마켓의 포장재, 스티커, 전단지, 영수증 등에서도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하고 이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김조향 농업정책과장은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산림과는 2026년 조림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조림사업’이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여 건강하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림사업으로 김포시는 매년 조림에 적합한 산지를 발굴하여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총 8ha 규모의 봄철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신청은 조림에 적합한 사유림을 보유한 산주 또는 법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대상지는 ▲지목이 ‘임야’인 토지 중 ▲경사도 35도 이하 ▲면적 1ha 이상(연접 가능) 등의 조건을 우선 순위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산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되며, 조림 수종은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경제성이 높은 산림수종중심으로 산주와의 협의를 통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산주는 김포시 산림과 또는 김포시 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접수된 대상지는 현장 확인과 2026년 조림사업 최종 계획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전국적인 대형 산불로 다수의 인명과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해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가운데,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시의회 나눔실에서 재해구호 실무반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법 제16조의 3(재해구호 전문인력의 양성)에 근거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실무형 인력 체계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정준교 강사를 초빙해 총 7시간 동안 ▲국가재난 관리체계 이해 ▲재난유형별 구호활동 체계 및 대응요령 ▲재해구호 시 공공 및 민간의 역할 ▲재난현장 자원봉사 운영 등 협업 ▲재난 및 위기관리 리더십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력부족, 인사이동, 실무경험 부족 등 재해구호 행정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예기치 못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영화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재난의 규모와 빈도가 점점 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화성특례시 화성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웰빙건강클리닉 웰빙아카데미 프로그램 위탁운영 원칙 및 민원 대응에 민원인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 웰빙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체육시설이 부족한 화성 서부권 시민을 위해 화성시(보건소)가 장안대 산학협력관에 위탁운영을 맡긴 가운데 우정읍 보건지소에서 먼저 진행되었으며 서신면도 서신면보건지소 웰빙건강클리닉에서 5월부터 7월까지 약 12주 동안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해당 민원인은 건강을 위해 웰빙 운동은 물론 웰빙 식단 등의 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에서 위탁운영을 하는 장안대 산학협력관의 운영방식 및 운영원칙 동의서 등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고 이로 인해 담당 운영팀장과 대화를 나눴지만, 사이를 좁히지 못한 채 결국 위탁운영진과 감정이 상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민원인에 따르면 “20명 정원의 시민을 모집하는데 19명의 시민이 등록했고 남은 한 자리에 본인이 운동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위탁운영 측은 운영원칙에 따라 센터장의 지시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대응을 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마치 신이라는 표현을 쓰며 갑질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발견, 적기 치료를 돕기 위하여 특수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특례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1955~74년 기간 중 홀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한다. 여성농업인에게 농사지으면 생기기 쉬운 질환에 대해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지원하며 580명을 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 22만원의 90%를 지원한다.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5개 영역에 대하여 이루어지며 검진 뿐만 아니라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도 제공된다. 이달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출장소 건축산업과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며 검진시행은 6월 2일~11일 읍면별 검진일정에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장소로 방문하여 이동식 검진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화성 동부권은 동부출장소, 동탄권은 동탄출장소 그 외 서부권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검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송성호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농작업을 통해 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5년 화성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60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총 3,133개의 세출예산 세부사업 가운데 부서 추천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1차로 89건을 선정하고, 이후 심의를 통해 성별에 따른 정책 수혜 격차 및 구조 개선 필요성이 높은 60건을 최종 확정했다. 회의에서는 선정된 60개 사업의 성별영향평가 타당성과 함께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시민의 실질적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에 성평등 요소가 반영될 수 있도록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성별영향평가는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정책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서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는 60개 사업을 대상으로 철저한 평가를 실시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성인지 감수성은 단기적 교육을 넘어 일상 속 변화로 이어져야 하며, 지속가능한 제도화와 시민 참여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