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제3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기초과정을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과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앞서 지역별로 선착순 모집한 3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10월까지 14주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시공 및 관리 실습 △정원식물의 분류 및 이해 등 정원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기초과정의 수료를 위해 수강생들은 전체 교육일 수의 80% 이상 출석해야 하며, 정원관리 봉사활동 30시간도 이수해야 한다. 박선영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원 조성을 넘어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기회를 통해 지역 내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정원사가 도시녹화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8일, 부천시보건소,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부천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유한대학교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은영 유한대학교 부총장,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 이유영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회장,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RISE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략 마련 및 상호 지원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 지역 특화 인재 양성 ▲취·창업 및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장은영 유한대학교 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 생태계와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육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부천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5년 5월 10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앞마당 축제 ‘소소한마당(소사공예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손그림 일러스트를 활용한 마그넷, 핀뱃지, 네임텍, 엽서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한 코딩게임,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부스, 나무 자동차 경기, 청소년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 청소년 및 시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나무 자동차 경기는 센터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대회규정의 규격 내에서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하여 나만의 나무 자동차를 꾸미고, 추진력을 얻기 위해 무게추 등을 활용하여 변형하는 등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에 참여한 오태린(복사초5) 청소년은 “나무 자동차 경기에 처음 참여해보았는데 나만의 자동차를 꾸미고,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디자인을 바꿔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내년엔 꼭 순위에 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는 디자인 부문 1~3위, 레이싱 부문 1~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주최로 열린 『2025. 임팩트 포럼』이 복사골문화센터 2층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변화를 만드는 일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연결과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경계를 허문 연결을 통해 지역의 변화를 만들고자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공익활동가, 공공기관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가 6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기반 공익활동의 실천 사례를 나누고, 지속가능한 변화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아름다운재단 김진아 사무총장이 “우리에게 필요한 전략의 언어”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재단의 변화이론과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통해, 전략이란 연결과 실천, 협력의 언어임을 강조했다. 특히, 더 큰 변화를 위해서는 연대와 협력의 기반 위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의 세션강연에서는 지역에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에서는 발전하는 디지털 시대에 세대 간 디지털 소외계층과의 격차를 감소시키기 위해 2023년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시니어똑똑디지털 멘토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똑똑디지털 사업단은 2025년 2월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카카오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에서 배포한 교재를 활용하여 멘토-멘티 일대일 수업을 진행했고, 일대일 디지털 멘토 수업을 통해 2월부터 4월까지 세 달 동안 약 850여명의 멘티가 참여했다. 최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사업과 연계하여 ‘카카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사례 공모전에 멘토-멘티가 참여하여 2등과 4등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어르신 동년배 멘토링 프로그램이 디지털 기기 활용능력 향상에 실효성이 높은 접근 방식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2등에 선정된 멘토 유영달 활동가는 “멘토와 멘티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열어주셔서 감사하고 가르친 멘티와 나란히 수상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2025년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날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가대표브랜드 시정프로젝트 부문에서 시의 브랜드인 ‘용인 르네상스’로 상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직후 민선 8기 용인특례시의 시정 비전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로 정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표현엔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용인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시대를 열겠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용인특례시는 설명했다. 이 슬로건 아래 시는 용인 르네상스를 현실화하는 핵심축인 반도체산업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에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가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투자하는 미래연구단지 등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해 하반기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64.43㎢(1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한양대학교 ERICA 본관 컨퍼런스홀에서 안산인재육성재단, 한양대학교 ERICA와 ‘영재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영재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에 협력하고, 우수 인재 발굴과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교육 인프라가 축소되는 문제를 선제 극복하고, 지역 대학 및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지속되는 저출산 추세는 학령인구를 급감시켜 지역 대학의 신입생 모집난은 물론, 지역사회의 활력을 저하하는 우려가 있다.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ERICA는 영재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으로 세 기관은 교육과정 개발, 교육시설 조성, 운영 방안 마련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함께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연내 ▲학생 모집공고(6월) ▲선발 시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30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협력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요양보호사 등 22명을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 회복을 위한 ‘힐링 팜(farm) 투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에서 육성한 치유농장에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요양보호사들의 정신적 소진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요양보호사는 고령 환자들을 돌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정서적 피로와 신체적 소진을 겪을 위험이 높아 이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과 회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힐링 팜(farm) 투어’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치유 활동을 통해 요양보호사들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정원, 산책로, 휴식공간이 조성된 치유농장에서 전문강사인 치유농업사와 함께 치유정원 산책, 나만의 정원 테라리움, 텃밭 채소 수확 등 요양보호사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전·사후 검사와 만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대한불교조계종 보리선원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보리선원 무여 스님, 이재복 사회복지국장과 류세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팀장 등 7명이 함께 했다. 무여 스님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나눔과 자비의 실천’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한 뒤, “보리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무여스님TV’와 보리선원 밴드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올해 1월 새해맞이 성금 전달에 이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리선원에서 실천하신 자비와 나눔의 정신이 고양시 전역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4일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과 주요정책에는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대형 역점사업들이 많다”며“사업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백석별관에서 제1, 2부시장을 비롯한 36명의 간부(산하기관장 포함)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폐막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전했다. 그는 “박람회를 찾아주신 32만여 명의 관람객과 교통 혼잡 등 불편을 감수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고양로컬가든, 시민 가든쇼 등 시민이 함께 기획·참여한 콘텐츠는 지역의 자긍심을 높였고 마다가스카르와의 국제 교류 협약은 꽃박람회의 의미를 한층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양시가 시민에게 신뢰와 자부심을 주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