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의 드림마루 오케스트라가 시민들에게 음악적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역(기부) 연주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세 번째 연주회로 김포시 ‘라베니체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올해로 12년 차를 맞이하는 '김포 드림마루 오케스트라'는 2013년부터 엘 시스테마의 교육철학을 이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자립거점기관으로서 김포시의 전폭적인 지원 및 운영진의 교육 노하우를 통하여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7일에는 드림마루 오케스트라 및 통진 빛누리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지난 10월 13일 방글라데시 줌머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독서진흥 프로그램 ‘WAO! (WE ARE ALWAYS OPEN FOR YOU!)’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을 위한 것으로, 줌머인 가족의 참여를 통해 도서관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줌머인은 방글라데시 치타공 일대에 11개 민족을 일컫는 말로, 약 170여명의 줌머인이 김포 양촌, 대곶 등에 거주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방글라데시 줌머인 15가족이 참여해, 양곡도서관 탐방, 이용방법 습득, 회원카드를 만들었으며 이후 태산패밀리파크로 이동해 목공예로 책꽂이를 만들고 북크닉을 즐기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어린이 중 한명은 “지난번 북치는 토요일 행사 때 양곡도서관에 처음 와봤다.”며, “재미있어서 또 오고 싶었는데, 오늘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즐거워 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줌머인 가족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이용하고, 그에 따라 독서 활동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가 오는 16일부터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 대한 현장 사전점검을 10월 14일에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점검은 축제 동안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축제 실행계획의 사전 브리핑을 시작으로 환영마당 등 10개 공간 현장을 둘러보며 준비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각종 축제 시설물 등의 안전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축제 기간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이천쌀과 이천쌀로 만든 먹거리 등으로 14개 읍면동이 참여하여 관광객을 맞이한다.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0월 11일, 2024 이천국제음악제의 오프닝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익숙함과 새로움의 만남, 동서양의 하모니 첫 무대는 세계가 주목하는 국악계의 차세대 소리꾼이자 이날치의 보컬(2019~2022)로도 활동한 이나래의 축원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3월 이천문화재단 국제적 문화예술교류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천통신사의 벨기에 무대를 이천에서 재현하며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천거북놀이보존회 원재연과 첼리스트 이세인의 협연에서는 동양의 악기인 장구와 서양의 악기인 첼로가 만나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콩쿠르 1위 및 이천문화재단 특별상을 받은 스페인 소프라노 라이아 바예스가 부르는 본조아리랑은 동서양의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달했다. 이번 이천국제음악제 첫 무대는 이천시가 자랑하는 문화 예술적 자산이 더욱 빛나고 국제적 문화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동양과 서양이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이천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하여 역대 최다 4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지속된 화창한 날씨 속에 볼거리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드론쇼를 비롯한 불꽃쇼, 한강 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코스모스단지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지역예술인과 유명 가수의 공연을, 즐길거리로는 평생학습축제, 시정홍보부스, 옛날 교복 체험과 라이트페인팅 체험,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구리소상공인 연합회,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축제에 빠지지 않는 먹거리 존은 적정한 가격과 좋은 맛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한편 주 행사장과 꽃단지까지 셔틀버스 무료 운영, 축제장 외 임시주차장 2개소(구리시청, 토평초등학교)를 운영하여 방문객들로 하여금 행사를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특설무대에서는 10일 전야제에서 마이진을 시작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온라인 도슨트 [도서관 미리(㎜) 만나다] 홍보 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 새롭게 재개관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최신 ICT 기술을 반영한 도서관의 스마트 서비스와 함께 방정환 특화사업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용자의 대부분이 일부 익숙한 공간과 특정 서비스만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도서관의 구석구석 과 다양한 서비스를 미리 경험하여 방문 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재미있는 이용 안내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한 도서관 ▲재미있는 도서관 ▲함께하는 도서관 세 개의 주제로 구분하여 구리시 SNS,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소개 메뉴에 온라인 도슨트 게시판을 오픈하여 주제별 도서관 소개 영상을 게시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온라인 도서관 이용 가이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교문방정환도서관을 알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조안면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팔당수력발전소)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총 1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정신, 가르침과 업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198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시 대표축제다. 지난 2019년부터 경기관광축제에 연속 선정되며 경기도 대표축제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취타대행렬과 전통 제례의식인 헌화·헌다례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남양주문화원, 다산차회, 삼정다회 등 다수의 시민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행사 기간 △문예대회 △도전! 장원급제 △숲속책방 △여유당생과방 등 인문과 전통, 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어린이 역사 골든벨 ‘도전! 장원급제’프로그램에 참여한 150여 명의 어린이는 유생복을 입고 진지하게 역사 퀴즈에 임했으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평택 관내 4개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26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인 ‘북청문 스마트팜 마이스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북청문 스마트팜 마이스터’는 기후변화의 위기를 알리고 인류의 식량난에 대처한 여러 가지 방법 중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에 대해 배우고 식량 보존에 대한 실천 과제를 도출하는 활동이다. 지난 5월 30일 송북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첫 회기를 시작하여 기후변화 위기, 환경보호, 지능형 농장의 식량난 해결 등 워크북을 통한 교육과 종자 관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종자 관리소를 견학하고 수경 재배에 대한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은 이미 학교에서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딱히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그저 듣기만 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인류의 식량난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었고, 종자 관리나 스마트 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현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문화원, 평택시문화재단, (사)평택예총이 공동주관·주최한 2024년 문화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0일에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유공자 표창 수여식, 공연 등을 진행했다. ‘문화의 날’은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대중매체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하기 위해 국가가 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는 특별히 평택문화원, 평택시문화재단, (사)평택예총이 함께 준비하며 단순 기념식을 넘어 문화예술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문화유공자 수상은 ▶평택시 문화상에 한상회 평택문화원 이사 ▶평택시장 표창에 평택달맞이축제추진위원회, 신은주 아트컴예술나눔 대표, 김소영 (사)평택예총 사무주임 ▶평택시의회장 표창에 박철순 평택문화원 이사, 최승호 대안문화공간루트 관장, 박장호 (사)한국국악협회 평택지부 부지부장 ▶홍기원 국회의원 표창에 장연환 효명고등학교 교사 ▶이병진 국회의원 표창에 김동일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 ▶김현정 국회의원 표창에 이주훈 평택혼성합창단 지휘자 ▶평택문화원장 표창에 윤철민 평택시청 주무관, 최희련 평택문화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12일 SF 환경 동화 '시간고양이' 시리즈의 저자 박미연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철산도서관에서는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연령대별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은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 대상 환경강연회를 진행했다. '시간고양이' 시리즈는 SF 환경 동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박 작가는 시리즈 중 '시간고양이 5: 불타는 아마존의 반격'을 주제로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평소 좋아하는 동화 작가를 만나 재밌었고 환경보호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아픈 지구를 보호하겠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9일에는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의 저자 나나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을 읽고 입체 못난이 텃밭을 만들어 보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