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고양축협이 주관·주최하는 ‘2024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10월 19,20일 양일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153-52번지 일원(고양소방서 뒤편)에서 개최된다.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는 고양특례시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 파워 브랜드를 육성·홍보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축하 공연 ▲ 축종별 홍보관 ▲직거래 판매장 ▲한우 숯불구이터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우수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주한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꿀, 계란 등 여러 축산품목을 30% 할인해 판매한다. 행주한우는 고양특례시 우수 축산물로, 2009년 제1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경기북부 지역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유전력을 지닌 우량 송아지를 특별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육하여 출하함으로써 1등급이상 출현률(84%)이 매우 높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고양특례시 축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인뮤페 2024)’에 이틀간 5천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지난 10~12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는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했다.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4회째 개최된 인뮤페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떼창’과 ‘슬램(다른 사람과 몸을 부딪치며 흥을 돋우는 행위)’을 즐기며 파주의 가을을 뜨겁게 달궜다. 첫째 날에는 YB, AKMU 이찬혁, 노브레인, 그리고 인디스땅스 우승자 더픽스와 터치드 등이 무대를 빛냈다. 둘째 날에는 김수철, 원위(ONEWE), 크라잉넛, 소란 등의 뮤지션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해외 초청 뮤지션으로는 첫날에 Littlefingers(리틀핑거스, 인도네시아)와 Television_Off(텔레비전오프, 태국)가, 둘째 날에 V.O.B(브이오비, 인도네시아)와 Vitalism(바이탈리즘, 브라질)이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n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중앙공원에서 ‘평생학습, 도시의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시민 4,000여 명이 83개의 체험, 공연, 전시, 홍보, 이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평생학습의 경험과 결과를 나누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관내 동아리뿐만 아니라 ▲전통 생활 매듭 가방걸이 만들기(꽃매듭 행복한 숲속 마을학교/시흥시) ▲캐리커처(스트리트 페인트/인천시) ▲수어 공연(손사랑 동아리/광명시) 등 인근 도시 동아리도 참여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함께 배우고 나눈다는 평생학습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내외빈과 시민이 참석하여 평생학습 분위기를 한층 고조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일상 속 평생학습 확산을 위해 노력한 평생학습인에 대한 “제10회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과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올해 평생학습 대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토요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데이브레이크와 케이시(Kassy)의 케미콘서트를 무대에 올렸다. 케미콘서트는 하남문화재단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에 시작됐다.‘국카스텐’,‘자이언티’,‘거미’,‘마마무’,‘에픽하이’,‘십센치’등 유수의 대중가수들이 출연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케미콘서트에는 케미콘서트에 최다 공연한 우리나라 밴드씬 대표 ‘데이브레이크’와 감성적인 음색의 ‘케이시(Kassy)’가 함께 했다. 케이시(Kassy)는 첫 번째 무대로 이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가을밤 떠난 너’,‘그때가 좋았어’,‘늦은 밤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 등으로 관객들에게 감성 충만한 무대를 선보였다. 뒤이어 데이브레이크는 관객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사로잡았고, ‘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며, ‘ROMANTIC’하고 ‘HOT FRESH’한 히트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데이브레이크와 케이시가 펼치는 폭발적인 시너지가 객석들 가득 메운 관객에게 전해지며, 케미콘서트를 완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케미콘서트는 재단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00만 도시를 이루는 삶의 자리인 마을 곳곳이 영화관이 되고, 시민들이 손수 만든 ‘제1회 화성마을영화제’가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영화제는 화성시 작은영화관, 선납재마을사랑방, 꿈자람 공동체 공간,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개·폐막제 △공동체 영화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스쿱마켓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0명의 평범한 시민들은 함께 나눌 영화를 직접 고르고 동네 곳곳을 영화관으로 꾸몄다. 또한 주민이 배우가 되고 우리 지역을 다루는 마을영화 두 편을 제작해 자칫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릴 수 있는 소중한 가치인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함께 어울려 살아갈 지역’을 잘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개막작인 다큐멘터리 ‘토종농부 랩소디’는 서신면 궁평리에서 60년 이상 토종종자를 지켜온 농부의 삶을 조명하며, 작은 씨앗 한 알에 담긴 역사와 문화, 공동체의 숨은 헌신을 알렸다. 송산면 포도밭을 무대로 제작한 폐막작 ‘포도 한 알’은 사라져가는 시골, 인간이 침범한 자연을 주제를 다루며 농업과 환경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재단 공식 캐릭터 ‘다온이’의 개발 및 저작권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다온이’는 양평군민과 문화예술인의 친구이자 동반자로, 그들의 바람과 꿈을 상징하는 캐릭터이다.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상징하는 친근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양평문화재단의 환경적, 문화적 가치와 그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다온이’는 재단 임직원들이 기획부터 개발까지 적극 관여해 예산을 크게 절감했고, 재단 성격과 이미지를 더욱 자연스럽게 반영 및 구현할 수 있었다. 이번 저작권 등록을 통해 ‘다온이’는 법적 보호를 받게 되어, 다양한 문화콘텐츠 및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평 지역의 문화예술 홍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저작권 등록으로 ‘다온이’가 양평문화재단의 얼굴이 되어 문화예술이 군민들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스며들도록 돕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양평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양평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정약용도서관과 다산정약용유적지 일대에서 진행한 ‘제4회 N티스트 페스티벌’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무용, 오케스트라, 국악, 연극, 버스킹 등 공연 22개 팀 △조형미술, 사진, 공예, 서각, 디지털드로잉 등 전시 13개 팀 총 35개의 지역 전문 및 생활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 전시, 예술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레진아트, 목판화, 전통공예품 만들기, 포토존 운영, 문학지 배포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케스트라와 국악, 뮤지컬과 성악, 아카펠라 등 장르 간 협연이 돋보인 공연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창작 뮤지컬, 가야금병창, 검무, 전래동화를 재구성한 연극, 농악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N티스트 페스티벌은 예술 축제를 넘어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제38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경기민예총(이사장 김태현)은 경기민예총이 주최하고 연극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깔깔웃음연극제를 오는 10월 26일(토)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 30분까지 남양주 ‘왕숙천경관광장’에서 개최한다. 색깔있는 연극, 맛깔나는 연극을 모토로 어느덧 10년째 펼쳐지는 이 연극제는 국내 유일 코믹연극제를 표방하며 경기도 곳곳에서 활동하는 극단들의 창작공연을 도민들에게 선보여 경기도 극예술을 대중적으로 확산하는데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연극제는 경기민예총 연극위원회 소속 단체의 레퍼토리 공연으로 의정부 ‘살판협동조합’의 [별별산대놀이], 안산 ‘극단 동네풍경’의 [어느 멋진 날], ‘남양주민예총’의 연희뮤지컬 [해랑과 달지] 이외에 기획공연 [깔깔낭독극]. 초청공연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의 [연속,극]과 남양주 청소년뮤지컬 ‘극단 날개누리’의 창작뮤지컬 [소리가 닿을 때까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획체험 ‘깔깔명랑운동회’와 ‘깔깔놀이부스’를 통해 연극과 관련된 체험과 연극놀이 부스 운영, 소소한 보물찾기 등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 남녀노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에 따르면 안양어린이도서관이 9월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 쉼터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5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07년 개관한 안양어린이도서관 2층 쉼터의 노후된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목조가구 제작 및 바닥쿠션매트를 설치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바꿨다.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을 위한 공간과 함께 테이블과 쇼파 등 가구를 비치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상상력을 키우며, 꿈을 향해 나아갈 힘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린이도서관을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한 과학적 지식과 창의력 함양 및 전문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래 ‘우주속으로'겨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9일, 10월 30일, 10월 31일까지 총 3회기로 운영되며 △ 각 대륙의 은하수 △ 목성과 토성의 모습 △ 겨울철 별자리 관측 △ 별자리 포스터 만들기 △ 은하수 퍼즐 만들기 △ 토성 모형 만들기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며, 10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천문, 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적 지식 및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