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6회 실시된 2024년 송탄시장 구이축제 '시즌2'가 2천여 명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2'는 아케이드 전 구간을 먹거리존으로 운영했던 '시즌1'과 달리 먹거리존 구간(1, 2구간)과 이벤트 구간(2, 3구간)으로 나눠 운영해 첫날 ‘치맥데이’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고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10월 12일에는 경기무형문화재 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전통시장 공연을 사전 행사로 유치해, 안성남사당놀이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선보여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송탄시장 이재호 상인회장은 “이번 구이축제 '시즌2'에 참여하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고객 여러분이 송탄시장을 많이 사랑해주시는 만큼 송탄시장도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2회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15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김영희·조용호 경기도의회의원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평균 나이 77세인 어르신으로 구성된 합창단원들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가장 아름다운 날’이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올해 개최된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에서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이 ‘동상’을 수상한 쾌거도 함께 축하받았다. 다문화아동을 중심으로 한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합창단과 함께 장식한 마지막 동요메들리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합창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고 있다”며 “오늘 시니어합창단원들이 무대에서 펼치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립봉담커피앤북작은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도서관 운영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 ‧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작은도서관의 질적 성장 제고를 위해 작은도서관도 평가대상으로 포함했다. 평가 결과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포함), 학교 도서관, 병영 도서관, 교정시설 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전국 22,000여 개 도서관 중 ▲대통령표창 2곳 ▲국무총리표창 6곳 ▲문체부장관표창 40곳 등 총 48곳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화성시립봉담커피앤북작은도서관은 봉담읍 소재 커피복합시설 내 위치한 작은도서관으로, 사서가 직접 조직한 시민참여단이 도서관 운영에 함께 참여해 지역의 특색과 요구를 반영한 장서 구성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 참여형 도서관’으로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작은도서관 내 그림책 동아리인 ‘봉그레’ 활동 지원은 회원들이 관내 어린이집에 찾아가 그림책을 읽어주는 재능 기부활동로 이어져 도서관 활동의 모범사례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자신의 이야기를 곡으로 만들기’를 주제로‘프리즘XYZ: 어쩌다 작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리즘XYZ: 어쩌다 작곡’프로그램은 삼송도서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하나의 주제로 전 세대가 서로의 관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상반기에 진행한 ‘우리가 작곡’을 확장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보고 직접 작곡해 음원을 만들고 미니 음악회도 개최한다. 강의는 총 6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영훈 CCM 강사가 진행한다. 성인(8명)과 초등학생 5-6학년(8명)을 대상으로 하며 각각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로 나눠서 운영한다. 10월 29일부터 강의가 시작되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부터 작곡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심도 있는 인문학적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올해 12월 삼송도서관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 때 미니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어서와~ 여평!’을 주제로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80여 개의 평생학습 유관기관, 시설, 단체, 동아리가 참여했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홍보, 전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과학 방 탈출 체험 버스와 배움숲 체험길도 마련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우수·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도 성황리에 열렸다. 성인문해 세종골든벨과 키즈세상 놀이랜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내 행사장에서는 ‘여평 시니어 인형극단’이 인형극을 선보였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양성한 시니어 인형극단은 이번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지원한 라스트릿 비보이 공연도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끌어냈다. 특히 올해 처음 탄생한 여주시 평생학습 캐릭터 ‘여평이’가 시상식과 공연팀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 열린 우수·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4 성남 드론라이트쇼, 시민 5만명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축제가 2024 성남 페스티벌의 피날레로 지난 10월 13일 저녁 8시 15분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밤하늘을 물들였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인 2,200대의 드론으로 환상적인 조명을 연출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공연을 만들었다. 작년에 비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금난새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는 뮤직페스티벌과 함께 개최해 지난 10월 6일(일) 저녁 8시 15분에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밤하늘을 물들이고, 이번이 2회차였다. 올해는 특히 더 웅장하고 섬세한 영상을 구현하며, 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다채로운 형상과 색채를 표현했다. 3차원 공간을 활용한 입체적인 연출은 마치 영상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성남시는 페르미 추정(*일정 면적 밀집 인원을 표준으로 전체 면적 대비 인원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 변 공연에서 약 5만 명 이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10월 26일 2시부터 4시까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2010년 9월 정재승 교수님의 작은 트위터 하나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기적으로 2024년 10월의 하늘은 전국의 중소도시 50개 도서관에서 해당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행사이자, 무료 과학 강연이다.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최하며 청어람미디어와 초록우산이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강연은 강연과 사전준비, 현장 진행 등 모든 과정이 과학관련 연구자 및 도서관 사서 등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강연은 2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과학문화 비평가이자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ESC 대표 김찬현 강사가 ‘시민과 과학자: '어린왕자' 속 어른들은 통(通)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시인의 낭만과 과학자의 이성의 공존 및 문학 속의 과학, 과학 속의 문학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2부는 세계고생물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Goyang Street Arts Festival 2024)’가 지난 10월 11부터 10월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역대 최대 관객 수인 46만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동화같은 거리, Into the Story’를 슬로건으로 펼쳐진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국내외 69개 팀이 함께하여 153회의 정상급 거리예술공연으로 46만여 명의 관객들과 만났다. 특히 12일과 13일 양일간 일산호수공원 상공을 빛낸 ‘불꽃 드론 쇼’는 고양시 최초로 선보인 1,000대 규모의 드론쇼로, 명작 동화의 장면들을 하늘에 그려내 고양시를 찾은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밤을 선사했다. 입체적인 연출과 불꽃 드론으로 호수 하늘 위에 그려지는 장면들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이어진 불꽃놀이는 일산호수공원을 찾은 관객들을 환영하듯 화려하게 펼쳐지며 고양호수예술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12일 선보인 개막작 'Hello, Stranger'는 국내 최초로 3개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읍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와 연천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연천읍 문화의 거리 축제 · 제13회 미수문화제’가 오는 26일 연천 문화의 거리(연천수레울아트홀 앞)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각각 3회, 13회를 맞이한 연천읍 문화의 거리 축제와 미수문화제는 추억스케치라는 주제를 설정하여 연천읍의 특색 있는 경치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축제는 각종 공연, 체험활동 부스, 다양한 먹거리, 전시, 그리고 특별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각종 공연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연천의 풍부한 문화적 감성을 공유할 예정이며, 전시 공간에서는 미수서예대전 수상작을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추억 프로그램을 풍부하게 준비하여 이전 축제와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선물 할 것이다. 홍현달 연천읍장은 “아름다운 연천 문화의 거리와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하나가 되어 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가 오는 19일 문화의 날을 맞아 13시부터 18시까지 삼덕공원에서 ‘제38회 안양만안문화제’를 개최한다. 안양문화원이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안양만안문화제는 안양지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행사로, 지난 1986년부터 매년 문화의 날(10.19.)에 열리고 있다. 이날 13시 전통혼례와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을 시작으로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 안양시립합창단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안양만안답교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18시까지 진행된다. 전통혼례 재현은 혼례자 1쌍이 직접 우리나라 전통혼례인 전안례, 교배례, 근배례 순으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어, 어린이 과거시험은 안양시 관내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해 과거를 치르고, 장원급제자가 왕에게 홍패(합격증)와 어사화를 하사받는 의식인 방방례 등을 재현한다.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에는 가야금, 판소리, 난타반 등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펼친다. 아름다운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할 안양시립합창단의 공연과 태권도 시범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