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신협은 10월 19일 왕송호수공원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의왕신협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함께의 가치, 함께 걷는 행복, 모두 함께 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신협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두발로 Day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하여 생태습지와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을 지나 다시 왕송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탄소제로 챌린지’ 캠페인도 진행됐다. 탄소제로 챌린지는 12개 탄소중립 실천 항목 중 5개를 실천하고 인증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챌린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두발로 Day를 통한 생활 속 실천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2024 노벨문학상 한강-특별전’을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광장북카페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전은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작가의 주요 저서 대출이 마감되거나 출판 공급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많은 도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에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희랍어 시간',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디 에센셜: 한강', '바람이 분다, 가라' 등 7종, 총 70권이 전시된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경기북부의 지식과 예술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노벨문학상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도민 누구나 책 읽는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전에 전시된 도서는 전시 기간 동안 도서대출이 제한되고 광장북카페 내 열람만 가능하다. 도는 도민의 수요와 출판 상황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중국 징더전 국제도자박람회에 참가하여 ‘한․중 도자 명장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징더전은 중국 내 최대 도자 생산지로 인구의 60% 이상이 도자기․요업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매년 10월 징더전 국제도자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4 징더전 국제도자박람회에 이천시는 이재학 경제재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천시대표단이 징더전 개막식에 참가하고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이천시대표단은 징더전 방문을 통해 도자 문화의 교류․관광 등 이천에 접목할만한 유․무형의 콘텐츠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징더전 행사에서는 이천시와 이천도자기명장 등 도예인 19명이‘한․중 도자명장 교류전’을 준비하여 이천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민간 교류 활동의 성과를 널리 공유할 예정이다. ‘한․중 도자명장 교류전’은 이천도자기명장협회와 이천시 도예가 19명, 중국 도자예술대사(大師) 13명이 함께 양국의 도예에 대한 열정과 우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한 전시로, 한중 양국의 도자 문화 전통을 나타내는 80여 점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는 오는 11월 6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곽재식 박사를 초청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11월 월례회의를 맞아 함께 진행되며, 강연 주제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 등 탄소중립 분야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 나서는 곽재식 박사는 카이스트 출신의 환경공학자로 ‘유퀴즈온더블럭’, ‘김영철의 파워FM 과학편의점’ 등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특강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네이버 폼을 통해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하남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며, 기후위기를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목암중학교와 협력해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지역독서생태계 학교와 고양시도서관 매칭 사업의 일환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 많이 노출돼 있는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사고 읽기, 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숏츠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한편 높빛도서관은 단체대출 도서 책꾸러미‘한 교실 한 책 읽기’사업으로 지난 6월 고양초등학교를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12일 이틀 동안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잔디마당에서 펼쳐진 제12회 도시농업 축제 ‘Let’s go 식집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씨앗부터 반려식물을 위한 교육과 체험,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판매하는 장터,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텃밭정원 전시까지 다양한 농업자원을 활용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농업을 매개로 한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이번 행사에 이틀간 약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도시농업의 다양한 매력과 흥미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초보 식집사를 위한 ‘나만의 반려식물 찾기’ 퍼포먼스가 제12회 도시농업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로즈마리, 초보 식집사가 키우기 쉬운 코레우스, 공기정화 능력이 좋은 스킨답서스 등 식물의 특성과 기능에 따라 자신이 키우고 싶은 반려식물을 찾는 색다른 퍼모먼스였다. 농업기술센터와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 삼송도서관의 '꼬마 농부의 미니도서관', 병해충 방제 드론을 활용한 드론 축구 등 색다른 체험들도 시민들의 인기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공로상(BIAF Honorary Award) 수상자로 대한민국의 만화가이자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회장을 역임한 BIAF 초대 조직위원장 이원복 교수, 일본의 비전 크리에이터 카와모리 쇼지를 선정했다. 이원복 교수는 한국의 유명한 만화가이자 작가로, 198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 ‘먼나라 이웃나라’는 작품으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역사, 사회적 이슈를 흥미롭게 풀어내어 독자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 외에도 ‘현대문명진단‘, ’세계의 만화 만화의 세계‘ 등 여러 작품을 재미있게 전달하며, 만화를 통해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파했다. 또한 독특한 스타일과 유머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카와모리 쇼지는 22세에 TV 시리즈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주역 메카닉 VF-1 발키리의 디자인을 비롯한 메인 크리에이터 중 한명으로 참가, 23세에 극장용 작품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시나요'에서 이시구로 노보루와의 공동감독으로 감독 데뷔했으며, 현재도 ‘비전 크리에이터’로서 '마크로스'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4 새라새 ON 시리즈의 5번째 작품으로 중국 원나라 배경의 연극 '회란기'를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회란기는' 중국 원나라 때인 1200년대 중반 극작가로 명성을 구가하던 이잠부가 쓴 잡극으로, 원제는 '포대제지감회란기(包待制智勘灰闌記)'이다. 서양의 ‘솔로몬의 재판’과 유사한 ‘한 아이를 두고 자신의 아이라고 다투는 두 여인’의 이야기이며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대표작 '코카서스의 백묵원'의 원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회란기'는 700년 전 이야기지만 여전히 이 시대와 닿아있다. 소유욕,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도리, 거짓된 증거들, 모성애, 사회 부조리 등 고선웅 연출은 이런 예측 가능한 이야기의 서사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그 속에서 탁월한 변주를 통해 동시대인의 욕구까지 충족시킨다. 또한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하여, 자연스럽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 '회란기'를 통해 우리는 살벌하고 시끄러운 요즘 세상을 비추어 볼 수 있다. 그리고 작품은 그 속에서 믿고 의지할 것이 ‘사랑’이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드라마 ‘궁’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밴드 ‘두 번째 달’ 무대를 준비했다. 10월 30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전통 음악 기반의 세련된 음악을 들려주는 ‘두 번째 달’의 연주 무대이다. 두 번째 달은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고 그것을 우리의 음악에 녹여내는 작업에 오랫동안 주력해 온 밴드로, 이번 무대에서는 온전한 여행자로서 즐길 수 있는 여행의 방법을 음악의 방식으로 담아낸 ‘Autopilot' 앨범의 수록곡을 들려준다. 생애 첫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의 기분, 비행기 창밖의 도시와 바다, 낯설 곳에서의 공기와 냄새, 이 모든 기억 속으로 데려다주는 음악을 통해 삶의 터전을 떠나 휴식을 취하며 새롭게 자신을 발견하고자 하는 여행의 욕망과 세계의 도시와 마을들을 두 번째 달의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연주한다. 음악여행작가와 함께 그곳을 느껴보는 것과 같은 무대를 선사하는 이번 공연의 티켓 가는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10월 16일 강원도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운영 유공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우수도서관을 선정하여 정부포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000여개 공공(작은)·학교·병영·교정시설·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우수도서관을 추천받아 전문가의 공적심의를 거쳐 표창 도서관을 선정했다. 특히, 공공도서관은 전국 1,236개관 중 우수도서관 26개관(전체 2%)를 선정했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성남시 수정도서관과 안성시 중앙도서관 2개관이 선정됐다.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 등 5개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4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우수도서관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은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