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이 지역 실정과 행정구역 현실을 반영하여, 현재 ‘당남리섬’으로 불리는 인공섬의 명칭을 ‘대신섬’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 맥락에서 ‘이포보캠핑장’이라는 명칭 역시 ‘대신캠핑장’으로의 변경을 함께 요구하고 있다. ‘당남리섬’은 2010년경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인공섬으로, 대신면 천서리 545-5번지 일원(약 30만 5,437㎡)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4대강사업 당시 ‘당남지구’에 포함된 구역으로, 이를 바탕으로 ‘당남리섬’이라는 명칭이 편의상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 행정구역은 천서리와 당남리에 모두 걸쳐 있으며, 주요 진입로와 부속 주차장도 천서리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천서리 주민들은 ‘당남리섬’이라는 지명이 지역 현실과 어긋나고, 행정 구역상 불균형을 초래한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따라 명칭 변경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고, 2024년 9월 천서리 이장을 중심으로 공식 건의가 이루어졌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4대강사업 관련 사항으로 판단되어 환경부로도 이송된 바 있다. 같은 해 11월에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5월 14일(수) 오전 9시 30분,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NH저축은행의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기탁식에는 NH저축은행 김장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및 여주시지부 관계자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NH저축은행 임직원 30명이 각 10만 원씩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총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여주시에 전달됐다. 여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기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같은날 오전 7시 30분부터 가남읍 및 금사면에서 NH저축은행 주관으로 ‘농촌일손돕기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nh저축은행 및 nh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 임직원 등이 참여해 자두 적과 작업 및 환경 정리 활동 등을 펼치며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에 힘을 보탰다. NH저축은행 김장섭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여주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아트센터 지난 5월 14일 ㈜일신전기 김종술 대표이사로부터 500만원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부천아트센터 유승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원진이 참석해 김 대표이사의 나눔 정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직하고 올바른 기부 문화가 정착되어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기탁식에서 김종술 대표이사는“누구나 인생의 어려운 시절이 있고, 저 또한 그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도 작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의 문화적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우리 사회에 정직하고 올바른 기부 문화가 정착되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성준 대표이사“김종술 대표이사의 따뜻한 마음과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일신전기는 김종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5월 15일에 지난 4월 팽성대교에서 발생한 투신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과 협력해 투신자를 구조한 시민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사고 현장에서는 다리 아래로 투신한 젊은 여성을 목격한 시민들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현장 인근에 있던 민경찬 씨(38)와 재니스 카르타헤나 보니야 씨(34)는 물에 빠진 여성의 외침을 듣고 망설임 없이 투신자를 향해 직접 수영해 접근했고, 곧 도착한 소방대원들과 협력해 투신자를 신속히 구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표창을 받은 민경찬 씨는 “모든 사람은 어려운 순간이 있습니다. 저 또한 어려운 순간이 있지만, 용기를 가지고 도움을 받는다면 열심히 잘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며, 위기 속에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재니스 카르타헤나 보니야 씨는 “아무리 인생이 어렵고 마지막인 것 같이 느껴지더라도 슬퍼하지 말고 혼자 있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라며, “도움의 손길을 뻗으면 분명 돕고자 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께서 함께 도와주실 것입니다”라고 말해, 참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위반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변경된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을 본격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2023년 '평택시 건축 조례'를 개정하고, 시민이 제도 변화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 BIS(버스정보시스템) 송출, 시 홈페이지 배너 운영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꾸준한 안내를 진행해왔다. 2025년부터 시행 중인 주요 개정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위반건축물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연 2회 부과함으로써, 기존 연 1회 부과 체계보다 시정 유도 효과 등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영리목적으로 사용되는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100% 가중 부과해, 원상복구를 강력히 유도하고 있다. 둘째, 건축주가 위반건축물을 자발적으로 정비하고 추인을 신청하는 경우, 이행강제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부담을 덜고 합법화 절차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건축조례를 개정해 가설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4일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을 찾아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1월 준공한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은 1050㎡ 규모로 수원시 최초의 자전거 전용 연습장이다. 평일에는 상시 개방해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주말에는 하루 2회씩 전문 강사가 강의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수원시 홈페이지나 새빛톡톡 홈페이지·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전거와 안전모도 대여할 수 있다. 이날 김현수 제1부시장은 자전거 연습장 곳곳을 둘러보며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만석공원에 자전거 연습장이 생겨 수준 높고 유익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수원시 자전거 연맹 회장은 “최근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5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원예 기술 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우수 식물유전자원 교류, 기술지원 ▲육성 품종·계통에 대한 현장 적응성 공동연구 ▲상생협력 실증 결과 공유, 전시·홍보행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수원수목원에 경기도 우수 원예 육종 품종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시·교육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전문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자문과 우수 원예 육종 품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 원예품종 활용을 위한 연구·전시·교육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삶에 자연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자생의료재단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며 수원시에 10kg들이 백미 500포(1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15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윤문식 수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 김철수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관내 지원아동센터 64개소와 공동생활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밝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자생의료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장난감 전문 할인매장 한토이 홍성환 대표는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아동들의 복지 향상과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뜻에서 이뤄졌으며 기탁금은 능평동 내 저소득층 아동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 대표는 “능평동 아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토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토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 오포능평어린이집은 15일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인 129만6천920원을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0일 개최한 플리마켓은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준비한 행사로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을 통해 경제 활동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상미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는 교육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