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미래 과학기술 리더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2019년생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놀이랑 과학 실험실’과 초등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이언스쿨’을 11월 5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놀이랑 과학실험실은 11월 5일부터 19일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과학도서관 배움터에서 3회차로 운영한다. 11월 주제는 ‘과학 원리 탐구’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호기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활동을 한다. 사이언스쿨은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같은 장소에서 3회차로 운영한다. ‘미래 기술 탐구’를 주제로 첨단 정보형(스마트) 도시를 구성하는 미래 기술 및 자동차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장서점검과 환경정비를 위해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임시휴관한다. 의정부시 도서관은 이용자들의 자료 접근성을 높이고 소장자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장서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음악도서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개관 이후 누적된 소장자료의 정확한 위치와 상태를 파악한다. 또 파손‧오손 자료 등을 선별해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이 자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시휴관 기간 환경정비를 위한 서비스 책상(데스크) 교체도 진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임시휴관 중에는 자료열람, 대출, 상호대차 등 도서관 서비스가 중단되지만 자료 반납은 도서관 외부 무인반납기에서 할 수 있다. 휴관 기간 중 반납예정일인 대출 자료는 11월 30일로 자동 연장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이 25·26일 이틀간 장안문거북시장 일원에서 ‘제11회 음식문화축제’를 연다. 첫날에는 개막식, 지역 주민 문화공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상인 참여 먹거리 부스 ▲타로,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 ▲경품 추첨 ▲중고장터(플리마켓) 등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볼거리를 준비했다. 2일 차에는 먹거리·체험 부스에 더불어 교복 콘테스트, 아주대학교 학생들이 기획한 MZ브랜드 팝업스토어 등이 열린다. 특히 장안문거북시장 특화상품인 ‘장안문 별주’ 막걸리 홍보·시음회와 막걸리 증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안문거북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라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안문거북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에 선정돼 지역 고유의 자원을 연계한 문화콘텐츠를 구축하고, 시장특화상품개발, ‘새숱막축제’, ‘야장’, 특화거리 환경디자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서수원도서관이 10월 26일 어린이들이 슬로 패션(지속가능한 옷)을 입고, 환경 도서를 낭독하는 ‘지구를 지키는 패션쇼’를 연다. ‘지구를 지키는 패션쇼’는 ‘환경 지킴이 독서단’ 동아리 초등학생 15명이 그림책을 제작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패션쇼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은주 상주 작가가 기획했다. 어린이들은 지속가능한 재료로 만들어진 옷이나 오래 입을 옷을 입고, 동아리 활동 중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낭독하며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패션쇼는 26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서수원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주 작가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수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4 상주 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도서관에 상주하는 작가가 지역 주민에게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문학프로그램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11월 1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2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개최한다. ‘새빛으로 어울림’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다. 발달 장애 자녀를 둔 부모 모임 ‘우쿠누리 앙상블’의 우쿨렐레 연주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문화예술 분야 발달장애인 취업사례를 담은 기념 영상과 연예인·유명인들이 발달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발달장애인들이 패션쇼, 난타, 댄스, 뮤지컬, 연주, 합창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 체험, 네일아트, 영수증 사진촬영, 커피, 핫도그, 빵, 원예, 미술, 취업 등 체험·먹거리·볼거리 부스 등 22개 부스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부스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수원 새빛 동행길 버스킹(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거리 공연)’을 11월 3일까지 진행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길거리 공연가에게 무대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거리에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다. 10월 11일 시작한 길거리 공연은 용연, 남문 로데오 공연장, 물봉선어린이공원 등에서 열려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10월 24~27일에는 구매탄시장내 공연장, 메가박스 호매실 옆 분수광장, 광교호수공원 나루터카페, 효원공원, 장안구청 야외마당, 영흥수목원, 빛누리아트홀, 세류공원(가는골 경로당 앞) 등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매산동 로데오거리에서 11월 2~3일 열린다. 아코디언, 거문고,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 연주부터 싱어송라이터들의 자작곡, 팝송, 국악,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별 공연을 볼 수 있다.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수원시청 홈페이지'행사축제포털 내 ‘공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거리 곳곳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장소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1일 성호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년 성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에서 실학사상을 꽃피웠던 조선 후기 대학자 성호 이익 선생을 기리기 위해 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호학인의 기억과 기록: 성호학의 문헌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학문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성호학파의 사상과 저술 자료를 중심으로 학술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이번 주제 발표에는 선문대학교 김인경 교수의 사회 아래 성호학을 탐구한 9명의 연구자가 나선다. 이후에는 단국대학교 윤재환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2024년 성호학술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성호박물관과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성호박물관 전화 문의(031-481-2571)도 가능하다. 김학수 성호학회 회장은 “성호 이익 선생의 사상을 계승한 ‘성호학파’의 다양한 문화적 양상을 조명하는 것이 이번 학술대회의 목표이다”라며 개최 목적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호이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상록구청 내 갤러리 ‘혜안’의 2025년 전시공간 대관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혜안’ 갤러리는 지난 2022년 상록구청 1층 로비에 300㎡ 규모의 시설로 개관했다. 지역예술인에게는 다양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5년 첫 대관은 오는 12월 27일 설치를 시작해 내년 12월 19일까지 총 15차수로 진행된다. 차수마다 3주간 전시 장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은 오는 11월 15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예술가와 아마추어 작가, 동호인, 청년 예술인이다. 상업적 성격의 전시나 최근 1년 내 정기대관 전시 이력이 있으면 신청이 불가하다. 대관료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면 안산시청과 상록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첨부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PDF파일로 준비해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당사자에게는 11월 22일까지 결과가 개별 통보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지역예술인들이 자신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한강 소설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문학 특강으로 ‘한국문학의 봄은 온다’와 ‘세계문학 읽기-노벨문학상 작가들’을 운영한다. ‘한국문학의 봄은 온다’는 10월 26일(토) 10시에 홍혁진 엠디랩프레스 에디터가 강사로 나서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문학의 베스트셀러 동향과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에 대해 살펴보고 한국문학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안내한다. ‘세계문학 읽기–노벨문학상 작가들’은 11월 16일과 23일 10시에 로쟈 이현우('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저자)가 강사로 나서,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아니 에르노 작가의 ‘남자의 자리’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작품세계를 탐독하고 작품의 주제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빛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문학을 좀 더 쉽게 접하고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제28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제20회 파주시니어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의 내빈과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관 자체동아리의 사물놀이 축하공연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품위사(웰다잉)를 주제로 한 특별공연 관람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지역 노인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직원 모두가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가활동 및 평생교육 지원,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