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탕수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최고 인기메뉴인 탕수육과 음료 등을 정성껏 조리해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것으로 매년 아동들의 호응이 좋아 4년 째 이어지고 있다. 강대흥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탕수육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년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저소득 지역아동을 위해 탕수육 나눔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평동에서도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2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화만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AI 국제 영화제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를 개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이스라엘 전 대통령의 어록인 ‘기억의 반대말은 망각이 아니라 상상이다. 기억은 이미 걸어온 길에 대한 이야기인데 상상은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를 인용하며 축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영화산업이 갖고 있는 상상력과 스토리에 이어 이제는 AI 기술까지 얹어져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는 것 같다”며 “(기술발전이 미칠 영향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기술의 진보라는 커다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국제영화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에는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있는데 이번에 AI국제영화제까지 하게 돼 3개의 균형 잡힌 영화제를 갖추게 됐다”면서 “2천67개의 이야기를 내주신 출품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상상력에 AI기술까지 얹어진 이 영화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b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소명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소명여자고등학교 빛관에서 ‘카페온with느림&여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했고, 곽내경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미자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혜숙 시의원, 이종문 시의원, 서영석 국회의원실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개소식은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카페 소개와 함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임명장 수여로 진행됐다. 임명장을 받은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는 소감 발표를 통해 자신감과 포부를 드러내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카페 개소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안정적이고 자긍심 있는 일자리 제공을 위한 포용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이번 카페 개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회와 지역사회 공존 환경을 만들고자한다”며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골목상점가연합회와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 달간 ‘제1회 부천골목 페스타(완전 럭키 부천이자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활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 11개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첫 행사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골목을 체험하고 부천 골목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골목상권 소문내기 SNS 이벤트와 럭키볼 이벤트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상권별로 플리마켓, 버스킹 등 특색있는 행사도 릴레이로 진행된다. 특히, 상권별 행사 기간 중 상점가 사용 2만 원 이상 영수증을 제시하면 경품 뽑기 럭키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부천골목 페스타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많은 사람에게 부천의 골목상권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향후 지역의 다양한 행사나 문화콘텐츠와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도서관 리빙랩’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 설계부터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뜻한다. 앞서 7월부터 수정도서관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문헌조사 및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독서율 감소’에 대한 도서관 리빙랩 운영 과제를 도출했다. 이후 지역주민 대상 도서관 리빙랩 참여 연구원을 모집, 연구원과 함께 아이디어 도출 및 프로젝트 기획 회의를 거쳐 독서율 감소 문제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홍보’의 필요성을 도출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수정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일주일간 산성역자이푸르지오 4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 밖 북 스토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정도서관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독서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빈백, 파라솔 등으로 이색적인 독서환경을 마련하고, 그림책부터 일반도서 및 큰글자책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비치해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한 휴식과 독서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오는 11월 16일 14:00부터 16:00까지 2024년 통진도서관 특화프로그램 '그림책 ‘쓰레기차’와 함께 배우는 지구지키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 작가 ‘김우영’과 함께, ‘쓰레기차’ 그림책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배우고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을 알아본다. 그리고 쓰레기 제로 챌린지를 실시하며 아나바다 운동과 그것의 적용법을 배우고 환경보호 실천 계획을 세워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2024년 11월 1일 10:00부터 선착순 모집이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로부터 통일 그림책 7종 120여권을 기증받아 관내 공공도서관(2개소) 어린이 자료실에 ‘통일 그림책 기증도서’ 코너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립통일교육원에서는 통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평화·통일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매년 그림동화를 발간하고 있다. 해당 그림책은 국립통일교육원 홈페이지 자료마당과 교육원 앱(APP)을 통해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천도서관 로비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통일 그림동화 전시가 진행되며, 작은도서관에도 기증받은 그림책을 보내어 연천군 도서관 어디에서나 통일 도서를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통일 그림책 전시가 통일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제3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구석기 트레저 보물찾기, 드론 쇼, 율무 김치 담그기 체험, 율무 가공품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그밖에 연천율무 이외에도 연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부스와 벼 지역특화신품종인 연진 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300만 유튜버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연천군은 방문객과 농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물품배달 운반 도우미를 활용한 현장 택배 서비스 및 유모차, 휠체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00여개의 농가, 단체가 참여하는 제3회 연천율무축제를 통해 우수한 연천율무와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1일 포천아트밸리에서 ‘김광우 미술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별세한 포천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고 김광우의 예술적 여정을 기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유산을 통해 문화예술을 널리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개관식에는 김광우 조각가의 유족을 비롯해 내외빈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첼로 트리오 ‘레투스 앙상블’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재단 대표이사의 개관사, 백영현 포천시장의 환영사,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의 축사, 유족의 기념사, 김광우 미술관 제막식 및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김광우 미술관은 포천아트밸리 교육전시센터 1층(440㎡)과 야외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정식 운영은 11월 1일부터다. 포천 유일한 단일 작가 미술관으로 고 김광우 조각가의 작품만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1974년부터 2021년까지 작업한 38점의 조각 작품들이다. 실내에는 나무, 모래, 동물, 금속 등 재료에 따른 3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메인 전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는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독서 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내손·포일어울림·백운호수 도서관에서 12월 말까지 관련 저서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한강 작가는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2016년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국제부문을 받았다. 이어 2023년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서관에서 전시하는 도서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흰’,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원서 및 저서이며, 도서관마다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도서는 11월까지 도서관 내에서 열람만 할 수 있고, 12월부터는 대출이 가능하다. 우재영 도서관운영과장은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대중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주요 저서가 매진되거나 대출돼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접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한강 작가의 주요 저서를 도서관 내에서 편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