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금곡 실내 체육관에서 휴먼북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먼북 소통&화합 가을운동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휴먼북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함으로써 각자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휴먼북들은 명함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며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에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함께 △조은령 휴먼북(라오스 현악 연주) △김희진 휴먼북(무용) △최지욱 휴먼북(트롯) 등 동료 휴먼북의 재능을 펼치는 시간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휴먼북은 “서로의 이야기를 몸으로 느끼고,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단순한 운동회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특별한 행사였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유네스코 대표 인물이자 남양주에서 나고 자란 다산 정약용의 상상을 깨우는 평생교육시스템이자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재능공유플랫폼이다.”라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지난 10월 25일 금요일 오후 5시 광명찬빛광장 일대에서 진행한‘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가을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 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가을소풍’은 안양천을 향유하는 시민과 교류하기 위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연결된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6개 문화재단과 연계한 문화 협력사업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연계 재단에서 안양천을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25일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진행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가을소풍'은 일상의 공간인 안양천에서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사일런스 헤드셋을 착용하고 다 함께 움직이는 무소음 단체요가를 매개로 300여 명의 남녀노소가 다 함께 모여 몸을 움직이며, 안양천을 문화로 물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프로그램으로는 광명에서 활동하는 국악팀 '다감'의 공연과 ▲광명 시민문화기획자 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인 문해 한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배움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 읍면동과 노인복지회관 등 16개 기관에서 50대에서 9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문해교육 학습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백일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해 능력을 뽐내는 시간으로 단계별로 주어진 주제에 맞게 자유롭게 글을 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천1리 어르신들의 우쿨렐레 공연으로 문을 연 한마당은 학습자들의 사연이 담긴 시 낭송과 전국 성인 문해 시화전 국가상을 받은 어르신의 시상식도 있었다. 거북이 성장이라는 자작시로 시 낭송을 한 어르신은 “늦은 나이에 배운 글로 사람들 앞에서 시 낭송까지 하게 될 줄 몰랐다. 이제 글을 배워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이 크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성인 문해 한마당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이룬 성과를 자랑하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행사이기도 하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27일 서호잔디광장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축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열었다. 축제는 반려견 달리기, 펫티켓(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 퀴즈 등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서는 똑똑한 반려견 ‘보배’의 똑독 Show가 진행됐다. 또 2024년 매너견 인증 반려견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했다.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매너견들에게 학사모를 씌워줬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매너견 교육·유기동물 입양카페 등으로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반려인들 덕분에 성숙한 반려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펫가족 피크닉’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다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26일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강사인 이은경 작가는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등 다수의 교육 관련 저서를 집필한 인기도서 작가이자, 초등교사로 근무하고 직접 두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경험담과 자녀 교육법을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통해 공유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다. 이 작가는 비교와 경쟁 시대에 ‘나는 과연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일지, 또 아이가 꿈을 찾아가는 과정 속 진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하도록 청중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 밖에도 공부 주도권을 아이가 갖게끔 돕는 부모의 행동과 언어 습관에 관해 여러 사례를 들며 아이와의 정서적 공감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 교육에 막연함을 느꼈었는데 오늘 강연이 길라잡이가 되어준 것 같다”며 “작가님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26일 개관 3주년 기념 ‘매드 사이언티스트 파티(Mad Scientists Part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에 미친 사람들이 만든 청년 파티’라는 주제로 청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데이클래스를 비롯해 타로, 캐리커처 등 체험행사, 다트 게임대회 등 청년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브리스튜디오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현악 4중주 공연과 춤과 음악을 즉흥적으로 결합한 합주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파티의 열기를 더했다. 하이라이트는 청년동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네트워크 파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게임을 진행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동은 지난 3년간 광명시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모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동이 이룬 지난 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의 10년 성장을 축하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연희단 ‘우리랑’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수련관 10년을 조명하는 ‘since 2014’ 상영 ▲유공자 표창 ▲미래 10년 비전 선포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1층 문화놀이터와 야외데크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활동 부스가 펼쳐졌으며 청소년수련관의 지난 10년 역사를 담은 ‘위스토리(Westory)’ 갤러리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14년 수련관 개관식에 참석한 기억이 생생한데, 10주년 기념행사에도 함께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광명시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동아리 연합 활동, 청소년 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중앙공원에서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12th) 부천시민 자전거 대축제’를 대성황 속에 마무리했다.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를 맞은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는 자전거를 매개로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공동체 부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축제이다. 이번 자전거대축제(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추진위원장 이형래)는 ‘행복한 라이딩,자전거축제로 소통하는 부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전거 축제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도심 속 자전거 안전도시를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퓨전난타, 이인권팀의 색소폰 오케스트라, 얼티밋유니외발자전거 묘기) ▶개막식 ▶자전거활성화 시민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시장(5명) 및 시의장 표창(3명)) ▶축하퍼레이드(자전거 라이딩) ▶시민참여 부대행사(자전거 챌린지, 시민 캐리커처, 자전거 클리닉센터 등) ▶식후 축하공연(미라클보이즈, 250트리오, 여울가수)으로 채워져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5.2㎞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헬로-인(Hello-in) 신장·안정리 축제’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평택시 신장근린공원과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개최됐다. 26일은 신장근린공원에서, 27일에는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의상(코스튬) 경연, 체험부스 운영,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의 의상 경연에서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의상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체험부스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소품 만들기와 가면 꾸미기, 의상 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한 퍼레이드는 마칭밴드와 각양각색의 복장을 한 시민들이 함께 행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 등 방문객들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다채로운 한미 문화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평택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는 11월 9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제21회 평택 청소년영상제가 개최된다. 평택 청소년영상제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영상동아리 ‘영상단RG’가 주관하고,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올 해로 21회를 맞이하여 작품 공모를 전국 단위로 넓혀 진행하는 첫 번째 영상제로 개최된다. 이번 영상제에는 청소년 개인 또는 팀이 ‘편지’ 또는 ‘자유주제’로 제작하여 출품한 45개 작품 중 출품작 TOP10 시사회와 분야 전문가의 피드백을 하며, 시상식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의 수상팀을 선정한다. 영상단RG 회장 김은성(한광여고 2학년)은 “영상단RG의 기획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기 때문에 영상단RG 단원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며, “영상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전국에서 모인 만큼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제21회 평택 청소년영상제는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