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11월 3층 예술놀이터 전시장에서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예술 체험 전시‘뒤바뀐 세상'을 선보인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개관 이후 ‘즐거운 하루, 오늘!’, ‘소리의 발견’, ‘나나아스트로 고양:별 여행’ 등 어린이들이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해왔다. 이를 잇는 네 번째 기획전시 ‘뒤바뀐 세상'은 ‘물체의 성질을 다르게 바꿔본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에서 시작해 네 팀의 현대 예술 작가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예술 체험 경험을 선사한다. 물체가 가진 본연의 성질을 낯설게 뒤바꿔 구현한 각 팀의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방이 위아래로 뒤집힌 ‘거꿀거꿀 뒤집힌 방' ▲기계와 식물이 결합된 ‘위잉위잉 식물 정원' ▲하늘과 땅이 뒤바뀐 ‘둥실둥실 구름 세상' ▲새로운 디저트의 공간 ‘말랑딱딱 촉감 놀이터' ▲AI(인공지능) 디지털 체험 ‘뒤죽박죽 도형 조종실' ▲자유 창작 공간 ‘'꼬불꼬불 상상 연구실' 등 총 여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김해인, 노동식, 소수빈, DOA(장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 황학산수목원은 지난 10월 26일 아름다운 가을 수목원을 배경으로 한 숲속 작은 음악회 “임(林)과 함께”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400여 명의 관람객들은 수목원의 잔디피크닉장에 마련된 무대 앞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음악회는 다채로운 가을 수목원의 풍경 속에서 여주시 지역 예술인 예술마당 드림, 꽃가람 오카리나, 너나들이 통기타 동호회의 연주로 문을 열었고, 인디밴드 삼점일사, 아카펠라 보컬 그룹 튠에이드, 은휼, 써니힐 은주, 포크밴드 여행스케치의 다양한 장르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자연과 음악이 함께 하는 경험이 너무 특별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수목원에서 음악을 들으며 재충전할 수 있었다 ”는 소감을 전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수목원 음악회를 통해 일상 속 힐링과 여유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수목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제3회 김포시 전국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대회는 2022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로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거제 등 498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해 그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개인전(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중·고등부 개인전(FC온라인), 중·고등부 단체전(리그오브레전드), 가족이벤트(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총 상금 800만원을 걸고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예선과 본선을 거치는 치열한 경쟁속에서 참가자들은 높은 집중력과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본선 무대에서는 대형LED 전광판으로 생중계와 해설이 진행되어, 마치 프로 경기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현장이 연출됐다. 특히 개인전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은 단순한 게임대회를 넘어 세대 간 소통 확대와 가족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부대행사로는 두더지잡기, 인형뽑기, 레트로 게임기 체험 등이 운영되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혼돈은 필연적으로 불안을 일으킨다. 예측되지 않은 일은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어떤 물질이 정상 궤도에서 이탈해, 정처 없이 떠도는 상태로, 인간이 느끼는 가장 근원적인 두려움 중 하나일 것이다. 조선시대 ‘유배’가 어떤 이들에겐 두려움을 일으키는, 즉 혼돈이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사뭇 흥미롭다. 얼마 전 끝난 마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이야기다. 마산도서관은 8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유배지에서 꽃 피운 학문’이라는 주제로 유배를 떠난 다산 정약용 등 조선시대 선각자들을 두 달 동안 총 10회에 걸쳐 심층적으로 다뤘다. ‘유배’ 환경을 학문으로 극복한 이들의 정신과 자세를 배우기 위해 남양주 다산 정약용 생가와 화개정원 내 연산군 유배지 탐방도 2회에 걸쳐 다녀왔다. 옛 선각자들의 발자취를 현지에서 생생한 해설을 통해 느껴보는 건 현장 수업의 또 다른 묘미다. 이제는 고전이 된, 피터 위어 감독의 2010년작, 영화 웨이백(The way back)은 1940년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시베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1월 2일 19:00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 〈Season of Anseong〉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Season of Anseong〉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클래식한 음악에서 벗어나 프로그램 중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선 전통합창을 1장~3장 까지는 K-POP 공연으로 구성하여 합창단의 순수한 목소리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POP공연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제1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의 예술적 정서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안성시가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면모를 견고히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 창단되어 현재 지휘자 장인순, 반주자 염진경, 성악지도자 김주희, 단무장 박찬정과 학생단원 38명으로 구성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소년소녀합창단으로 키워 나간다는 목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문화재단에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순간이 찾아온다. 바로 와이즈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5회에 걸쳐 공연될 예정이다. 와이즈 발레단은 창의적인 예술성과 높은 무대 완성도로 한국 발레계에서 주목받는 단체이다. 공연마다 뛰어난 기술과 감성적인 표현력으로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아왔다. '호두까기 인형'은 와이즈 발레단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전통적인 클래식 발레 작품을 충실히 재현하며, 하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고전 발레의 정수를 선보일 것이다. 공연은 크리스마스 트리, 화려한 파티 장면 등 다채로운 무대 세트를 통해 관객들을 순식간에 환상의 동화 속으로 끌어들이고, 모든 연령층에게 추억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진행된다. 11월 6일(수)까지 조기예매 할인 30%가 적용되며, 하남시민은 상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찬란한 겨울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꿈과 환상의 이야기 '호두까기 인형'은 하남문화예술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와 판교25통 힐링로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축제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판교25통 힐링로드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본 행사에는 청소년을 위한 마을상점과 연계한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46개의 체험부스와 13개 청소년 공연팀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협력해 진행된 ‘보훈 퍼포먼스 경연대회’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에서는 태평중학교 뮤지컬반이‘ 독립운동가를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축제의 컨셉과 디자인을 기획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기획단 티메인(T-Ma!n)의 단장 김은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기획, 디자인, MC 등 다양한 역할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26일 흥선권역 주민자치회와 협력으로 마련한 ‘2024 담길유랑단 in 흥선’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담길유랑단은 우리동네 곳곳에 있는 의정부시민대학 담길캠퍼스의 담길지기들이 모여,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담길유랑단과 흥선권역(녹양·가능·흥선·의정부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해져 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된 공연과 체험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는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의 힘이 넘치는 공연으로 그 막을 시작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놀이터와 녹양동·가능동 부녀회가 준비한 먹거리 부스 등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됐다.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담길유랑단 in 흥선 행사는 동네 곳곳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협력해주신 흥선권역 주민자치회에 큰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낭만주의, 너머의 세계’를 개최한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올해 마티네 콘서트는 서양음악사의 굵직한 음악사조를 따라가며, 총 3회에 걸쳐 17세기 바로크 음악, 18세기 고전파 음악,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각각 조명한다. 오는 11월 13일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19세기 초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이어진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박재린이 협연하는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라치오소’에 주목할 만하다. 생상스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파블로 데 사라사테를 위해 쓴 이 곡은 감정적이고 서정적인 ‘서주’와 빠르고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론도’의 구성으로 자유롭고 즉흥적인 낭만주의 음악의 특징을 반영한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마티네 콘서트는 음악으로 화성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마련된 자리다. 낭만주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5일 전곡리유적에서 지역 농특산물 잔치인 ‘연천율무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4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또한 농가 단체 등이 약 1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활짝 웃는 얼굴로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연천율무축제는 연천군이 그동안 개최해 오던 농특산물 큰장터를 연천율무축제로 명칭을 바꾸어 제3회째 개최된 축제로,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 차지하는 율무의 주산지로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특히 율무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던 많은 방문객들이 이번 율무축제를 통해 율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축제는 SBS 생방송투데이 방영 및 300만 유튜버 연천군 홍보단이 함께했으며,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석기 트레져 보물찾기, 드론쇼, ‘연천율무 大박터졌네!’(대형 박 터뜨리기 행사), 벼 지역특화신품종인 연진 쌀 홍보, 율무요리체험, 율무 김치 담그기 체험, 율무두부 즉석제조 판매, 율무 가공품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했고,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문화 행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