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는 10일 정부가 코로나19의 재확산 국면으로 전환됐다는 공식 판단을 내 놓은 것에 발맞춰 ‘코로나19 재유행 비상 대응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화성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해외 출입국 증가로 신종변이의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발 빠른 조치를 통해 지역 확산을 막겠다는 강한의지를 보였다. 시는 먼저 재유행 등 비상 단계로 접어들면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임시선별 검사소를 권역별로 확대운영하고 고위험 및 집단감염 발생시설에 선제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라, 밝혔다. 화성시 관계자는 특히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의료전담기동반을 확충해 방문진료 및 먹는 치료제를 신속히 처방하고 신속 정확한 치료를 위해 의료상담센터와 재택치료 체계를 재가동 한다고 전했다. 이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확충하고 진료‧검사‧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행 86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 운영 할 계획도 마련했다. 화성시는 이와 더불어 위기단계별 감염병 대응인력도 확충 할 예정이다. 일평균 확진자가 1,000~4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집중 폭우로 인해 주거지 침수 피해를 받은 화성시 송산동 사강 이재민들이 미온적인 구호 행정을 펼치고 있는 화성시를 상대로 불만을 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269mm(28~30일)에 쏟아진 집중 폭우로 인해 도로 및 상가 피해를 직격으로 받은 사강 재래시장에서 한 블록 위쪽에 위치한 20여 층 대형 오피스텔 건물 지하 4층이 침수되며 건물 전체에 전기공급이 끊기는 상화이 발생돼 122세대에 달하는 입주민들이 이 폭염에 때 아닌 난민생활을 8일째 이어가고 있다. 이재민들은 지난 7월 1일 취임식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철저한 진상조사와 피해자 대책을 주문하며 빠르게 사태가 진정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재난상황 컨트롤 타워인 담당부서는 아직까지 원인규명을 하지 못하고 있어 주거지 이재민들에 대한 보상대책은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재난인지 인재인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구호활동을 위한 행정력이 집중 되고 있지 않아 이재민들은 지역단체에서 제공되는 최소한의 구호물품(기점 식수, 담요5장, 세면도구 등)을 지원받고 있지만 이마저도 수일이 지난 이후에나 임시 숙소를 사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7.9.(토) ~ 7.10(일), 1박2일 동안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 청소년야영장에서 2022년 화성시 드림스타트 가족 글램핑 체험행사를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아동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쌓을 수 있도록 돕고자 계획한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 글램핑은 드림스타트 11가족, 총 33명에게 글램핑장에서 숲속 지형지물을 이용한 놀이, 가족 간 사연 전달, 캠프파이어 등 글램핑 체험의 기회를 준다. 이에 대해 화성시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으로 가족과 즐거운 추억도 쌓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야목리 401번지 일원에 민간임대아파트 개발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발표된 민간임대주택은 준공가액 그대로 10년 후 분양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최근 수인분당선 야목역 인근은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월 12~13일 청약을 진행한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가 최고 경쟁률 33.28대 1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사업시행자는 야목역 5분 거리에 위치한 사업지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설립을 위해 국유지·공유지를 제외한 60% 이상 토지의 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촉진지구 지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업대상지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34조 ①항의 토지 등을 수용 또는 사용할 수 있는 조항에 따라 적극적으로 토지수용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용 대상지 토지주는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보상을 받게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반발이 예상된다. 또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78조에 따라 조례로 정한 용적률에도 불구하고 같은 조 및 관계 법령에 따른 용적률의 상한까지 완화할 수 있어 기존 조례로 묶인 용적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7일 오전 7:00시에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무김치야 여름을 부탁해!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 했다고 전했다.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열무김치야 여름을 부탁해! 행사는 송옥주 국회의원,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남 농가주부회, 정남 적십자봉사회 총 25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총 150kg을 담궈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전달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공창우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함께해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봉사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중장년 먹거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조리교실로 건강개선과 식문화 확산 기여를 위해 2022.7.5.(화) ~ 7.21(목)(매주 화, 목)일 2022년 중장년층 대상 식생활 교육을 진행 한다고 전했다. 주 교육대상은 중장년 먹거리취약계층 총 120명(회차별 10명 이내)며, 화요일은 화성시 생활문화센터 오픈키친에서 목요일은 화성시민대학 요리실에서 식습관행동 돌아보기, 제철식재료와 올바른 장보기, 조리도구 다루는 법, 요리실습(여름 샐러드, 오이부추 겉절이, 새우채소전 등)을 한다. 이에 대해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교육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동부보건소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경로당 중심의 지역사회 돌봄 모델 ‘온돌 경로당’사업을 선보인다. 온돌 경로당은 ‘온 동네 돌봄’이라는 의미로 보건소, 관내 대학교, 행정복지센터, 행복마을관리소, 마을 의료기관 등 마을 공동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사업이다. 동부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총 4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동부 지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5일 병점 1동 한신아파트 경로당에서 수원여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 15명에게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동부보건소는 주 2회 경로당을 방문해 총 12회에 걸쳐 건강운동, 치매상담, 우울관리, 치매 선별검사 등을 지원하는 역할이다. 수원여자대학교는 간호학과 학생과 홀몸 어르신의 손자녀 맺기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고 원예치유, 인지 증진 전통매듭 만들기 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원광종합병원 등 마을 의료기관은 의료상담을, 행정복지센터와 행복마을관리소는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 등을 제공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보건소가 5일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한 영양보충사업’을 실시했다. 건강취약계층의 온열질환성 탈진 사고를 예방하고자 미리 나선 것이다. 장안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봉담2지구 LH 3단지 관리사무소 관계자 총 30명이 참여해 봉담읍, 향남읍 등 서남부권 6개 지역 거주 홀몸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총 350여 가구에 건강바구니가 전달됐다. 바구니에는 영양보충을 위한 과일과 건강음료, 쿨토시, 부채, 탈진예방 건강수칙 안내문 등이 담겼다. 또한 봉담 2지구 LH아파트에 설치된 이동행복보건소에서는 더위를 식힐 아이스크림과 건강음료가 주민 총 250여 명에게 나눠졌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봉담권역에서 운영되던 영양보충사업을 서남부권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건강취약 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4일부터 소진시까지 타 시군 전입자에게 자원순환 꾸러미를 증정한다고 전했다. 이번 자원순환 꾸러미 배부는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이 달라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파우치 등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화성시에서 시행 한다. 배부대상은 2022.7.1. 이후 타 시군구에서 전입한 세대주(전입 6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면 자원순환 꾸러미(폐 페트병으로 만든 파우치, 분리수거망, 화성시 종량제봉투 20L 2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핸드북)를 받을수 있다. 이에 대해 정승현 자원순환과장은“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022.7.1. ~ 8.31(2개월 간) 2022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해 지원을 한다고 전했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계획한 이번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지원 사업은 여름철 폭염 및 단전, 단수, 휴·폐업, 실직, 질환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및 개인을 민관 합동으로 발굴해 공적지원 신청 안내 및 물품 후원 등 민간자원과 연계해 이뤄질 예정이다. 발굴 방법은 시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중심 현장점검 및 기존 취약계층 지원 가능여부 재검토를 통한 발굴과 위기징후 정보 빅데이터에 기반한 위기가구 추출, 마지막으로 시민, 소방서, 경찰서, 가스전기 검침원 등으로 구성된 인적안전망(희망더하기발굴단 등)과 연계해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이병열 화성시 복지국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이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꼭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며, “삶의 희망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