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 싱가포르, 베트남을 기반으로 다양한 IT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아이작플레이그라운드(이하 플레이그라운드)가 새로운 스마트폰, '스타트24'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타트24는 중저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6.81인치의 큰 화면과 화려한 LED 조명을 장착한 '엔터테인먼트 폰'이라는 컨셉으로 12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스타트24의 가장 큰 특징은 그것이 단순한 통신 도구를 넘어서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 제품은 다양한 스마트폰 플랫폼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지갑과 AI 챗봇 'ChatGPT'를 기본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 스마트폰과는 다른 차원의 편의성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더욱이 스타트24는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 제도를 도입하여, 매 신규 모델 출시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스타트24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요소로, 특히 가격 대비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그라운드는 한국 파트너 디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3년 12월 6일 오전(뉴욕 현지 시간) 국제형사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 ICC)에 관한 로마규정 제22차 당사국총회 계기 실시된 2024-2033년 임기 ICC 재판관 선거에서 우리나라 후보인 백기봉 변호사가 당선되었다. ICC는 집단살해죄, 인도에 반한 죄, 전쟁범죄, 침략범죄 등 가장 중대한 국제 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처벌하기 위한 최초의 상설 국제재판소로 로마규정에 따라 2003년에 설립되어 지난 20년간 국제형사정의를 실현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금번 선거에서는 6개 공석을 두고 총 13개국의 후보자가 경합을 벌였으며, 백기봉 후보는 123개국 당사국 출석 중 중 유효 투표수(123표)의 2/3(82표)이상에 해당하는 83표를 획득하여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ICC 설립 이래 4회 연속 재판관*을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외교부는 전재외공관을 통해 전방위적 지지교섭 활동을 전개하고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후보자의 능력과 전문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외교부(장관 박진)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월 10일(일)부터 12일(화)까지 3일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국제여객터미널 5층)에서 제8회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을 개최한다. 북극협력주간은 북극 관련 정책, 과학연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온 국제 포럼으로, 매년 정부 관계자와 주한 북극권 국가 대사, 국내외 전문가, 일반 국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하는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대전환의 시대, 북극 협력의 새로운 길(Great Transition: Navigating New Arctic)'을 주제로 개최되며, 10일(일) 소통의 날(개회식 포함), 11일(월) 지식의 날, 12일(화) 지속가능의 날 등 분야를 정해 분야별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일반 국민들도 관심 있는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발표를 듣거나 논의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북극권 현안을 논의하는 정부 간 협의체인 '북극이사회'의 옵서버 국가 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2.5.(화)-6.(수)간 가나 아크라에서 개최된 2023년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2023 UN Peacekeeping Ministerial)에 권기환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수석대표), 우경석 국방부 한미동맹70주년 TF장 등으로 구성된 외교부-국방부 합동 대표단이 참석하였다.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2015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및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공동 주최한 평화유지 정상회의(Leader's Summit on Peacekeeping)를 계기로 출범한 장관급 정례회의로, 동 회의는 평화유지활동(PKO) 강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정치적 지지와 각국의 신규 기여 공약 발표를 견인함으로써 유엔 안보리의 핵심 업무인 평화유지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 회의에는 80여개국 및 유엔,유럽연합(EU),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 주요 국제기구의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하여, 평화유지 임무 이행 및 임무단 효과성 제고, 임무단 역량강화 및 훈련, 임무단의 성공 요건 관련 본회의, 평화유지와 환경관리 증진, 평화유지와 여성 관련 부대행사를 개최하였다.&nb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캐나다 양국은 12.7.(목)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4차 한-캐나다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우리측은 원도연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캐나다측은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 글로벌부 국제원조정책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금번 한-캐나다 개발협력 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개발협력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이하 '인태지역')에서의 양국 개발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및 재건,복구, SDGs 이행, 민관협력 등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인도-태평양 전략하 양국간 개발분야 협력의 잠재력을 재확인하고, 지난 5월 한-캐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합의한 인태지역내 개발협력 확대를 기반으로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개최된 유럽연합(EU), 미국,일본과의 개발협력 정책협의회에 이어 인태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을 공유하는 주요 공여국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역내 공동번영을 촉진하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도덕, 종교, 정치에 기대하지 말고 예술이 구원해야 옛 사람들은 인연을 중시했다. 좋은 사람 만나고, 좋은 때를 만나고, 좋은 곳 에 있는 것을 멋진 인연이라 했다. 인연인가? 필연인가? 필연을 넘어서 만나는 운명적인 만남은 또 무엇이라 해야 하나? 악연도 있지만 천생연분도 있고 형제의 인연도 있으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냐랴? 이날 오창호 테너를 만난 것은 마치 부러진 양날의 칼이 조우(遭遇)해 명검(名劍)으로 빛나는 순간이 올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명검이 세상의 악을 물리치고, 타락한 것의 뿌리를 도려내고, 맑은 정신이 시냇물처럼 흘러서 건강한 세상과 터전을 가꾸는데 뭔가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는 도덕과 종교, 정치가 제 몸 추스르기에도 힘겨운 때라며, 기대하지 말고, 음악의 원형적 본질에 충실하여 건강성을 회복하자고 몇 번이고 강조 했다. 혼탁한 상업주의, 무한경쟁, 반목과 질시, 세계는 전투 중이다 클래식(Classic)은 클라시쿠스(Classicus)에서 나왔다. 최상의 안정된 계층의 계급을 뜻한다. 클래식이 계급인 것이다. 그러나 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부는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12.6(수) 9:30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1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회의」를 개최하여 요소 수급 및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아래와 같은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 차량용 요소의 경우 일부 국내기업이 최근 베트남 등으로부터 요소 5천톤을 수입하기로 계약한 사실이 확인되어 당초 3개월분에서 현재 약 3.7개월분* 물량으로 증가되었다. 정부와 업계는 앞으로도 중국 외의 지역에서 요소 물량을 추가 확보하는 노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현재 6천톤(1개월 사용분) 규모인 차량용 요소 공공비축 물량 규모를 빠른 시일내에 12천톤(2개월분)으로 두 배 확대하기로 하고, 국내 요소수 생산업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조달청은 또한 일시적인 수급 애로가 발생한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재 보유 중인 차량용 요소 공공비축 물량 약 2천톤을 상황에 맞추어 조기에 방출하기로 했다. 환경부․산업부․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요소수 현장 수급 상황에 대해 일일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중이며, 유통시장 교란에 따른 수급 애로가 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외교부는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위한 제7차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이하 GPEDC) 포럼을 12.5.(화)-6.(수) 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하였다.'지속가능 발전을 향한 더 나은 공조, 개발효과성 강화'를 주제로 개최된이번 포럼에는 우간다, 인도네시아, 스웨덴, 시에라리온, 우간다, 캄보디아, 필리핀, 콩고민주공화국 등 6개국의 개발협력 담당 기관 장,차관급 인사를 포함하여 공여국 및 수원국 정부, 시민사회, 국제기구, 기업, 재단, 학계 등 전 세계의 개발협력 관련 인사 약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를 위한 정치적 동력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현지주도개발, 시민사회역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간참여, 남남협력, 현장에서의 협력 등 개발협력 효과성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원도연 개발협력 국장은 환영사에서 글로벌 복합위기로 SDGs 달성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어느 한 국가만의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다양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외교부는 12.5.(화)-6.(수) 간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 주재로 제4차 경제안보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여 그간의 「재외공관 조기경보시스템」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금번 회의에는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송상화 교수가 참석하여 강연을 통해 공급망 관련 정보 공유의 중요성과 공급망 위기 발생 시 고려 필요 사안을 소개하고, 경제안보담당관들이 업무 수행에 참고할 수 있는 경험을 공유하였다. 또한, 기획재정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에서 참석하여 범정부차원의 조기경보시스템 개선 방안을 소개하였으며, 보다 효과적으로 재외공관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다양한 글로벌 공급망 교란 요인이 상존하는 경제안보 시대에 각 국의 정책 동향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는 점과 최근 요소 수급 불안정 등 실제 공급망 위기 사례를 고려하여 재외공관에서 관련 현안 대응을 위한 노력을 배가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각 재외공관은 주재국의 경제안보 정책, 공급망 관련 동향 및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외교부는 12.5(화) 제3차 세계신안보포럼을 신미국안보센터(CNAS)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 주최하였다. 외교부는 신흥 안보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에 세계신안보포럼을 발족하였다. 올해 3회를 맞은 금번 포럼에는 정부, 국제기구, 민간 및 학계 전문가 등 30여명의 연사와 1,500여명의 참석자들이 참여하여 '사이버공간과 신기술의 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박진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허위정보 유포,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등 신흥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를 강화해 나가면서 모든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세계신안보포럼의 연례 개최 및 내년부터 시작되는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 등을 통해 관련 논의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리차드 폰테인 신미국안보센터(CNAS) 회장은 지정학적 변혁과 기술 혁명이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한미 양국이 동맹에 기반한 협력을 반도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