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은 3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가 양평읍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돼 온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매년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재능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회원들은 양평읍 차상위계층 어르신 가정의 노후화된 현관문과 화장실 창문을 교체했다. 대상 가구는 그간 문과 창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외풍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수리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본훈 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일동에게 감사드린다”며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9일간 가루쌀 시범단지에 모내기 작업을 적기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정부의 벼 재배 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가루쌀 시범단지를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14농가 참여해 11.7ha의 면적에 가루쌀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에 이앙된 가루쌀의 품종은 ‘바로미2’로, 이앙 적기는 6월 말부터 7월 초이다. 이 시기에 이앙할 경우 수발아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다. 특히 가루쌀 재배는 생육기간이 짧아 만기 이앙이 가능해 동계작물과 이모작에 용이하며, 이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평군은 가루쌀 시범단지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육묘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을 목적으로 3,900판의 육묘상자를 공급했으며, 가루쌀 컨설팅 사업을 통해 영농 교육 및 현장 견학을 실시해 농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루쌀은 밀 후작물로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밀 후작물로 이모작함으로써 소득 향상이 가능하다”며 “가루쌀 재배로 벼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9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군은 기본계획 수립의 배경과 추진 방향, 지역 현황 분석을 위한 읍·면별 주민 포럼 계획,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됐으며, 이에 따라 전국 139개 시·군은 관련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양평군은 경기도 내에서 포천시에 이어 세 번째로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이번 계획은 농촌의 무분별한 개발과 급속한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며, 개발할 수 있도록 농촌 공간에 대한 관리 및 발전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중요하다”, “지역 간 균형 있는 개발이 이뤄지길 바란다”, “마을 단위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김승호 신임 소요동장이 지난 3일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시설 환경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의 운영 실태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와 지역 사회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동장은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김승호 동장은 “어르신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소요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청사 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 ▲자동화재탐지설비 작동법 실습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숙지 ▲비상 대피 훈련 등으로 단계별 진행됐다. 특히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역할 분담 훈련과, 대피 경로를 따라 실시간으로 이동해 보는 모의훈련에 중점을 두어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직원들은 화재 발생 시 침착하게 화재 위치를 확인하고 초기 진화를 시도하는 절차부터, 자동화재탐지설비를 통한 경보 전파, 민원인 안내 및 대피 유도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몸으로 익히며 안전 의식을 다졌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예고 없는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대응”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 모두가 위기 대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생연1동은 앞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액 도비로 운영되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총 5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사서비스 전문 업체의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회당 4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거실·주방·화장실 등 거주 공간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숙 센터장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저출생 대응 정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출산·양육으로 가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2025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 대상으로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평택농악을 비롯해 평택민요, 평택향교, 진위향교, 평택섶길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평택농악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로 지정된 평택의 대표적인 전통예술인 평택농악보존회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선보였다. 공연은 사물놀이, 농악 퍼포먼스, 상모돌리기 등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평택농악보존회 단원들의 신명 나는 사물 놀이와 흥겨운 가락에 학생들은 손뼉을 치고 어깨를 들썩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2025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87학급이 모집됐으며, 관내 4,481명의 초‧중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일 전곡초등학교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뮤지컬 공연 ‘NO PUNCH’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학교폭력은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또래 간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를 준비한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관계자는 “오늘 공연이 학생 여러분에게 학교폭력을 단순한 사건이 아닌, 함께 고민하고 변화시켜야 할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문화 콘텐츠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민간이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은 7월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건설현장을 찾아 산재 예방 합동점검 및 혹서기 안전수칙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연천군과 동두천시간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건설현장 야외 건설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직접 방문을 통한 실천 중심의 활동을 전개했다. 혹서기 안전수칙 대응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건설현장 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연천군과 동두천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장마철 핵심안전수칙 포스터와 위험요인별 체크리스트 점검표를 배포하고, 일상적이며 실질적인 위험요소를 점검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온열 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물·그늘·휴식’을 강조하고,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을 안내하며 휴게실 점검 및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헸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실효성 있는 예방 중심 교육으로 현장 노동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연천군 관계자는 “폭염이 일상이 된 여름, 건설노동자들에게 안전은 생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연천읍위원회는 지난 1일 연천읍 수레울 사랑방에서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모여 손수 반찬을 만들었다. 이날 계절 김치 및 오이깍두기 등 반찬을 만들어 연천읍 관내 30가구에 전달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바르게살기 회원 10명이 모여 땀 흘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최영자 위원장은 “더운 날씨,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반찬 나눔 활동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웃에 대한 사랑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