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2025년 지역통합돌봄 사회적경제 창업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2개 팀에 대한 창업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역통합돌봄 사회적경제 창업 육성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도내 평택시를 포함한 2개 시군이 선정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돌봄 문제를 사회적경제 비즈니스로 해결하고, 지역 기반 통합돌봄 모델 개발을 목표로 추진된다. 최종 선정된 2개 팀에는 각 400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되고, 각 팀은 올해 안에 사회적협동조합 인가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the함께 통합돌봄’과 ‘서로돌봄 죽백센터’의 대표들은 “아직은 미흡하지만, 이번에 주어진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우리 지역의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보경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선정된 팀들이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돌봄 분야’를 특화한 창업 육성 사업처럼 사회적경제가 지속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시 행정통합 30주년 기념 축제의 공식 명칭을 시민이 직접 선정하기 위해 ‘축제명 시민투표’를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95년 평택시, 송탄시, 평택군이 하나로 통합된 이후 산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이를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명 선정에도 시민 참여의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시민투표는 전문가 자문 및 사전 검토를 거쳐 선정된 총 4개의 후보 중 선호하는 1개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는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가는 과정 자체가 축제의 시작”이라며 “축제명 선정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투표가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축제는 오는 10월 24일 전야제와 25일부터 26일까지의 본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전야제는 괴태곶 봉수대에서 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7월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대해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없이 주요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호우는 7월 16일 오전 7시 호우 예비특보 발효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호우주의보, 오후 6시에는 호우경보로 격상됐으며, 17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평균 184㎜, 최대 252㎜(현덕면 기준)를 기록했다. 시는 예비특보 발효 직후부터 초기 대응을 시작했고, 호우주의보 및 경보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까지 운영하며 피해 예방과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세월교 2개소, 지하차도 4개소, 도로 1개소, 둔치주차장 1곳, 하천변 산책로 197개 구간을 포함해 총 200여 개소를 사전 통제해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강화했다. 작년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평택역 일대에는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의 사전 준설 조치를 했으며, 특히 세교지하차도의 경우 작년에 두 번의 침수 이후 침수 대비 대책으로 지하차도 차단시설 설치, 농수로 준설 및 제방 보축, 도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6일 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아파트 주민회의실에서 의영역푸르지오라포레·의왕푸르지오포레움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2025년 주요 시책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어진 대화 시간에는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시와 주민이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버스(07-1) 주말 배차 간격 축소 ▲장안지구에서 의왕역 방면 재건축 지역 가로등(보안등) 점등 등 도보 환경개선 ▲왕송호수 반려견 놀이터 규모 확대 ▲덕성초등학교 앞 육교 불투명 캐노피로 인한 안전 문제 등 실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바로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을 찾아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총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올해 주민총회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오는 10월 22일 예정된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 주도의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통장단, 마을단체장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드러냈다. 탄현2동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는 총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회는 준비위원회 위원들과 앞으로 약 2개월간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사전투표 독려, 홍보 등을 통해 본격적인 총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박점홍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과 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실질적인 참여기구”라며 “이번 준비위원회 활동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마을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승인 건축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승인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물대장, 설계도서 등 사전 자료 검토를 마쳤으며, 8월 초까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는 연 2회 건축물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위반건축물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위반 사항 발생 초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용승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사용승인 이후 무단신축 ▲무단증축 ▲용도변경 등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은 인·허가 서류 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한다. 위반사항 적발 시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통해 자진 원상 복구를 유도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와 수사기관 고발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물을 꾸준히 예찰하고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5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이웃돌봄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적 지원을 연계하는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위기가구의 주요 유형과 위기 징후를 설명하고, 이를 판단하고 신고하는 방법을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또한 실제 사례관리 내용을 강의하며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PPT와 영상 자료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며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톡 채널 ‘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를 소개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은 위기 가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산서구는 공공·민간 기관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위기가구 함께 찾기 이웃돌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1동 계절나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계절나기 프로젝트는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계절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장항1동 특화사업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여름을 맞아 독거어르신 20가구에 보양식(삼계탕)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윤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항1동 지역사회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봄에 이어 두 번 째 계절나기 프로젝트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장항1동 어르신들이 행복한 계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풍동2지구 신축 공동주택단지에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실 운영은 풍동2지구 대규모 입주 시기에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입신고 수요에 대비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실은 일산 더샵 퍼스트월드 3단지(일산동구 고풍로 55) 내 주민회의실에 설치된다. 운영시간은 월·수·금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전입신고, 전입세대확인(열람),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등의 민원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출생·사망신고, 인감 신규·변경등록, 주민등록증 발급·교부 민원은 현장민원실에서 처리가 안되므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대규모 입주 시기에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7월 21일부터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한다. 입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풍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6일 초복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오찬지원 반찬배달’이라는 특화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와 결식이 우려되는 가구에 매주 수요일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은 초복을 맞아 더운 여름철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삼계탕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발산동은 분기별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가치밥데이’, 매달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에 죽을 배달하는‘희죽희죽’,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건강식품을 전달하는 ‘건강충전소’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