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이천지회 (이천 A 사립고 교육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 )가 28일 오후 이천시교육지원청 앞에서 이천 A사립고 관련 교사 보호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다음은 이천 A 사립고 교육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20년을 묵묵히 일해온 교사가 학교의 잘못을 알렸다는 이유로 고소, 고발당했다. 건설업자인 학부모와의 유착 관계, 학교장의 음주운전 경력 등 공교육 기관으로서는 묵과할 수 없는 사안들을 1인 시위를 통해 공개해 항의하였고, 학교 측은 이에 교사를 업무에서 배제하는 등 온갖 직장 내 괴롭힘을 가했고, 전교조 이천지회가 이에 대해 항의하자, 눈에 띄는 괴롭힘 대신 명예훼손, 사문서 위조,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하면서 교사를 부당해고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 나갔다. 더군다나 2022년에 있었던 학생과의 갈등을, 학생이 이미 졸업한 2025년에 다시 문제 제기하며 ‘아동학대’로 추가 고소까지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피해자 명의로 고소가 이루어졌다고는 하지만, 학교장과 전 행정실장, 10여 명의 교사들이 ‘엄벌을 원한다’는 탄원서를 낸 시점에서 이 고소가 개인의 판단뿐 아니라 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안산그리너스FC의 K리그2 27라운드 경기가 2.013명 관중이 들어선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금까지 무승부만 있지만, 객관적인 전력은 화성이 우세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뒤로하고 3번째 맞대결을 벌이는 양 팀은 화성이 6승 8무 12패 승점 26점으로 10위 안산이 4승 8무 14패 승점 20점 14위(최하위)를 달리고 있으며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화성은 한 단계 하락이나 제자리, 안산은 한 단계 상승이나 제자리를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K리그가 원하는 공격 축구를 선보일 것이냐는 질의에 화성FC 차두리 감독은 사전인터뷰를 통해 “상대적으로 약하다 해서 공격 축구를 강행하기에 팀이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라며 “안산과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경기 전체적인 부분은 나쁘지 않았다. 하고자 하는 축구를 하는 것이 우선이며 이후 만나는 팀과의 경기를 위해 전술적인 부분이나 선수 로테이션 등 아직 중요한 과정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7일 이후 승리를 취하지 못한 안산그리너스FC 이관우 감독은 사전인터뷰에서 “화성은 신생팀이지만 2로빈 중후반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우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7월20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매몰 및 실종사고와 관련하여 실종자 가족들이 가평소방서 앞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당시 가평소방서는 7월20일~8월9일까지 다수의 소방인력·장비를 비롯해 경찰,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과 합동으로 실종자 수색에 나섰으며, 폭염과 거친 물살 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끝까지 수색 활동을 이어갔다. 실종자 가족들은 “그동안 (故)김이 우리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밤낮으로 애써주신 소방대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및 “실종자 수색에 도움을 주신 숭고한 헌신과 사명감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2개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힘든 수색 활동 속에서도 가족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와 격려가 된다”라며“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수막은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며, 위기 상황에 함께하는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광복 80주년, 시 승격 76주년(8월 15일), 제62회 시민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송가인, 김장훈, 박상민 밴드, 박서진, HYNN(흰), 그룹 H1-KEY(하이키), 서도밴드(sEODo BAND) 등이 출연한다. 관람권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1인 1매)으로 배부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환경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33개 기업과 팀이 참여했으며, 사업 아이디어와 시장성을 검증하는 1·2차 라운드를 거쳐 최종 3라운드에는 기후, 에너지, 보건, 복지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10개 기업·팀이 진출했다. 대표적으로 ▲전기 모빌리티의 배터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파우치 ▲태양열을 활용한 농수산물 자동 건조시설 ▲상처 보호 캡 등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최종 라운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푸르미르 호텔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 모색과 객관적인 성과지표 개발을 주제로 한 ‘끝장 마라톤 토론(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됐다. 10개 기업·팀은 최종 라운드 순위에 따라 향후 3년간 창업 공간 제공, 창업지원 프로그램, 투자 연계 등이 포함한 종합 지원을 받게 된다. 손세영 기본사회담당관은 “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매년 31개 시·군 부동산 불법 투기를 단속하고 있는 가운데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 불법 투기 행위자 2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28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발생한 불법 부동산 거래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23년 3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허가를 받으려면 세대원 전원이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취득한 토지를 직접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피의자들은 ▲위장전입 및 허위 토지이용계획서 제출 ▲기획부동산을 통한 지분쪼개기 불법거래 ▲농업회사법인 명의 악용 등을 통해 허가를 받아내는 수법을 사용하고, 불법 부동산 거래를 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용인시에서 공인중개업소를 운영하는 A씨(50대‧여)는 아들, 친구들과 함께 ‘직접 벼농사를 짓겠다’며 허가를 받았지만 수사 결과 대리 경작자를 물색해 마을 주민에게 농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5년 8월 11일, 소타텍 주식회사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하노이에서 시작된 기술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소타텍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현재는 베트남의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및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로 활동 범위를 확장했다. 10년 동안의 발전 과정에서 소타텍은 1,000명 이상의 기술 엔지니어, 컨설턴트 및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팀을 구축했으며, 기업 소프트웨어, 블록체인, 인공지능, 전자상거래,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백 개의 기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재 소타텍은 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그 중 한국에 위치한 SotaTek Korea는 한-베트남 시장을 연결하고, 현지 시니어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복잡한 기술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타텍의 대표이사인 리우 중 투엔(Lưu Chung Tuyến) 씨는 “지난 10년은 도전과 자부심이 가득한 여정이었다. 오늘날의 성공은 소타텍 전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전 세계 파트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5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입학식을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경상원 임직원을 비롯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상인연합회, 경기도골목상점가연합회 등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매니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사업 안내, 창업 전문 교수의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 입학 선서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매니저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인회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두 분과별(전통시장, 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교육을 각각 진행하던 것에서 올해는 교육 전담 부서가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해 진행한다. 교육은 ▲역량강화 교육 ▲명사 특강 ▲분과별 워크숍으로 나눠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역량강화 교육은 일반 직무 교육에 더해 분과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이 진행되며 명사 특강은 기간 동안 총 2회 운영될 예정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마지막으로 워크숍은 2개 분과를 분리해 1박 2일로 진행되며 상호 네트워크를 통한 역량 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 축구 클리닉’이 초등학생 100명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마무리 됐다. 지난 8월 26일(화) 화성시 동탄여울공원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클리닉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은 기본기와 미니게임 2부로 나누어 구단 유소년 지도자들의 코칭 아래 패스, 드리블, 슈팅 등의 기본기 훈련을 레크리에이션 형태로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2부 미니게임에서는 차두리 감독과 최현태 코치, 정훈기 코치를 비롯해 주장단(우제욱, 최명희, 최준혁, 김승건)이 아이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클리닉 행사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지난 수원삼성전에서 골을 넣은 최준혁 선수와 슈퍼세이브를 펼친 김승건 선수와 같이 축구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번 클리닉은 초등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취미 활동은 물론, 관내 축구 유망주 개발을 목적으로 준비됐으며, 계속해서 화성FC는 동탄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화성시의 동·서·남·북 권역별로 다양한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화성은 오는 8월 30일(토) 안산그리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제동장치 없는 픽시자전거’ 운행에 제동을 걸었다. 28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최근 경기도남부경찰청이 수립한 픽시자전거 집중단속 계획을 승인하고 2학기부터 전면 단속에 나서도록 했다. ‘픽시자전거’가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하며, ‘제동장치 미부착 운행’은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의무’ 위반에 해당한다는 경찰청의 법률 검토를 반영해 개학기부터 단속과 계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브레이크를 미부착한 채로 페달을 역방향으로 억지로 밟거나(풋 브레이킹), 뒷바퀴를 미끄러뜨리는(스키딩) 제동 방식은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제동도 불안정해 돌발 상황에서 사고위험이 커 도로교통법 제48조에 따른 ‘제동장치 등의 정확한 조작’ 의무를 위반한다는 것이 위원회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남부경찰청은 오는 9월 16일까지 ‘스키딩, 풋 브레이킹’ 등의 위험운전 행위를 중심으로 단속·계도를 진행하고, 9월 17일부터는 제동장치를 제거한 모든 운전자에 대한 전면 단속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