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집적시설 간 순환하는‘GCC GOYANG 셔틀버스’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는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비롯해 소노캄 고양, 원마운트, 현대백화점 등 관광·숙박·쇼핑 시설이 밀집한 MICE 클러스터 지역이다. 다만 시설 간 거리가 분산돼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이동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집적시설 간 이동 편의를 높여 참가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 MICE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마련했다. 셔틀버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과 점심시간대로 나눠 운행한다. 오전(08:30~10:00)에는 킨텍스와 소노캄 고양을 오가는 왕복 노선이 마련돼 20분 간격으로 총 6회 운행된다. 점심시간(11:00~14:00)에는 킨텍스를 출발해 GTX-A 킨텍스역 5번 출구, 소노캄 고양, 원마운트,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을 차례로 경유한 뒤 다시 킨텍스로 돌아오는 순환노선이 운영되며, 15분 간격으로 총 12회 운행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봄 조성한 ‘사랑의 텃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지난 13일 진행했다. 고봉동 협의체는 지난 4월 고구마 모종을 직접 심고,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작물을 가꾸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약 100박스 분량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밭을 돌보며 잡초 제거, 물주기, 병충해 관리 등에 힘써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이웃을 위해 모종 심기, 물주기, 병충해 관리에 직접 나서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고봉동이 서로 돌보는 복지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구마 나눔은 단순한 식재·수확 활동을 넘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지역복지’의 좋은 사례가 됐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운영 중인 공중위생관리업 영업자는 올해 12월 말까지 공중위생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관리법'제17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3조에 따라 공중위생업소 영업자는 매년 의무적으로 공중위생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교육을 수료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는 영업주들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공중위생관리업 1,506개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이수를 독려하고 있다. 공중위생관리업소는 ▲이용업 ▲미용업(일반·종합·피부·네일·메이크업미용업) ▲세탁업 ▲목욕장업 ▲숙박업 ▲건물위생관리업이 해당된다. 교육 대상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집합교육 또는 온라인교육으로 수강할 수 있다. 다만 교육기관에 따라 일정이 상이하므로 각 기관의 일정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일산동구 산업위생과는 위생교육 미이수 영업주를 사전에 파악해 정기적으로 교육이수 독려 문자 및 안내 우편을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영업신고 시에도 필수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중위생관리업에 해당하는 영업을 종료했을 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정보화 취약계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시민정보화교육 특강’이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10월에도 교육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정보화교육은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 속에서 노년층과 비전문가들도 AI와 스마트기기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음악 및 영상 제작’을 주제로 4주간의 특강이 열렸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수강생 20명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프롬프트 활용법을 배우고, 음악 생성 AI ‘Suno’를 이용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었다. 또한 영상편집 AI ‘Vrew’를 통해 자막 삽입과 영상편집을 실습하면서 인공지능이 창작의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체험했다. 교육 중에는 ChatGPT를 이용한 가사 제작, AI 도구를 활용한 대본 구성, 텍스트 기반 영상 제작 등 최신 생성형 AI 기술이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AI가 생각보다 친숙하게 다가왔다”며 “직접 음악과 영상을 만들어보니 자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 6,145건, 약 6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개인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의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된다. 부과 대상 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연도 7월 31일까지이며, 이번 교통유발부담금은 2025년 7월 3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된 부담금은 교통시설 확충과 운영 개선, 교통안전시설 정비, 도시교통 관련 조사 및 연구 등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납부 대상자는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방문(ATM, 은행 창구)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이 지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또는 소유권 변동으로 인한 일할 계산이 필요한 경우 경감신고서와 증빙서류를 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일부 농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계란판 소각이 모기 퇴치에 효과가 있다’는 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계란판 소각의 위험성과 불법성을 알리는 집중 홍보 및 계도 활동을 10월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계란판 소각은 '폐기물관리법'상 불법소각 행위에 해당되며, 적발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활동은 계란판을 태우는 행위가 유해 연기 발생과 화재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소각이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모기 퇴치를 위해 계란판을 태우다가 화재 사고가 발생한 사례들이 있다. 구는 이러한 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농가 및 텃밭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현장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계란판 소각은 친환경적이지 않고, 화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소각 시 발생하는 유해 연기가 주민 건강과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올 가을철 집중 홍보와 단속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전세임대사업 입주자 중 65세 이상의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ESG 실행과제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 확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개발사업처, 사업추진TF단, 특화사업TF처가 참여했으며, 추석 명절 전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됐다. 몸이 불편한 독거 노인의 가정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하여 욕실에 미끄럼방지 패드를 설치하고, 명절을 맞이해 용인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 활동 대상 입주민은 “용인도시공사의 전세임대로 혜택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안전과 마음까지 돌봐주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경철 사장은 "세상을 바꾸는 힘은 우리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며, 용인도시공사는 따뜻한 내일, 모두가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할 방침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연천군이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는 14일 연천군 일원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현장에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투어를 펼쳤다. 김동연 지사는 연천소방서를 방문해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미산면, 전곡읍 등을 돌며 연천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 지사와 김 군수는 전곡선사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 선언식을 열고 공동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연천군은 오는 2029년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를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갔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행사 승인 신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공동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향후 양 기관은 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조직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제315회 임시회에서 '의왕시 에너지 기본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사업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의왕시 공유재산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위한 영구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의왕시의회의 사전 동의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신설한 것이다. 이는 2020년 개정된 상위법인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제25조를 반영한 조치라는 것이 한 의원의 설명이다. 그동안 기존 조례에는 공유재산에 영구시설물을 설치하는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각 부서가 상위법과 조례를 개별적으로 해석하며 행정 혼선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에 시민의 대표 기관인 시의회의 검토와 동의 절차를 거치게 되어 관련 사업의 투명성이 강화되고 시민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에너지 RE100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환경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SOS 상담반’을 특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SOS 상담반’은 2022년 11월 전국 최초로 도입된 김포시의 특수시책으로, 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다. 단순한 상담을 넘어 개정된 환경법령 안내, 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올바른 운영 방법, 환경지원사업 및 관련 인센티브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하며,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 시는 최근 2년간(2024년~2025년 상반기)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사업장을 전수 조사한 결과, 환경 관련 기업체 4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SOS 상담반’을 특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운영은 화재로 인한 환경복구, 기업활동의 불편 해소, 그리고 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상담반은 화재 피해 기업의 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환경재정 지원방안과 기술 개선 방향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