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새롭게 지정된 4개 업체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모범사업자 지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받아, 고객서비스 수준과 사업장 시설 및 환경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옐로우엠(진접읍) △삼각별모터스(진접읍) △별내서비스기아오토큐㈜(별내면) △현대1급자동차공업사(와부읍) 등 4개 업체가 2025년도 신규 모범사업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모범사업자에게는 3년간 정기 지도·점검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자율적 품질 향상 유도와 함께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관리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고경희 자동차관리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성실히 노력해주신 모범사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범사업자 지정 제도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오남읍이 오남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및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오남읍을 비롯해 교육청, 파출소, 지역 사회단체,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교 주변 통학로 △인근 골목길 △상가 주변 등 학생들의 이동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친구와 함께 다니기 △밝은 길 이용하기 등 기본적인 생활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한 등굣길 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통학로의 보행 공간 안전성, 안내 표지판 설치 상태, 통학로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학교 관계자와 함께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약속”이라며 “학교와 사회단체가 협력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6일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가을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가을 행복 나들이’는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에 취약한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소이산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서 철원 전경을 감상했다. 이후 고석정 꽃밭을 산책하며 계절의 정취를 즐겼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어르신들을 세심히 챙겼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나들이를 나오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오늘 하루가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자주 웃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오랜만의 외출로 어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양양·속초 일대에서 ‘2025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10기 실무분과 위원들의 남은 임기 1년 동안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다지고, 다가오는 2026년에 진행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위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총 70명의 실무분과 위원이 참석했으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 안내 △실무분과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논의 △2026년 분과의 의지를 담는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실무분과 위원들은 양양 낙산사 탐방 활동과 함께, 내년도 분과 운영 의지를 표현하는 사진·영상 및 AI를 활용한 노래를 제작해 발표했으며, 투표를 통해 총괄연구분과가 최우수 분과로 선정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분과 위원은 “미션을 수행하면서 분과원들이 더욱 친밀해지고 남은 임기 동안 분과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지난 16일 다산1지구 생활안전협의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생활안전협의회가 지역 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활안전협의회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다산1지구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의 안전 환경 조성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부터 남양주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정약용 초상 전시 ‘사암: 나를 알아주는 반가운 그대가 오셨구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에서 제작한 신규 정약용 영정 원본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자리로, 제작에 담긴 영정의 의미를 함께 전한다. 영정은 지난 6월 27일 제막식에서 대중에게 처음 공개됐으며, 약 1년간의 조사와 연구를 거쳐 권희연 숙명여대 미술대학장과 한명욱 교수가 그렸다. 전시는 상설전시 인트로 공간에 정약용 영정 1점을 단독으로 전시해, 작품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제목의 ‘사암(俟庵)’은 ‘자찬묘지명’에 담긴 정약용의 호(號)로, 후대에 사람들이 자신의 뜻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과 기대가 담겨 있다. 작품의 제작 과정과 의미를 영상과 패널로 보여주며, 영정 앞에는 정약용의 뜻을 이어가는 현대인들과 정약용이 만나는 공간을 표현했다. 시는 이번 상설전시 인트로 개편을 통해 전시의 질을 높였으며, 순차적인 개선으로 더 나은 관람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남양주시립박물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남양주 궁집에서 야행 프로그램 ‘발밤발밤, 첫 번째 가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기획됐다.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남양주시의 대표 유산인 ‘남양주 궁집’을 새롭게 느낄 수 있다. 야행 기간 동안 남양주 궁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평소보다 4시간 연장된 관람 시간 동안 △따뜻한 조명으로 물든 궁집 야경 관람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 탐방 △포토존 운영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남양주 궁집의 가을 저녁을 느낄 수 있다. 특히 10월 24일과 25일 저녁 7시에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다. 작은 음악회에서는 통기타, 양금 연주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으로 궁집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 궁집은 고즈넉한 전통 건축미와 정취를 간직한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이 특별한 가을밤의 감성을 느낄 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17일 수원역 광장에서 개소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숙인일시보호시설(꿈터) 리모델링 준공식도 함께 열었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2005년 8월 1일 ‘수원다시서기상담센터’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고, 2012년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 수탁운영한다. 노숙인을 대상으로 상담·의료 지원, 주거 지원, 일자리 지원, 노숙인자활사업, 일시보호·무료급식 등 사업을 하며 노숙인을 보호하고, 그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올해 9월까지 6000여 명의 노숙인이 시설을 이용했고, 7800여 명이 상담 등 지원을 받았다. 수원역 노숙인 일시보호소 ‘꿈터’는 2011년 6월 개소했다. 지상 1층(211㎡) 규모로 노숙인들에게 일시적인 잠자리를 제공하고, 무료 급식을 안내하는 등 임시 보호소 기능을 한다. 벽·바닥·타일 등을 교체하는 리모델링 공사로 시설이 한결 쾌적해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장환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 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과 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10월 16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 김포아트빌리지 어르신 효(孝)잔치 「김포 어르신 행복콘서트」가 김병수 김포시장, 이석영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을 비롯해 지역어르신 5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가 문화취약계층을 위해 김포문화재단에 기탁한 문화예술발전후원금을 통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공감과 효(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농협은행 김포시지부 외에도 모담(한정식), 김포우리병원, 엘리트농부 김포로컬푸드, 김포문화원 등 관내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공연, 체험, 상담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된 이날 행사에서는 메인 프로그램인 ‘어르신 행복 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초청가수 진시몬, 하태하, 연예진 외에도 지역 예술인, 김포문화원,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수강 어르신 공연팀이 국악, 가요, 무용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연 중간중간에는 경품 추첨과 관객 참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수원시미디어센터와 남수동 한옥체험마을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장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박영태 부위원장,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수원시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수원문화재단으로부터 2025년 주요성과와 더불어 AI 기반 콘텐츠 제작·유통 강화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후 위원들은 수원시미디어센터 내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드림라이트’현장을 시찰하며 시민 참여 확대와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남수동 한옥체험마을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수원화성 현장을 찾아 시설공사 추진 상황과 프로그램 운영 계획, 개관 일정 등을 점검했다. 장미영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역사문화도시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문화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과제를 직접 살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