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선거에 최대호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9일 출마 선언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시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도시의 방향은 더 분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시작된 변화를 중단 없이 이어가고, 이를 완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출마와 관련해 그는 “현직 시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나섰다”며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교통, 산업, 도시 구조 개편을 중심으로 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광역철도망 확충과 경부선 철도 지하화, 교도소 부지 개발, 스마트시티 조성 등을 언급하며 도시 공간 구조 재편 구상을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 산업과 관련해서는 클러스터 조성과 전담 행정체계 구축, 공공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 등을 제시하며 관련 정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생활환경 분야에서는 녹지 확충과 정원도시 조성 계획을 언급하며 생활권 중심 공간 구성을 강조했다. 생활권 10분 내 접근 가능한 녹지와 휴식 공간을 확대하고, 도심 내 정원형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보행과 휴식이 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와 함께 최대호 예비후보는 청년 주거 공급과 취업·창업 지원, 교육·돌봄 확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중앙정부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와의 협력을 언급하며 “국가 정책과 도시 발전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예비후보는 “안양에는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변화를 완성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도시의 흐름을 이어가고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출마 선언은 당내 경선을 앞둔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질의응답 없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