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골목상권에 소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행사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상권 매니저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함께 시작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상권 매니저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운영 방식과 현장 대응 요령을 공유하고,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교육은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임원, 상권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0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통큰 세일의 운영 구조와 상권 매니저의 역할, 행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대응 사례, 우수 상권 표창 제도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아울러 행사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현장 홍보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경상원은 각 상권이 자체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와 홍보물 배포 등 현장 중심 홍보 전략을 안내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경기지역화폐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지역화폐 가맹 확대와 함께 공공배달앱 3사 가입도 적극 권장했다.
상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마련됐다. 온라인 게시글 등록이나 상인회 단체 채팅방 운영 등 홍보 활동이 우수한 상인회를 선정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상을 수여하고, 향후 경상원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필요한 정산 절차와 증빙 서류 준비를 돕기 위해 상권 매니저들에게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오 관련 경상원 교육정책팀 이현리 팀장은 “통큰 세일 규모가 커지면서 상권 매니저의 역할이 행사 성과를 좌우할 만큼 중요해졌다”며 “현장 운영 능력을 높이는 데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미정 경상원 상임이사는 “통큰 세일은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표적인 지역 상권 지원 행사”라며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도내 약 500개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행사 참여 점포에서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0% 이상이 지역화폐로 환급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