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발굴에 속도를 낸다.
시는 26일 평생학습원에서 ‘제56차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일자리 창출 방향과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계획을 논의했다.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청년·여성·노인·신중년·융합 등 5개 분과로 구성된 시장 직속 정책 자문기구다. 일자리 정책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중장기 계획 수립과 정책 이행 상황 점검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전문가·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 운영 방향 공유 ▲2025년 성과 보고 ▲주민참여예산 공모 추진계획 설명 ▲분과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토론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일정과 절차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과 세대별 고용 여건을 반영한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분과별 토론에서는 청년 인공지능(AI)·디지털 인재 양성, 신중년 경력형 전문인력 양성, 경력보유여성 취·창업 연계 확대 등 세대 맞춤형 사업 방향이 제시됐다.
시는 위원회 제안이 실행 단계까지 이어지도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이행점검단’과 연계해 전 부서 검토 체계를 운영한다.
제안 사업은 4월 말까지 숙의 과정을 거쳐 정리한 뒤 소관 부서 검토와 타당성 평가, 온라인 주민투표, 500인 원탁토론 등을 거쳐 우선순위와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원회에서 나온 제안이 실질적인 고용 성과로 이어질 때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며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