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문화원, 창립 60주년 기념 ‘60년사’ 발간…“다음 100년 향한 새로운 출발”

출판기념회와 제64회 정기총회 성료…200여 명 회원 함께 역사 되새겨
지역 문화유산 60년 성과 집대성…3월부터 본격 문화사업 추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문화원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화성문화원(원장 유진선)은 지난 2월 24일 컨벤션 더 힐에서 “60년의 길, 다음 백 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60년사 출판기념회’와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문화계와 시 관계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과 배정수 시의회의장, 각 구청장과 도·시의원, 문화 관련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화성문화원과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협력 기관 대표, 60년사 편찬위원회 집필진, 문화원 임원과 회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향남 꽹과리의 길놀이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개회와 성원 보고, 2025년 사업 보고가 진행됐고, 유진선 원장의 개회사와 60주년 발간사가 이어졌다.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은 “화성문화원의 소명은 60년간 축적한 기록과 경험을 시민에게 다시 돌려주는 일”이라며 “시민이 문화를 만들고, 문화가 다시 시민을 키우는 선순환 생태계를 지켜내겠다. ‘화성문화원 60년사’는 미래를 여는 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승문 제2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문화원 60년사’는 화성문화원이 걸어온 길을 담은 소중한 기록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유산”이라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 생활문화를 지켜온 헌신이 화성특례시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1부 행사에서는 화성문화원의 60년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담은 AI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임원과 회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번에 발간된 『화성문화원 60년사』는 1965년 창립 이후 지역 문화유산 발굴·보존, 향토사 연구, 문화예술 진흥 활동 등 주요 성과를 정리한 기록물이다. 책은 행사에 참석한 회원과 내빈들에게 특별 제작된 보자기에 정성스럽게 포장돼 전달됐다.

 

2부로 진행된 제64회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함께 202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한편, 화성문화원은 오는 3월 동탄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문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민과 회원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의 중심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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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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