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6년 도단위 장애인체육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관계자 대상 법정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2월 23일 오전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에서 열렸으며, 도 종목가맹단체 경기운영진과 2026년 도단위 대회 개최 시·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를 포함한 도내 4개 대회의 안전관리 역량을 사전에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종목별 운영 책임자와 개최지 관계자들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절차다.
스포츠안전재단 전문 강사 2인이 참여해 총 6시간 동안 진행한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은 ▲체육행사 안전관리계획 수립 기준 ▲재난 유형별 대응체계 구축 ▲경기장 안전점검 실무 ▲현장 통제 및 운영관리 방안 등 실제 대회 상황을 가정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종목가맹단체는 경기 운영의 주체로서 종목별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현장 통제, 선수 보호 등 대회 안전 전반을 책임진다. 이번 교육은 이들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고, 법정 기준에 맞는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개최 시·군 역시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 장애인 편의시설 확보, 관람객과 선수 동선 관리 등 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준비 상황을 재확인했다. 이를 통해 가맹단체와 개최지가 ‘안전’을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기본 책무로 인식하도록 하는 데 의미를 뒀다.
이와 관련 백경열 사무처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며 “도단위 대회를 준비하는 모든 관계자가 법정교육을 철저히 이수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준비를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체육회는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와 관련해 오는 2월 26일부터 경기도와 광주시, 스포츠안전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사전 현장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교육과 합동 점검을 통해 대회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확립하고,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