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첨단 기금사업으로 '재활 너머' 새 지평 열어

장애인 체육 인프라 강화 및 장애인 스포츠 질적 수준 높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장애인생활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야심 차게 추진한 '장애인생활체육 용품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 인프라를 대폭 강화한은 한편, 스포츠 활동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음파운동기, 이너아웃사이(어덕터), 마이마운틴(트레드밀), 스텝밀 등 고가의 전문 헬스 장비 4종을 확보 및 경기도체육회관 2층에 자리한 수원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 배치하는 등 이를 통해 장애인들은 보다 안전하고 과학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첨단 장비 도입을 계기로, 내년부터 시작될 '수원 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에서 이 장비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 아래 1:1 맞춤형 운동 처방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까지 운영, 장애인들의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장비의 지속적인 유지 보수와 운영 현황 점검 등의 약속과 함께 이번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도내 다른 지역의 체육 시설물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용품 지원 및 인프라 개선 노력을 끊임없이 전개하고 또한 모든 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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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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