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1월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20채(500만 원 상당)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2025년 사랑의 이불 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정문광 위원장은 올해로 7년째 이불을 기탁하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정문광 위원장님과 위원회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이불은 증포동 관내 저소득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