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안양 춤 축제 시민의 여유 찾아줘

9월 26일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일요일까지
동시에 삼덕공원에서도 각종 공연과 유명 뮤지션들의 무대 이어져
시민들의 도심 속 여유는 안양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 댄스 페스티벌로서 안양 최고의 축제로 손꼽히는 ‘안양 춤 축제’가 26일 금요일 오후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제52회 안양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26일~ 28일 3일간 오후 1시부터 21시까지 펼쳐지는 이번 춤 축제는 안양을 대표하는 축제로 안양시와 안양시의회, 안양시 관계 기관과 기관장은 물론 안양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안양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어울려 진행된 안양 춤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져 있으며 전국에서 주말 나들이 장소 그리고 아이들과 갈만한 곳으로 유명한 안양 평촌중앙공원의 탁 트인 야경과 함께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도 3일 내내 준비돼 있다.

 

 

먼저 개막식 첫날은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 대상 시상식 기념사와 축사가 끝나고 다양한 오프닝 공연으로 이어지며 윤별발레컴퍼니의 댄스콘서트, 그리고 가수 박혜신의 감미로운 무대, 드론라이트 쇼로 첫날을 장식했다.

 

토요일은 각종 댄스 대회와 댄스공연, 비보잉, 스트릿댄스 배틀에 이어 유명 댄스팀의 시범 공연 및 스트릿 우먼 파이터 레이디 바운스, 디제이 파티 등 신들린 듯한 퍼포먼스가 찾아온다.

 

마지막 일요일도 댄스대회와 댄스배틀이 이어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댄스팀들의 시범공연과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하하와 에일리의 무대가 연출되고 시민커뮤니티댄스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만안구에 위치한 삼덕공원에서도 JUDGE SHOW(저지쇼) GURST SHOW(게스트쇼)는 물론 유명 뮤지션들의 축하공연이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의 날 및 개막식 기념사에서 “시민대상을 수상한 모든 수상자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개막한 안양춤축제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독자적 발전을 이룬 경기도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옛 안양의 경제 부흥을 이루기 위해 시민과 함께 큰 벽을 넘어야 합니다. 시민과 공직자가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이루고 계속해서 슬기롭게 극복해나가 대한민국 중심의 도시 안양 그리고 세계가 인정하는 도시 안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최 시장은 “3일간 이어지는 축제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라며 안양시민의 건강과 건승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시 속 시민의 휴양지 시민의 건강을 우선하는 안양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는 벌써부터 도심 속의 여유를 만끽하며 축제를 즐기고자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안양시의 매력을 여지없이 발산하면서 시선을 끌고 있다.

 

 

공동취재 안양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이하 안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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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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