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6일, 일월수목원에서 권선구 사회복지 담당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권선이음을 실시했다.
'권선이음'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자 권선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월수목원에서 숲해설가의 안내를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도자기 핸드 페인팅 체험에서는 창의적 표현과 소통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구청장은 “그간, 업무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에게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