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동차 공업사 Sam’s Auto Service와 협력해, 송북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점검 및 수리 지원 사업을 지난 21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차량 정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차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황태성 대표는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일상생활과 생계에 필수 수단이 된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자동차 무상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로 차량 정비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Sam’s Auto Service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낸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