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16일, 구리시 갈매동 595, 598번지 일원에‘갈매 마을정원’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갈매 마을정원’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녹색 휴식처를 제공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됐다. 갈매동 모다아울렛 뒤편과 갈매동 아이파크 후문 사이에 가로정원 형태의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면적은 567㎡이다.
정원은 곡선 형태의 그라스 정원 5개소와 플랜터 정원 4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단풍 등 수목 13종, 맥문동 등 지피류 23종 등이 식재됐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한 데크 벤치, 플랜터, 경관석, 종합안내판 등도 설치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 마을정원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일상 속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정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