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4일 ‘2025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0개 종목(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성악합창, 외국무용(발레·현대무용) 독무, 문학(시·산문), 숏폼, 사물놀이 앉은반, 댄스, 보컬, 밴드)에 초·중·고등부 청소년 253명이 참가했다.
경연이 진행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는 열심히 준비한 청소년들이 기량을 펼쳤으며, 순서를 기다리는 일부 청소년들은 청소년수련관 곳곳에서 마지막 모습을 점검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시간의 경연 끝에 ▲한국음악(성악) 초등부 한홀가야금 ▲한국음악(기악) 초등부 송연우 ▲서양음악(성악합창) 초등부 하청수 소리꽃 합창 ▲외국무용(발레-독무) 초등부 이채아 ▲외국무용(발레-독무) 중등부 양하온 ▲문예(시, 산문) 초등부 정하윤 ▲문예(시, 산문) 중등부 표채민 ▲문예(숏폼) 초등부 김도희 ▲문예(숏폼) 중등부 최지유 ▲문예(숏폼) 고등부 허진영 ▲사물놀이(앉은반) 초등부 얼씨구나 절씨구나 ▲댄스 초등부 트윙클 ▲댄스 중등부 필밸리스B ▲밴드 중등부 라온밴드부 ▲밴드 고등부 엠비션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5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하남시 관내 초,중,고등부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하남시 청소년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청소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경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편,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는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수원에서 열리는 ‘제3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하남시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