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일 차 결과는

한계단 상승 2위로 부상 1위 서울 맹추격 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지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일 차 경기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 선수단은 총득점 16,517.00점, 메달합계 34개(금14, 은10, 동10)로 어제 3위에서 한 계단 상승하며 2위로 올라섰고 1위 서울을 맹추격하고 있다.

 

먼저 경기도 선수단 종목별 득점 현황을 살펴보면 컬링은 4위 7.735.00점 알파인스키는 2위 4.106.00점 바이애슬론은 1위 2.693.00점 빙상은 2위 1.944.00점을 기록하며 비교적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오늘의 주요 경기를 살펴보면 아이스하키 혼성부는 예선 3경기에서 부산에 3:1로 승리하며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고 예선 4경기에 전격 돌입했다.

 

어제 예고한 데로 7개 주요 종목에 출전한 경기도는 알파인스키에서 남자부 양지훈, 정현식 선수가 여자부는 박채이, 정선정 선수가 무난히 1위를 차지하며 승전보를 올렸으며, 바이애슬론 남자부 이찬호, 여자부 봉현채도 나란히 1위를 차지해 무려 6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이어 내일의 주요 경기를 살펴보면 아이스하키와 컬링은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각각 4강과 8강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며 크로스컨트리 남자부 이찬호, 전용민 선수가 그리고 여자부 봉현채 선수가 정상을 향해 도전한다.

 

 

특히 오늘은 다관왕 소식도 전해졌는데 바이애슬론 봉현채, 김가온, 이찬호 선수 그리고 알파인스키 정선정, 양지훈 정현석 선수 이 6명의 선수가 그 주인공으로 각각 2관왕의 자리에 올랐다.

 

이렇게 경기도 선수단이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일 차에서 2위로 순항하고 있다는 소식을 함께했고 내일 3일 차 경기를 통해서 1위를 탈환했다는 소식을 기대해 보며 또 승리를 향한 그들의 도전을 함께 응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의 경기 결과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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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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