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으로 대회 4연패 노린다

백경열 사무처장 “아낌없는 지원으로 모든 준비 마쳤다” 갈고닦은 기량 맘껏 펼쳐달라
적재적소의 효율적인 정책을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김해)가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6일 동안 치러지는 가운데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종합우승 4연패 달성을 위한 준비를 이미 끝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김해에서 열리는 44회 대회에는 전국 총 9.806명(선수 6.166명 임원·관계자 3.640명)이 참여한다. 그중 경기도는 31개 전 종목에 선수 588명, 임원·관계자 351명 총 939명이 참가해 최강 장애인체육 경기도의 위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회에 앞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는 이번 대회 종합우승 4연패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최정예 선수 선발, 효율적인 종목별 훈련 운영, 훈련용품 등 지원을 신속히 추진해 모든 출전 준비를 이상 없이 마쳤다”고 언급했다.

 

 

또한 “경쟁 시·도의 견제와 선수 유출 등으로 선수단 구성 및 경기력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종목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모든 선수가 충분한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기필코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중심 경기도′의 위상을 제고하고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자신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작년 43회 대회 금147개, 은 124개, 동 141개 종합점수 232.976.36점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도 장애인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31개 종목에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인 선수들이 훈련을 이겨내고 대거 참여하는 44회 대회 역시 경기도는 금 149개, 은 160개, 동 141개 종합점수 267.425.20을 거둔다는 예상과 함께 1위를 수성해 자존심을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특히 최상의 성적이 유력시되는 주요 경기로 축구, 당구, 배드민턴, 사격, 사이클, 수영, 역도, 유도, 육상, 탁구 등을 꼽았으며 이와 함께 골프, 론볼, 태권도, 테니스, 펜싱 등도 경기도 선수단이 흘린 땀만큼 전 종목에 고른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경기도 선수단이 선의의 경쟁을 즐기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원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선수단 한 분, 한 분 세심하게 살피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다양한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 꼭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경기도민의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우수(신인)선수 발굴・육성・영입의 선수 관리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종목단체 네트워크 강화 및 전임체육지도자 배치, 직장운동부 운영 지원, 장애체육인 취업 연계 등에 적재적소의 효율적인 정책을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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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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