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밸리 관련 허위 사실 법적 조치 엄중 대응한다”고 밝힌 김성제 의왕시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6일 CBS노컷뉴스『백운밸리 특혜개발 의혹... 김성제 의왕시장 형사 입건』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입장문에서 “이번 백운밸리 개발사업과 관련한 조사는 지난 2023년부터 약 2년이 넘게 진행되어 왔으며, 현재 조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운밸리 개발과 관련해서 타당한 의혹이 있었다면 벌써 경찰조사를 받았어야 했겠지만, 지금까지 경찰측으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거나 조사를 받은 적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백운밸리 개발사업과 관련해서는 지난 2017년부터 경찰, 감사원, 검찰 등을 통해 오랫동안 관계자들이 수차례 중복 조사를 받아 왔고, 최종적으로 2019년 2월 검찰로부터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이고, 2년이 넘게 수사하면서 거의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 이러한 기사가 보도된 것은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한 의왕시장의 성과를 왜곡·폄하 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에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라고 토로했다. 김성
- 김삼성 대표기자
- 2025-06-06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