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2일까지 ‘손주돌봄 교실’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임신부, 출산 준비 부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던 모자 보건 교육의 범위를 조부모까지 확대한 것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조부모의 역할 이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법 등으로, 변화하는 육아 환경에 맞춰 조부모가 손자녀를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돌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5월 15일과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0~7세 손자녀를 돌보고 있거나 돌볼 예정인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을 위해 가족 등이 대리할 수 도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실이 조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세대 간 긍정적인 육아 문화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임산부와 영유아를 보호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본격적인 농작업 및 야외 활동철을 맞아 참진드기 매개로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단계마다 서로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 특징이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하고, 여름철에는 성충이 산란하며, 가을에는 유충이 출현하며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난다.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참진드기에게 물린 경우 쉽게 감염되며, 물린 뒤 5일부터 14일 이내 고열이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서는 2013년 첫 SFTS 환자 발생 이후 지난해까지 총 2,065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이 가운데 381명이 숨져 치명률은 18.5%에 이르며,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진드기로 인한 SFTS, 쯔쯔가무시증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기 ▲긴소매와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야외 활동 후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얼굴, 귀 주변, 상하체에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곽매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계속된 영하를 오르내리는 추위로 겨울철 한랭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대상 한파 대비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한파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전담간호사 24명을 재난도우미로 선정해 한파 특보 발효 시 방문 또는 안부 전화로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관내 건강취약계층 총 8,810가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계절성 질환 고위험군인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등 총 710명에게는 한파 기간 동안 △안부전화 △문자발송 △한파 대비 건강 수칙 리플릿 전달 △한파 예방 건강관리용품(기모넥워머, 핫팩, 패딩목도리, 방한덧신, 귀마개 등)을 제공 등 시민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무리한 신체활동 등을 자제하고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따뜻한 옷을 입는 등 겨울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한 건강취약계층 겨울철 건강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31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단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보건소는 상시 감염병 관리 대응 및 건강 증진 기능에 집중하게 된다. 앞으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 및 고위험군은 국비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을 통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만 60세 이상인 자, 만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입원환자(중환자실·혈액암·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요양병원·정신 의료기관·요양 시설 입소자 △상기 환자(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 등이다. △상기 대상자 외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사람인 경우에는 PCR 및 RAT(신속항원검사) 검사 시 검사비 전액을 본인 부담해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9월 18일부터 국가 예방접종으로 바뀔 때까지 계속해서 가다실9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에 범위가 넓은 가다실9가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자궁경부암 발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가다실9가는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 질암, 외경부암 등을 예방하고 남,녀 모두에게는 항문암과 생식기사마귀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자궁경부암에 92%의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12~17세 여성 청소년 및 12~26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이며, 일반은 회당 최대 10만원, 저소득층은 회당 최대 20만원 현금을 실비 지급한다. 지원 제외 대상은 ▶완전접종 [11 ~ 14세] 총 2회 접종, [15세 이상] 총 3회를 하지 못한 경우 ▶HPV 2가, 4가 백신과의 교차 접종자 ▶HPV 2가, 4가 접종 완료 후 가다실9가 추가 접종한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화성시서부보건소(031-5189-7137), 화성시동탄보건소(031-5189-4375), 화성시동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9월 20일(수) ~ 2024년 4월 30일(화)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한다고 전했다. 이번 예방접종 사업은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 여러 질병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여 인플루엔자 유행 또한 미리 예방 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인 관내 어린이(6개월~만 13세 이하), 임신부, 어르신(만 65세 이상), AI대응요원,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의료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 가금류 종사자는 화성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인플루엔자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으면 된다. 이에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루엔자(독감)의 예방접종을 9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이례적으로 여름철부터 인플루엔자(독감)이 유행하는 상황으로 접종을 통한 예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내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접종 문의는 ▶화성시서부보건소(031-5189-6260) ▶화성시동탄보건소(031-5189-4375) ▶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9월 1일~27일까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질병의 심각성 및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동탄보건소, 화성시동부보건소,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U-만성질환관리센터,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시 진행된다. 예방관리 주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부스 운영(혈압, 혈당 측정 및 상담)과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보건소 사업 연계, 레드서클 캠페인 홍보물품 배부 등이다. 이에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화성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자에게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6.14.)을 맞아 헌혈자를 예우하고 헌혈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6월 14일부터 예산 8천만 원을 소진할 때까지 헌혈 1회당 1만원의 지역화폐 정책발행금 충전 또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장려금은 화성시 관내 헌혈의집(동탄센터)이나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한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이에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시민 개개인의 헌혈 기부 활동은 탄탄한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라며, “희망 화성을 만들기 위한 화성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헌혈기부 활동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헌혈장려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9일 오전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 극장에서 부모교육 1탄 「친구 같은 부모 VS 권위 있는 부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조선미 교수(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관내 초등학생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올바른 권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총 80여 명이 현장 교육에 참석했으며, SNS를 통한 라이브 방송도 동시에 진행됐다. 아울러 앞으로도 중등 부모교육과 고등 부모교육, 아버지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소식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는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smindstep.or.kr)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서 부모의 권위 및 올바른 양육 태도를 습득하길 바란다”며“아동뿐만 아니라 부모의 행복도 지속 가능한 도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