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1일 화성서부경찰서에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의회, 화성상공회의소와 ‘관내 상습정체구간 해소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습정체구역 및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성시민과 관내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사항 청취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합동점검 및 기술자문 실시 ▲교통안전시설물 신설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 이택원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이홍근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한마음으로 협약에 참여해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화성서부경찰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최근 신림역, 서현역 강력사건 발생에 따른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시민일상의 안전을 지키고자 4일 16시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안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화성서부경찰서 및 화성시 민간기동순찰대, 화성시 해병대전우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시민안전대책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재래시장 및 중심상업지역, 대형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순찰 횟수를 늘리고 인력을 배치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관내 경찰서와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전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긴급 정보공유 핫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행복을 지키겠다”며, “관내 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고 이에 필요한 인적, 물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31일 오전 10시에 봉담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화성시 봉담에 위치한 원룸에 몰래 입주한 연쇄 성폭행범과 관련, 법무부에 강력항의하고 범죄자 화성 입주를 결사반대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법무부는 금일 오전 8시 30분경 화성서부경찰서를 통해 성범죄자인 박병화 출소와 관련 신변 보호 등을 위한 협의 요청을 원하며, 법무부 공식발표 이후 다시 협의 관련 미팅을 하자는 연락만 하고 돌아갔다. 이후, 화성시는 사실확인을 한 결과 법무부에서 사전에 아무런 협의도 없이 이미 박氏는 출소 후 봉담읍 수원대 후문에 근처 원룸에 입주가 끝난 상태로 법무부는 군사작전이라도 하듯 당일 새벽에 화성시로 이주 조치를 끝내놓고 일방적으로 통지한 것은 화성시와 시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에 화성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쇄 성폭행범 박氏의 화성시 거주를 결사반대하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끝까지 저지할 것임을 밝히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봉담 내 단체장들과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대후문 근처 원룸단지로 이동해 경찰의 통제하에 박氏가 입주한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