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국가 애도기간을 고려하여,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건강하게 새해 새 아침을 걷기 위해 추진하던 2025년 새해 해맞이 걷기 행사를 부득이하게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분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1월 1일 예정이었던 ‘2025 의왕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전국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해맞이 행사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시민 여러분 모두 차분하고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다가오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주요 해맞이 명소인 봉성산, 문수산, 전류리포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2월 31일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 많은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상태 ▶ 해맞이 데크, 난간 등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 ▶ 안전취약지역의 불법 주정차와 교통 체계 ▶ 응급차량 및 비상대피로 확보 ▶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주최자가 없는 자연 발생적인 해맞이 행사에 대비해 김포시는 12월 31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주의를 알리는 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1월 1일 행사 당일에는 해맞이 명소에 시와 유관기관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할 계획이다. 김포시 안전담당관 김광식은 “2025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 당일에는 영하의 날씨로 인한 결빙과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며, 시민들에게 ▶ 한파에 대비한 방한용품 준비 ▶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사전운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해맞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호 해맞이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신헌)에서는 지난 1일 평택호 모래톱 공원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40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참여해 2024년 제14회 평택호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 풍물, 민요 등의 식전 공연에 이어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떡국 나눔 행사로 마무리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신헌 위원장은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이루고자 하는 소망 꼭 성취하길 바라며, 이번 평택호 해맞이 행사가 평택호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4년 새해에는 더욱 더 건강하시고, 사랑스런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우리 시가 한 걸음 더 발전할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평택호 관광단지는 매년 개최되는 평택호 해맞이 행사로 해맞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일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무봉산(해발 360m)에서 지역주민 및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녕기원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도·시의원,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화성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정 시장은 “2024년 갑진년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100만 시민과 함께라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새해포부를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은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힘찬 함성을 외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현충탑(송산동)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의 번영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화성특례시로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2024년 청룡의 해, 높이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100만을 넘어 200만을 향해 비상하는 화성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송년·신년 행사를 연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시민들과 함께 맞이할 예정이다. 일정을 살펴보면, 31일 밤 10시 30분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제야음악회’가 열리며, 퓨전국악, 전통국악, 사물놀이 공연 등을 볼 수 있고 오프닝 공연 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민들에게 새해맞이 인사를 전한다. 밤 11시 45분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가 시작되는데 취타대의 축하공연 후 자정에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경축 타종을 하며, 제야 타종 행사 후 행궁광장 행사부스에서 떡국나눔 행사가 열린다. 1일 오전 7시 서장대에서는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리며, 길놀이와 비나리 등을 마친 후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갑진년 첫해를 맞이한다. 오전 9시 이 시장의 현충탑 참배를 끝으로 수원특례시 2024년은 새해맞이 행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