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푸드테크 연구센터로 청년 스타트업 키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에서 농업과 식품제조업, 그리고 첨단산업이 함께 발달한 평택시가 푸드테크 클러스터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 기자 회견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유치하겠다”라며, “지역 농축산업과 식품제조업, 그리고 첨단산업을 융복합한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미국 식물성 달걀 업체인 ‘저스트 에그(JUST Egg)’에 버금가는 달걀 대체식품의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서 주목받고 있는 ‘메타텍스쳐’를 최근 방문해서 스타트업 청년 리더들의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이에 따라 “식품제조업 매출(3.3조 원)과 쌀 생산(5.4만 톤) 규모에 있어 경기도에서 으뜸을 달리고 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키우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첨단기술이 적용되는 미래산업이 성장하고 있고, 카이스트(KAIST)같은 우수 대학이 들어서는 평택시는 정보화, 인공지능, 생명공학 등 첨단기술이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 걸쳐 결합하는 푸드테크를 활성화하는데 최
- 김삼성 대표기자
- 2024-02-20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