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는 9월 19일과 20일 화성행궁광장과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일 오후 6시 30분 화성행궁 광장 특설 무대에서 개막식으로 시작한다. 개막식은 수원시립공연단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 선언을 한다. 가수 홍진영, 82MAJOR, BTS 댄스팀 20CH가 무대에 오르며, 20일 오후 4시 30분에는 가수 김장훈과 20CH가 공연한다. 화성행궁광장에서는 공식행사와 시민 참여이벤트가 열리고,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통닭거리에서는 야장(야외 취식존), 체험부스,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여민각에서는 설문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룰렛 이벤트를 한다. 9월 12~13일에는 수원천로와 통닭거리에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개막식과 공연에 2만여 명이 방문한 바 있다. 올해는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축제 기간에 남수동 통닭거리 일원 행사장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화성행궁 광장과 통닭거리를 모두 무대로 삼아 더 다채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지난 9월 7일 화성시 궁평항에서 열린 송산포도축제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안여성의용소방대, 우정여성의용소방대, 서신남성의용소방대, 서신여성의용소방대 등 총 16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체험 부스에서는 ▲성인 심폐소생술 ▲영유아 심폐소생술 ▲복부 밀어올리기(하임리히법) 등을 주제로 한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직접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활용해 심장압박과 인공호흡 방법을 배우고, 기도폐쇄 시 적용할 수 있는 복부 밀어올리기까지 실습하며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였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와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