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용인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드림스타트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집수리 지원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정은 45개월 아동이 있는 한부모 부자가족으로 현재 조모와 함께 3대가 거주하고 있다. 집안 내부는 곰팡이와 노후 싱크대, 적치된 물건 등으로 어린 아동이 생활하기에 열악했고, 가족 모두 질병을 앓고 있는 데다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어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가족들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도록 용인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해주고 욕실타일과 싱크대도 교체해줬다. 용인라이온스클럽은 이번 집수리 비용 지원과 함께 4박 5일 공사 기간 동안 한부모가족이 지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했으며, 집수리 외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던 대상 가정의 환경을 개선해 주려고 집수리 지원에 나섰다”며 “대상 가정의 생활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 준 용인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드림스타트) 사업으로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5일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정웅기 화성지역위원장 등 협회 관계자와 함께, 집수리가 완료된 우정읍 소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대상 가구를 방문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지회와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기초생활수급자 3가구를 선정했으며, 협회는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경미한 보수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집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들은 “집이 오래돼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도배와 장판을 깔끔하게 교체돼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시와 협회에 감사를 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한국희망연맹중앙이 지난 25일~26일 시나 관내 기업의 협찬이나 도움을 거부하고 추위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모범을 몸소 실천했다. 여주시 신지리 한국희망연맹중앙회 앞마당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윤진형 (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 회장 부부를 필두로 박광천 부회장(도예가)부부, 김선교 전 양평군수 부부, 서광범 도의원 부부, 송은경 경남지회장, 한국희망연맹 여주지회 임원·회원 등 50여 명이 이틀간에 걸친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에 적극 동참 했다. (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는 20년 가까이 시나 정부가 미처 발굴하지 못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소리 없이 나눔을 봉사하는 단체로 유명, 이번 봉사 역시 일찍 다가온 추위에 취약한 이웃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손수 만들고 취약계층 18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에 들어간 채소는 임원과 회원들이 직접 가꾸고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알타리)을 전날 직접 뽑아 운반했으며, 관내에서 공수한